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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3] 안철수 지지층의 상실감…서울·40대·가정주부 부동층 급증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후보직 사퇴 이후 안 전 후보 지지자 중 40% 이상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지지와 '부동층'으로 돌아섰다. 부동층은 안 전 후보 사퇴 전에 비하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부동층이 크게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글로벌리서치 조사결과 안 전 후보 지지자 중 58.5%가 문 후보 지지를 밝혔다. 10명 중 6명만이 문 후보로 옮겨갔다는 얘기다. 박 후보를 찍겠다는 ...
한국경제 | 2012.11.25 00:00 | 김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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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3] 다른 여론조사도 오차범위내 '박빙'
다른 여론조사회사의 조사에서도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의 사퇴 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24일 조사한 결과를 보면 박 후보가 44.7%의 지지를 얻어 41.3%의 문 후보에 비해 3.4%포인트 앞섰다. 부동층은 9.9%였다. 같은날 실시된 SBS와 TNS코리아의 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43.4%, 문 후보가 37.6%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응답자 ...
한국경제 | 2012.11.25 00:00 | 도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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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3] 의원직 사퇴 박근혜, 부동층 공략 올인
...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에서 “중앙에는 꼭 필요한 인력만 남고 전부 현장으로 가라”고 지시했다. 향후 대선 전략과 관련, 민생·정책 행보와 함께 중도층 공략에 주력하겠다는 게 박 후보 측 전략이다. 사퇴한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의 주요 지지기반이었던 중도·무당파를 누가 더 잡느냐가 대선 승패를 좌우할 변수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그가 기자회견에서 통합을 강조한 것도 이런 차원이다. 한국경제신문과 글로벌리서치의 지난 24일 여론조사 ...
한국경제 | 2012.11.25 00:00 |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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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슬기, 안철수 사퇴 후 남긴 글 '충격'
배우 배슬기가 트위터에 게재한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배슬기는 지난 24일 배우 임호의 "안후보님 후보 사퇴하셨네요"라는 글에 대한 답글로 자신의 트위터에 "제대로 투표할 힘 빠지네요. 난 이래서 종북자 무리들이 싫어요"라는 멘션을 올렸다. 이어 배슬기는 "어쨌든 투표율 하락은 떼어 놓은 당상. 좀더 훌륭한 모습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끌어가실 모습을 기대하며"라고 말했다. 배슬기는 북한 정책을 지지하고 좇는다는 의미의 종북(從北)이라는 단어를 ...
한국경제 | 2012.11.25 00:00 | sjhj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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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도 사퇴? "安에 동병상련… 정권교체 헌신"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 후보는 25일 "안철수 후보에 깊은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낀다" 며 "(저도) 진보적 정권 교체를 위해 헌신하겠다" 고 밝혔다. 심 후보는 안 전 후보의 전격 사퇴에 대해 "안 후보는 스스로 한국 정치의 백신이 되길 주저하지 않았다" 며 "정권 교체를 위한 안 후보의 결단에 공감과 존경의 뜻을 밝힌다" 고 말했다. 안 전 후보에 "깊은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낀다" 고 말한 그는 이어 "정권 교체를 위한 더 큰 과제가 남아 있다" ...
한국경제 | 2012.11.25 00:00 | kb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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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사퇴, "저는 오늘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 깜짝
"저는 오늘로 지난 15년 동안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눠왔던 대통령직을 사퇴한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5일 오전 여의도 `후보 등록에 즈음한 입장`기자회견에서 "대통령직을 사퇴한다"라고 말실수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곧바로 미소를 지으며 "제가 뭐라 그랬죠. 그 부분은 다시 하겠다"며 "저는 오늘로 15년 동안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눠왔던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고 정정했다. 이어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
한국경제TV | 2012.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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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 박근혜, 기자회견서 "대통령직 사퇴" 말실수…곧바로 정정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5일 18대 대선 후보 등록을 앞두고 연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직 사퇴'를 '대통령직 사퇴'로 잘못 말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박 후보는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저는 오늘로 지난 15년 동안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눠왔던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회견장이 술렁거리자 박 후보는 곧바로 "제가 뭐라고 했나요"라고 묻고 "그 부분을 다시 하겠다"고 말한 뒤 정정했다. 박 후보의 회견문에는 ...
한국경제 | 2012.11.25 00:00 | angel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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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의원직 사퇴…대선서 신뢰 못 받으면 정치 여정 마감"(2보)
...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저의 정치 여정을 마감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18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 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로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눠왔던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며 “제가 18대 대통령으로 국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쳐 지난 반 세기동안 이루지 못한 국민대통합과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이 원하는 책임있는 ...
한국경제 | 2012.11.25 00:00 | b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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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3] 수도권·PK '초접전'
박근혜 새누리당·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간 양자대결 지지도에선 세대·지역·직업별 여론이 확연히 갈렸다. 만 19세를 포함한 20·30대는 문 후보의 손을 들어준 반면, 50세 이상은 박 후보의 지지율이 월등히 높아 이번 대선이 세대간 대결로 치러질 것을 예고했다. 19~29세에선 문 후보가 58.8%의 지지율을 보였고 박 후보는 25.2%에 그친 반면, 60대 이상에선 박 후보가 58.4%, 문 후보가 29.9%의 지지율을 보였다. 40...
한국경제 | 2012.11.25 00:00 | 김재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