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52억원이며,주주는 특수관계인이 87.68%,우리사주조합 및 기타주주 12.32%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이 회사는 뛰어난 인력관리와 사회사업으로도 유명하다. 최 대표는 국방부장관 및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육군 소령 출신이라는 자부심과 쌓은 경력을 통해 인력 효율화를 실현하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최 대표의 선친이자,이회사 설립자인 최영철 회장은 평소 기업이념대로 뜻을 살려 교육사업을 통해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학교법인인 ...

한국경제 | 2004.05.10 00:00

... 보고 싶으며 미시시피의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란트슈툴 병원 발코니에서 붕대를 감은 오른팔을 흔들며 "아직 이라크에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기도를 계속하라"고 미국인들에게 촉구했다. 주치의인 케리 젭슨 소령은 해밀은 체중이 약간 빠지긴 했지만 대체로 건강 상태가 좋아 이번 주안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젭슨 소령은 해밀이 납치될 당시 팔에 총상을 입고 머리를 개머리판으로 맞았으나 납치 후 일주일쯤 뒤에 팔을 수술받았다며 ...

연합뉴스 | 2004.05.05 00:00

2일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에 있는미군 기지가 박격포 공격을 받아 미군 병사 6명이 숨졌다고 미군 대변인이 밝혔다. 미 해병대 대변인 T.V. 존슨 소령은 이날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안바르주에서 박격포 공격으로 병사 6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AP통신 집계에 따르면 이로써 폭력사태가 악화된 4월1일 이후 숨진 미군은 151명으로 늘었으며 지난해 3월 미군의 이라크 침공 이후 미군 희생자는 75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23개국으로 구성된 ...

연합뉴스 | 2004.05.03 00:00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람으로 보이는 한 민간인이 29일이라크 남부 바스라에서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영국군 대변인이 밝혔다. 바스라 지역 영국군 대변인인 이안 클루니 소령은 "오늘 아침 9시15분께(현지시간) 총격사건이 일어났고, 외국 민간인이 숨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숨진 사람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숨진 사람이 쿠웨이트 번호판을 단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중 총을 든4명의 괴한을 태운 차량이 ...

연합뉴스 | 2004.04.29 00:00

...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국에 지원을 요청했다면 이는 북한이 자존심을 접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그만큼 사태가 심각함을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에서 대위로 근무하다 탈북한 자유북한방송 김성민(42) 대표는 "사고로 발목이 절단된 현역 인민군 소좌(남한의 소령과 중령 사이)도 수혈을 하지 못해 사망한 적이 있다"며 "북한의 의료체계는 한 마디로 한심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기자 lkw777@yna.co.kr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적군 20명을 사살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4년간 케리의 현역근무를 지켜본 상관들도 대부분 신중함과 지혜, 단정한 외모를 이유로 케리 후보를 높게 평가했으며 조기진급을 추천한 지휘관도 있었다. 그러나 베트남전 당시 소령으로 케리 후보의 상관이었던 그랜트 히버드는 지난주 보스턴 글러브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당시 케리의 부상이 명예 상이기장을 받을정도로 심각한 것이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었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kp@yna.co.kr

연합뉴스 | 2004.04.22 00:00

... 뒤 12시간만인 18일 오전 1시30분께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오전 7시30분께 완전 진화됐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오후 2시10분께는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진화작업을 위해 출동한 해군 6전단 소속 UH-60 헬기(조종사 정봉석 소령.42)가 추락해 탑승자 4명이 사망하고 불은 임야 20여㏊를 태운 뒤 20시간만인 17일 오전 10시께 진화되기도 했다. (전국종합=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shlim@yna.co.kr

연합뉴스 | 2004.04.18 00:00

... 대표들과직접 협상에 나섰다. 팔루자시(市) 외곽의 미 해병대 기지에서 진행된 이날 협상에 미국측에서는 연합군정 당국자와 미군 당국자 한 명씩이 참석했으며 팔루자 대표단은 모두 11명으로구성됐다. 미 해병대 T.V. 존슨 소령은 "우리는 열린 마음으로 이 곳에 왔다. 우리가 하는일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외교적 협상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 당국자들은 팔루자 대표단의 면면을 비롯해 협상의 본질적인 내용에대해서는 ...

연합뉴스 | 2004.04.17 00:00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국무총리는 17일 경북 포항 산불 진화작업 도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고(故) 정봉석 소령 등 4명의 군장병 유가족들에게 조의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고 대행은 "군의 사표로서 산불진화 작업중 순직한 고인들에게 삼가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조의를 표했다고 국무총리실이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 산불진화 과정에서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고 정 소령과 백 영 소령, ...

연합뉴스 | 2004.04.17 00:00

... 이부대 소속 UH-60 헬기 탑승자 4명의 사체를 17일 오전 9시께 모두 수습, 해군 포항병원에 안치하고 18일 오전 부대장으로 영결식을 갖기로 했다. 해군 6전단은 이날 오전 8시께 불에 탄 기체내에서 조종사 정봉석(42)소령과 부조종사 백영(34)소령, 정비사 윤성원(45)상사, 장경철(22)하사 등 4명의 사체를 모두 수습했다고 밝혔다. 영결식은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8일 부대 격납고에서 이뤄지며 영결식후대구시립화장장으로 옮겨져 화장된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

연합뉴스 | 2004.04.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