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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통장.급여통장은 수수료 면제라는데…타행이체.출금 비용 '천차만별'

은행권에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는 보통(저축)예금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급여통장과 인터넷 전용 통장은 물론 여성 전용 통장 등 특정계층을 겨냥한 상품들도 수수료 면제 혜택을 홍보 포인트로 삼고 있다. 하지만 꼼꼼히 뜯어 보면 상품에 따라 수수료 혜택 범위가 천차만별이다. 수수료를 절감할 목적으로 결제통장을 바꿀 생각이라면 가입 전 수수료 혜택을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인터넷통장보다 급여통장 유리 직장생활을 하는 샐러리맨이라면 ...

한국경제 | 2007.04.19 00:00 | 박성완

은행권, 중국현지법인 출범 박차

은행권이 중국현지법인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신한,하나은행은 최근 중국현지법인 개설을 위해 금감위로부터 법인신설허가를 받은데 이어 재경부에도 승인신청을 마친 상태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연내 중국현지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라면서 "현지법인으로 전환할 경우 신용카드 발급과 중국 현지인에 대한 소매금융이 가능해진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까지 유예기간이 주어진 총대출에 대한 총예금비율 75%를 맞추기 위한 방안으로 은행들은 ...

한국경제TV | 2007.04.18 00:00

[리포트] 자통법 반대 명문 퇴색

... 위해 전례없는 검사권 부여를 거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특히 "지급결제 반대는 증권사 자산관리계좌 CMA가 은행이 독점하고 있는 급여이체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는 은행의 위기감 때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은행권 내부에서도 분열조짐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상당수 시중은행들은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금융지주회사 관계자는 "계열 증권사가 투자은행으로 성장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은행에도 이익"이라고 ...

한국경제TV | 2007.04.18 00:00

銀, 사회 공헌 활동 순익의 2.05%

... 2.05%에 해당하는 액수다. 법인세 차감전 순익을 기준으로 볼때 미국(0.68%)의 3배, 일본(0.05%)의 41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은행연합회는 17일 발간한 '2006년 은행 사회공헌활동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은행권이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발간한 것은 처음이다. 은행별로는 농협이 1303억6500만원을 지원해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나은행이 575억원4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신한은행(478억6100만원) 국민은행(303억6400만원) ...

한국경제 | 2007.04.17 16:23

[리포트] 자통법에 잠 못드는 은행권

... 보도에 최진욱 기자입니다. 증권사에 소액결제를 허용하자는 방향으로 자본시장통합법 제정 분위기가 기울자 은행들은 침통한 분위기에 빠졌습니다. 지난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자통법 추가검토가 필요하다고 얘기하자 쾌재를 부르던 은행권의 분위기가 180도 바뀐 것입니다. 상황이 불리해졌지만 손을 쓸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게 은행이 처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S1)(은행권, 국회 법통과 여부 관망) A은행 관계자는 "은행연합회 차원에서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

한국경제TV | 2007.04.17 00:00

농협 사회공헌 '일등'

농협이 은행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가장 활발히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외국계 은행은 지방 은행보다도 지원액이 적어 사회공헌에 미흡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은행연합회가 발간한 '2006년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에 1303억65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이는 18개 국내 은행의 지원액의 37.1%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이 575억4600만원과 478억610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국민은행은 ...

한국경제TV | 2007.04.17 00:00

은행, 작년 사회공헌 3512억

... 액수다. 법인세 차감 전 순익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볼 때 미국(0.68%)의 3배,일본(0.05%)의 41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은행연합회는 17일 발간한 '2006년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은행권이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발간한 것은 처음이다. 은행별로는 농협이 1303억6500만원을 지원해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나은행이 575억4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신한은행(478억6100만원) 국민은행(303억6400만원) ...

한국경제 | 2007.04.17 00:00 | 유병연

채권단, 오늘 SKN 워크아웃 졸업 결정

SK네트웍스 채권단은 지난주 발송한 워크아웃 졸업여부를 묻는 서면질의서를 오늘중으로 취합해 그 결과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은 빠르면 오늘 오후 지난주 발송한 서면질의서를 받아 워크아웃 졸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SK네트웍스 졸업선언이 임박한 상황" 이라면서 "채권단 보유지분 매각은 워크아웃 졸업 이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보유지분 가운데 15%를 먼저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7.04.17 00:00

[리포트] 은행권, "중소기업대출도 막히나"

감독당국이 개인사업자들의 주택담보대출 현황 파악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은행권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5월 금융감독원은 은행권 대출과열이 지나치다며 주택담보대출과 중소기업대출 실태파악을 위해 현장조사에 나선적이 있습니다. 당시 은행권의 1분기 중소기업대출 순증가액은 10조원 안팎이었습니다. (S1)(2006년 중기대출 44조원 증가) 그 이후 감독당국의 관심이 주택담보대출에 ...

한국경제TV | 2007.04.16 00:00

3세대 모바일뱅킹 '기싸움'

3세대(3G) 모바일뱅킹(휴대폰을 통한 은행업무 서비스) 사업 주도권을 놓고 은행권과 이동통신사들이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양측이 계속 절충점을 찾지 못할 경우 3G 이동통신의 모바일뱅킹 서비스 도입 지연으로 소비자들만 애꿎은 피해를 입게 될 것이란 지적이다. 16일 금융권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영상통화 등이 가능한 3G 이동통신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2세대(2G) 이동통신에서도 가능했던 모바일뱅킹 기능이 빠져있다. 은행권과 ...

한국경제 | 2007.04.16 00:00 | 박성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