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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FM(91.9㎒) '김상혁 조정린의 친한 친구'의 진행을 맡고 있다. 그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인 까닭에 이날부터 이 프로그램은 비상 체제로 전환했다. 조정린과 그 날의 초대 손님들이 2시간 동안 함께 진행하는 것. 이대호 PD는 "보통 1부는 DJ 두 사람이 진행하고, 2부에 초대 손님이 왔는데 당분간 1부부터 초대 손님이 메인 DJ로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직 수사중이므로 어떠한 제재가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수사 ...

연합뉴스 | 2005.04.11 00:00

... 오른 마운드에서 벌써부터 거품이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에 충분한경기내용이다. 게다가 로버트 로페즈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빠진 타선 역시 중심을 잡아줄 고참 선수의 부재속에 올시즌 '해결사'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대호가 1회 초 찬스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것을 비롯,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답답한 모습을 노출했다. 신인 이원석이 첫날 3타수 1안타에 이어 이날도 4타석 모두 볼넷을 골라 100%출루하고, 선두타자 정수근이 7회 안타를 치고나가 ...

연합뉴스 | 2005.04.04 00:00

... 바르가스, 루더 해크먼, 권오준 등이 선발 후보로거론되고 있지만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가 아직 검증이 안된데다 권오준마저 부상을 당해 마운드 사정이 여의치 않은 상황. 또 배영수 자신으로서도 지난달 26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이대호에게 솔로홈런을 내주는 등 3실점(2자책)해 패전의 멍에를 쓴 것을 완벽하게 설욕한 한판이기도했다. 배영수는 경기가 끝난 후 선동열 감독에게 달려가 축하 인사를 건넨 후 "감독님에게 승리를 안겨드리겠다고 미리 장담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

연합뉴스 | 2005.04.02 00:00

... 펼쳐지 못하고 시범경기를 3위로 마쳤다. 전날 삼성에 3-0 완승을 낚고 단독 1위로 복귀한 롯데는 이날 3회까지 12이닝무실점 행진을 벌이던 선발 이용훈이 홈런 2방으로 무너져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1회초 2사 2루에서 이대호의 좌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롯데는 3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이용훈이 4회 김종훈의 2점홈런과 진갑용의 랑데부 솔로포에 무너졌고 1-3으로 뒤진 5회 종료 후 갑자기 쏟아진 비로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됐다. 올해 선발 전환을 ...

연합뉴스 | 2005.03.27 00:00

... 제몫을 다할지도 관건이다. 한편 허구연 MBC 해설위원은 "롯데는 최소한 꼴찌는 안 할 것이다. 꼴찌탈출의의지가 강하고 손민한, 주형광, 이용훈, 장원준 등 선발투수들이 넘치고 마무리 노장진도 안정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지난해부터 구단의 지원이 부쩍 활발해진 만큼 서서히 그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며 "정수근과 이대호, 외국인 용병들이 조화를 이뤄 타선을 이끌 것이다"고 덧붙엿다. (서울=연합뉴스) 이광빈기자 lkbin@yna.co.kr

연합뉴스 | 2005.03.16 00:00

프로야구 롯데의 이대호가 연습경기에서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했다. 이대호는 3일 일본 고쿠라시 기타큐슈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연습경기에서 상대 투수 전병두로부터 3회와 5회 연타석 투런 홈런을 날리며 4타점을 기록해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이대호는 전날 현대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날린 데 이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전날에 이어 4번 타자로 출장하며 양상문 감독의 기대를 ...

연합뉴스 | 2005.03.03 00:00

'성공창업 유망프랜차이즈'(오후 6시30분)에서는 첨단 로봇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게임기인 '로봇 경품 게임기'에 대해 살펴본다. 이 게임기를 개발한 조인스코인의 이대호 본부장이 출연해 창업 요령과 함께 5천억원에 이르는 길거리 게임시장 현황을 들려준다. 노래방에서 드럼 연주를 추가해 노래를 부르며 드럼 연주까지 할 수 있는 전자드럼 자판기 사업도 함께 소개한다. 실제 드럼과 같은 수준의 강력한 사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데모 기능이 내장돼 ...

한국경제 | 2005.01.05 00:00

... 연속 5안타를 퍼부으며 3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삼성은 6회 상대 투수 신윤호를 상대로 박종호가 솔로홈런을 뽑아 승리를 굳힌 뒤 8회 강동우의 좌월 2루타로 2점을 보태 상대 추격권을 벗어났다. ●사직(롯데 7-6 기아) 이대호의 역전 홈런포가 승부를 갈랐다. 0-2로 뒤지던 롯데는 2회 손인호의 볼넷과 박남섭, 김태균의 연속안타 등을 묶어 3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롯데는 3회 마해영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허용한 뒤 6회 무사 1,3루에서 ...

연합뉴스 | 2004.09.29 00:00

... 2차전에만8명의 투수를 투입하며 승부에 강한 집념을 보였다. ●사직(DH 1차전:롯데 5-4 SK, DH 2차전:롯데 3-0 SK) 롯데가 치열한 4강 다툼으로 갈길 바쁜 SK를 두번 울렸다. 롯데는 1차전에서 1-2로 끌려가던 4회 이대호의 좌월 솔로포로 2-2 동점을 만든뒤 5회 라이온 잭슨의 통쾌한 역전 3점포로 짜릿한 역전승을 낚았다. 2차전에선 선발 이명우의 완봉 쾌투 속에 이대호가 연속경기 홈런을 터뜨렸다. 3회 박남섭의 우중간 3루타에 이어 김태균의 좌익선상 ...

연합뉴스 | 2004.09.22 00:00

... 낚았던 롯데도 홈런 2방을 앞세워 홈연속 경기 1차전에서 SK를 5-4로 눌렀다. 반면 기아를 4승차로 추격중인 5위 SK는 롯데에 이틀 연속 덜미를 잡혀 3연패에 빠졌다. 2회초 선취점을 내준 롯데는 1-2로 끌려가던 4회 이대호의 좌월 솔로포로 2-2동점을 만든 뒤 5회 라이온 잭슨의 통쾌한 3점홈런으로 전세를 5-2로 뒤집었다. 막판 반격에 나선 SK는 9회 2점을 보태 4-5로 턱밑까지 추격했으나 2사 1, 2루에서 대타 김형철이 삼진으로 물러나는 바람에 ...

연합뉴스 | 2004.09.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