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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약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이 2,700억원을 넘어섬에따라 금융당국이 적극적인 지급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생명.손해보험회사의 휴면보험금은 2,778억원으로 6개월전에 비해 200여억원 줄어드는데 그쳤습니다. 금융감독원측은 "휴면보험금은 예금자보호의 대상이 되지 않고 이자도 발생하지 않아 즉시 환급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7.27 00:00

금융감독원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중 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의 개인신용관리 교육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7.26 00:00

대만 유안타증권이 LG투자증권 인수를 포기했다고 산업은행이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유안타증권과 실사를 위한 MOU조건을 두고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오늘부로 협상을 종결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LG증권 인수전은 우리금융지주 단독후보로 진행되며 오는 8월말까지 매각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7.23 00:00

[앵커1] 한동안 수면 아래 있었던 SK그룹의 지배구조문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음. 이성경 기자와 함께 이문제 짚어본다. 논란의 핵심이 뭔가? [기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논란의 근본적인 원인은 SK그룹의 사실상 모기업인 SK주식회사의 경영권분쟁임. 즉, 최태원 회장의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SK텔레콤이 동원되고 있다는 것임. [앵커2] 실제 SK텔레콤이 최회장의 지분방어를 위해 동원됐나? [기자] 현재 가시적으로 드러난 것은 ...

한국경제TV | 2004.07.23 00:00

[앵커] 지난달부터 본격화된 실물자산 펀드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는 가운데 부동산펀드의 성공이 단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성경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펀드, 발매만 하면 동이 난다고하는데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까지 판매된 부동산펀드는 모두 4개입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과 맵스자산운용 2회사가 지난달 동시에 내놓은 펀드가 히트를 치면서 불을 붙였습니다. 당시 설정목표금액은 두 회사 포함 1천200억원 정도였는데 ...

한국경제TV | 2004.07.23 00:00

[기자] 지난달부터 본격 출시된 부동산펀드가 자금모집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신상품 개발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취재에 이성경 기잡니다. [기자] 지난달 한국투자신탁운용과 맵스자산운용이 내놓은 부동산펀드는 목표금액의 서너배가 넘는 자금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들 상품은 각각 경기도 용인 삼가지구와 파주 교하면 출판단지의 고급빌라촌를 대상으로 개발업자에게 자금을 대출해주고 이자를 받는 초기형태의 부동산펀듭니다. ...

한국경제TV | 2004.07.23 00:00

... 만들기펀드”의 규모는 2,600억원으로 단일 주식형펀드로는 국내 최대 규몹니다. 가입고객은 11만명으로 연말경이면 20만명 돌파가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 시장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맞는 상품을 개발하면 주식시장에서 성공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습니다. 올해 최대 히트상품인 적립식펀드는 우리 주식시장에서 장기투자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와우TV뉴스 이성경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7.23 00:00

한국회계학회는 현대모비스, 한샘, 삼양제넥스 등 3개사를 올해 투명회계 기업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감사위원회를 사외이사만으로 구성하고 그 위원장에 회계전문가를 선임하는 등 회계감사의 독립성을 확보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중견기업인 한샘과 삼양제넥스는 수시, 테마감사 등을 자율적으로 실시해 내부 통제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7.22 00:00

올 상반기중 ABS, 즉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상반기 ABS 발행규모는 11조3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0.2% 감소했고 발행건수도 전년의 97건에서 69건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이것은 카드채권 유동화가 80% 가까이 감소하는 등 리스와 오토론채권 등 여신전문금융사의 자산유동화가 급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7.22 00:00

... 비해 4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57개 증권사의 1분기 실적치를 잠정집계한 결과 세전이익은 3,6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2.6% 감소했습니다. 특히 42개 국내증권사의 경우 59.5% 감소율을 기록한 반면 15개 외국계회사는 오히려 94%나 증가했습니다. 한편 13개 선물회사는 지난 1/4분기에 88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25.8% 증가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