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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투자증권과 대한투자증권의 매각을 위한 최종입찰이 오늘 오후 마감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한국투자증권과 대한투자증권의 인수를 위한 최종입찰이 잠시전인 오후 5시에 마감됐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오늘 입찰에 대해 비공개 원칙을 밝히고 있어 정확한 입찰현황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핵심사항인 인수가격을 두고 후보자들이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이면서 최종 제안서는 마감시간에 임박해 접수된 것으로 ...

한국경제TV | 2004.07.01 00:00

LG전자가 급성장중인 디지털카메라 시장에 전격 진출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최근 디지털카메라 사업에 진출키로 최종 결정을 내리고 LG브랜드를 활용한 마케팅 검토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외국 업체들이 주도하는 가운데 국내 업체로는 삼성테크윈과 LG전자간 `불꽃튀는' 대결이 전개될 전망이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7.01 00:00

... 조만간 이 문제를 매듭지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위 관계자는 "삼성에버랜드가 지난달 30일 제출한 금융지주회사 해소방안에 대해 곧바로 실무검토에 들어갔다."면서도 "공정위의 처리방침이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최근 생명보험사 회계기준 변경으로 삼성에버랜드가 지주회사 요건에서 벗어났다고 판단하며 비금융사 지분 처분에 1년간의 유예기간을 줄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7.01 00:00

... 저축해서 주식에 투자하는 적립식펀드가 약세장에서도 판매호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랜드마크투신운용 등 주요 4개회사의 적립식펀드 수탁고는 6월말 현재 3,500억원으로 연초 850억원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월평균 판매액도 지난 4월 280억원에서 5월 620억원으로 증가추세이고 6월에도 600억원 이상 판매된 것으로 추산돼 약세장에서 오히려 인기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6.30 00:00

... 밝혔습니다. 백재흠 금융감독원 은행검사국장은 "아직 유동성이나 전산시스템 등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태" 라면서도 "파업장기화로 전산망 다운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긴급조치권 등 강력한 제재도 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파업 첫날인 어제 한미은행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1조320억원으로 평소 수신금액의 두배를 넘었으며 월말 자금수요가 증가하면서 앞으로 수신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6.29 00:00

... Ong)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손영복씨를 판매 및 지원본부장 겸 부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안옹 신임 대표는 CSFB와 리먼브라더스 등을 거쳐 푸르메리카 파이낸셜에 몸담았으며 지난 3년간 더에셋(The Asset)지에 의해 최우수 아시아 채권 투자가로 선정된바 있습니다. 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인사본부장으로 민희경씨, 리테일 영업본부장으로 송동근씨를 영입하는 등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6.29 00:00

...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반 해일 피델리티자산운용 사장은 "자산운용사 설립을 위한 예비허가가 내려짐에따라 국내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면서도 "펀드출시와 관련해 시장에 서둘러 진입하기 위해 이미 확고히 정립된 국제적 투자관행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피델리티는 지난주말 금감위로부터 국내 법인설립을 위한 예비허가를 받았으며 이에따라 6개월내에 본허가를 얻어 자산운용업을 정식수행하게 됩니다. 이성경 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6.29 00:00

... 고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금대지급 등 각종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재흠 금감원 은행검사1국장은 "1단계 조치로 금감원 검사역 60여명을 현장에 파견한 상태고 오전까지 영업상황을 지켜본후 추가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사태가 악화될 경우 현재 비상대책반을 종합대책본부로 확대운영하고 다른 은행을 통한 예금, 수표 대지급과 어음교환업무 비상처리대책 등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6.28 00:00

... 3년내에 시장점유율 7%, 업계 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차드발롱티 신한비엔피투신 사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002년말 합작법인 출범 이후 내부정비과 신상품개발에 주력했다."면서 "이제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 빠른 시일내에 업계 상위권에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흥투신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합병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합병작업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6.28 00:00

[앵커]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회사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한국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국내 자산운용업계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이성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피델리티 자산운용에 대해 법인설립을 위한 예비허가가 내려졌습니다. 이에따라 피델리티는 정식설립 절차를 밟아 하반기중에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현재 해외파 펀드매너저 뿐아니라 국내 사정에 밝은 전문가를 적극 영입하는 등 조직정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4.06.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