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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BC 하동근 사장 선임

      iMBC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사장에 MBC 정책기획실 정책특보 하동근(河東瑾ㆍ47)씨를 선임했다. 또 법인명을 ㈜인터넷엠비씨에서 ㈜아이엠비씨(iMBC)로 변경했다. 신임 하 사장은 1982년 MBC에 입사해 보도국 국제부장, 보도제작부장, 시사제작CP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정책기획실 정책특보를 맡아 왔다. 하 사장은 최근 사임한 조정민 사장의 후임으로 27일부터 2006년 6월까지 3년간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6.27 00:00

    • SK 구조조정본부 공식 해체

      ... SK 구조조정본부는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본사 35층 임원식당에서 손길승 그룹 회장과 김창근 SK㈜ 사장(전 구조조정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손길승 SK 회장은 해단식에서 "지난 65년에 입사해 밤잠을 안자며 SK와 국가발전을 위해 힘을 쏟아왔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그러나 "수출주도의 국가시책에 부응하면서 발생한 부실을 털어나지 못한 것이 작금의 사태를 불러왔다"며 "2005년까지 SK글로벌의 부실을 완전히 털어내기로 ...

      한국경제 | 2003.06.27 00:00

    • 울어버린 老외교관..선준영 前유엔대사 퇴임

      ... 쏟아냈다. 이 순간 옆에 있던 윤영관 장관,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김재섭 차관 등 임직원들이 숙연한 모습을 보였다. 선 전 대사는 이날 외교관의 '정직'을 유난히 강조했다. 그는 "외교관은 정직해야 신뢰도가 생기고 이를 바탕으로 협상해야 한국외교사를 새롭게 창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63년 고등고시 13회에 합격,외교부에 입사한 선 전 대사는 외교부 차관 주유엔 대사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권순철 기자 ik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6.27 00:00

    • '현장경험' 쌓으면 취업유리 ‥ 대학생 방학기간 전공관련 아르바이트

      ... 하지만 대기업 사내 분위기를 익히고 체계적인 업무 처리 방식을 배울 수 있다. 마케팅·영업직은 실무 부서나 매장 아르바이트를 통해 실무 감각을 익히자. 정보기술(IT) 벤처기업 마케팅부서에서의 이벤트나 행사보조 아르바이트,입사 희망 업체의 매장에서 판매직 아르바이트도 유용한 방법이다. 광고·홍보직은 광고대행사나 리서치 회사 아르바이트로 업무 숙련도를 쌓자. 광고·홍보 대행사나 리서치 회사 아르바이트의 경우 보도자료 클리핑이나 파워포인트 문서작성,데이터 ...

      한국경제 | 2003.06.27 00:00

    • 대기업 입사지원서 '차별항목' 삭제

      앞으로 대기업 입사지원서에 가족사항, 신체조건등 차별적인 항목을 기재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6일 공기업 4곳을 포함, 대기업 62개 업체가 입사지원서 기재사항 가운데 개인능력이나 수행업무와 연관성이 적은 차별적 항목을 삭제하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올해 채용을 실시한 62개 주요업체의 입사지원서 기재사항을 분석한뒤 차별적 항목의 삭제를 요청한 결과, 해당업체 모두가 삭제항목을 통보해왔으며업체당 평균 삭제항목수는 ...

      연합뉴스 | 2003.06.26 00:00

    • "노사문제로 기업 에너지 탕진"..에릭 닐슨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

      ...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립 5주년을 앞두고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이 한국의 노사관계에 대한 질문을 하자 지난 5년간 자신이 느낀 점을 솔직히 털어놨다. 미국 국적의 닐슨 사장은 지난 94년 볼보건설기계에 입사한 뒤 볼보가 스웨덴공장을 폐쇄하고 삼성중공업 중장비사업부문을 인수해 본사를 창원으로 옮기던 98년부터 한국에서 근무해왔다. 닐슨 사장은 최근 잇따라 터지고 있는 노사분규에 대해 "한국의 상황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평가한뒤 "노·사·정이 ...

      한국경제 | 2003.06.26 00:00

    • [다산칼럼] 주변 국가의 十誡命..金秉柱 <서강대 교수·경제학>

      ... '통치행위'였음을 주장하라. 이상은 참으로 씁쓸한 십계명이 아닐 수 없다. 다행하게도 대다수 국민들은 생산적인 직장을 선택한다. 여기에도 직장인 십계명이 있을 수 있다. ⑴규모가 큰 직장(공기업 대기업 은행 등)을 골라 입사하라.⑵입사 첫날부터 자신이 직장의 주인임을 의식화하라.⑶노동조합에 가입하고,철저히 이념무장하라.⑷빈번한 삭발의례와 머리띠 두르기에 편리하게 헤어스타일을 짧게 하라.⑸경영진에게 고자세를 취하라.실정법에 기죽지 말고 싸워야 쟁취하는 ...

      한국경제 | 2003.06.26 00:00

    • 금강기획 대학생 광고캠프 개최

      ... 25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있는 현대인재개발원에서 대학생 광고캠프를 개최한다. 응모작 접수는 7월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전문대 이상 재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금강기획에서는 캠프의 전 과정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광고캠프를 수료한 자가 입사지원시 서류전형과 면접에서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응모분야는 TV 제작물,신문 제작물,아이디어 기획서, 플래시 광고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에 나와있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3.06.25 13:35

    • 한국쓰리엠 신임사장 호아킨 델가도씨

      한국쓰리엠은 스페인 출신의 호아킨 델가도(43)씨가 내달 1일 제 9대 사장에 취임한다고 25일 밝혔다. 델가도 신임사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르하이대학에서 고분자 공학박사 학위를받은 뒤 87년 미국 쓰리엠에 연구원으로 입사해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술디렉터와 본사 연구개발 및 산업용시장 분야 수석 디렉터를 지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onhapnews

      연합뉴스 | 2003.06.25 00:00

    • iMBC 조정민 사장, "신앙의 길 가겠다"

      ... 사장은 "언론인 생활을 정리하려고 생각해왔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iMBC의 경영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해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권에 접어들게 돼 홀가분한 심정으로 그만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1978년 MBC 기자로 입사한 뒤 워싱턴특파원, 뉴스데스크 앵커, 사회부장,보도제작부장, 보도국 부국장 등을 맡으면서 언론인 경력을 쌓아왔다. 경력으로 볼 때 정계진출도 가능했을 것 같다는 질문에 그는 "정치권에서 권유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인생의 궁극적 ...

      연합뉴스 | 2003.06.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