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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졸 취업자 중 절반 이상이 입사한 회사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올 2월 대졸 정규직 취업자 1천1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입사한 회사에 불만족한다고 응답이 전체의 56.5%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불만족 이유에 대해서는 '연봉수준' 때문이라는 응답이 45.7%로 가장 많았으며그다음으로는 '업무내용'(33.8%), '동료와의 관계'(15.4%) 등이 꼽혔다. ...

연합뉴스 | 2003.06.25 00:00

한국쓰리엠은 호아퀸 델가도(43)를 신임 사장으로 25일 선임했다. 델가도 사장은 스페인 출신으로 1987년 미국 3M사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뒤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술 디렉터와 연구개발 수석 디렉터를 지냈다.

한국경제 | 2003.06.25 00:00

... 사장은 "언론인 생활을 정리하려고 생각해왔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iMBC의 경영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해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권에 접어들게 돼 홀가분한 심정으로 그만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1978년 MBC 기자로 입사한 뒤 워싱턴특파원, 뉴스데스크 앵커, 사회부장,보도제작부장, 보도국 부국장 등을 맡으면서 언론인 경력을 쌓아왔다. 경력으로 볼 때 정계진출도 가능했을 것 같다는 질문에 그는 "정치권에서 권유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인생의 궁극적 ...

연합뉴스 | 2003.06.25 00:00

병역 자원이 전문연구요원이나 산업기능요원으로 업체에 편입하거나 전직할 경우 4촌 이내의 혈족이 대표이사인 업체에는 입사할수 없게 됐다. 정부는 24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과 현역병 복무기간 2개월 단축 등을 골자로 한 병역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병무청은 그간 내부 규정으로만 병역 자원의 직계비속, 즉 조부모.부모가 대표이사로 있는 업체에 대해 입사를 금지해 왔다. 개정안은 또 징병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이 현역병 모집에 지원했다 선발되지 ...

연합뉴스 | 2003.06.24 00:00

... 사장(57)은 "노와 사는 따로 떨어진 게 아니라 한몸이라는 걸 서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 노사화합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차 사장은 전문 경영인으로 지난 3월 유한양행의 제7대 사장에 취임했다. 74년 입사한 이래 30년 만에 최고 경영자 자리에 오른 것이다. 유한은 71년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별세한 후 전문 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7명의 전문 경영인이 평사원으로 들어와 톱에 올랐다. 유한의 노사관계를 말로 ...

한국경제 | 2003.06.24 00:00

... 눈높이를 낮춘 구직자들이 전체의 65.9%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채용정보업체 잡링크(www.joblink.co.kr)가 남녀 구직자 3천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4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구직활동을 하는 동안 입사 희망조건을 낮췄다'는 이들이 전체의 65.9%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봉을 낮춰 지원했다'는 응답이 30%, '기업규모를 가리지 않고지원했다'는 응답이 24%를 각각 차지했으며 이외에 '업.직종을 가리지 않고 지원했다'(16.5%), ...

연합뉴스 | 2003.06.24 00:00

닭고기 프랜차이즈 BBQ와 닭익는마을을 운영하는 (주)제너시스는 24일 BBQ사업부문 사장에 김태천 상무(48)를 승진 발령했다. 신임 김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미원(현 대상)에 입사,중국사료부문 사장을 지냈다.

한국경제 | 2003.06.24 00:00

... 영문소설을 쓰기로 맘 먹은 건 학창시절 헤밍웨이와 존 스타인벡 등의 작품을 원문으로 애독해 온 실력이 바탕이 됐다.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상고 4년 선배이기도 한 정 부회장은 1969년 2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에 입사,금강스레트공업과 고려화학 등을 거쳐 지난해 2월 금강고려화학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정 부회장은 자비로 5천부를 인쇄,이중 3천부를 외국 도서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출판기념회는 27일 금요일 오후 5시 팔레스호텔에서 열 계획이다. ...

한국경제 | 2003.06.23 00:00

... 행위의 개요 등을 통보하지 않은 것은 원고의 소명기회를 박탈한 것"이라며 "이런 상태에서 사용자측 징계위원만으로 징계위원회 등을 개최, 원고를 해고한 것은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95년 S택시회사에 입사,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98년 불법쟁의 등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된뒤 충남지방노동위를 거쳐 중앙노동위에 부당해고구제 재심청구를 했으나 기각되자 소송을 내 1.2심에서 모두 승소했다.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freemon...

연합뉴스 | 2003.06.23 00:00

국민선물은 지난 20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종민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상학과를 졸업한 뒤 국민은행에 입사해 △임원실장 △서소문·광화문 지점장 △저축부장 △홍보부장 △중부지역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6.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