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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남탓하는 조직 제대로 된것 없다…비례, 더민주만큼"

... 정당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서는 "그러면 비례대표(의석수)가 더불어민주당만큼 나오겠네요"라고 했지만 구체적 의석수를 예상해달라는 질문에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일각의 '호남 자민련'이라는 지적에는 "새누리당에서도 지지층이 많이 건너오고 있다"며 "국민의당은 새누리당의 나쁜 정치, 더민주의 낡은 정치를 깰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안 대표는 서울 중·성동을 정호준 ...

연합뉴스 | 2016.04.10 14:03

안철수 "대권병 걸렸으면 후보 양보했겠나…호남 野교체 열망"

... 존경하고 높이 사고 있다"며 "그 분의 경륜과 지혜를 꼭 부탁 드리고 싶다. 국민의당에 꼭 필요한 분이고 지향점이 같다고 믿는다.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이 수권능력이 없는 '호남 자민련'이 될 것이라는 비판론에 대해서는 "호남은 지금 야권교체 열망이 무엇보다 크다. 더민주로 정권교체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지금 호남 유권자의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정의화 국회의장 등이 거론한 ...

연합뉴스 | 2016.04.04 15:05

더민주, '이해찬 지지' 세종시의원 제명 조치

... 의원의 선거를 돕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민주는 또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전지검에 고발했다. 이 대변인은 "정 후보가 '김종필 자민련 총재 전 대변인'이라는 허위경력을 게재한 명함과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배포했다"며 "정 후보는 2001년 자민련 대변인을 역임한 적은 있으나 '김종인 자민련 총재 대변인'으로 근무한 적은 없는 것으로 ...

연합뉴스 | 2016.04.01 17:01

[총선 관전포인트] 청주서 첫 '4선 의원' 나올까

... 총선 출마자는 청주 서원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최현호 후보다. 그의 '금배지 도전'은 이번이 벌써 6번째이다. 1996년부터 두 번 연속 무소속으로 출마해 고배를 마신 그는 2004년 제17대 총선 때 자민련 후보로 흥덕갑에 도전했고, 2008년 제18대 총선과 2012년 제19대 총선 때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처음으로 여당 공천을 받는 데 성공, '메이저 후보'로 여의도행 티켓 확보에 ...

연합뉴스 | 2016.04.01 07:15

[총선 D-13] 대구서 부는 무소속 돌풍…15대 총선 재현되나

무소속·野후보 선전에 12개 지역구 중 與 6곳 '위태' 1996년 '자민련바람'으로 신한국당 참패…공천후유증 여파인듯 새누리당의 '안방'으로 간주돼온 대구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31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무소속 후보들과 야당 후보가 초반 바람을 일으키며 새누리당 아성에서 돌풍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도 대구에서 여권 성향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

연합뉴스 | 2016.03.31 11:59

野 단일후보 3곳·부분 단일화 17곳…14곳은 논의 중

... 의견 차이가 커 접점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호남 = 전북 군산에서는 더민주 김윤태 후보와 무소속 함운경 후보가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함 후보는 지난 29일 "국민의당 후보를 당선시켜 호남의 자민련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며 단일화를 제안했다. 군산에는 두 후보와 새누리당 채용묵, 국민의당 현역인 김관영 후보, 정의당 조준호 후보 등 5명이 출마한 상태다. (전국종합=연합뉴스) bluekey@yna.co.kr

연합뉴스 | 2016.03.30 19:03

종친회 간 JP "고향 부여에 뼈 묻겠다"

... 머지않았다”면서 “고향에 금의환향한다는 말도 있지만 죽어서 고향에 묻히는 영광이 보장된 것도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것보다 훨씬 행복하다”고 말했고, 좌중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김 전 총리와 자민련 시절부터 정치적 인연을 키워왔고, 이번 4·13 총선 때 JP의 고향에서 출마하는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공주·부여·청양)가 행사 내내 김 전 총리의 휠체어를 끌며 함께했다. 박종필 기자 ...

한국경제 | 2016.03.29 19:02 | 박종필

호남 찍은 김종인, '충청 출격'…"결정적 역할할 지역"

...p;"경제주권 회복해달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텃밭인 호남을 1박2일 방문한 데 이어 28일에는 매번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을 찾아 표심잡기에 나섰다. 자유민주연합(자민련), 자유선진당 등으로 이어지던 '충청당'이 없어지면서 충청 선거는 더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됐다. 이번 중원싸움에서 기선을 제압하느냐가 대선 판세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의 충청 방문은 지난 ...

연합뉴스 | 2016.03.28 17:59

김종인 "孫 선거지원하면 많은 도움…며칠후 비대위 교체"

... 피했다. 그는 국민의당을 탈당한 김승남 의원이 복당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그러신다면 받을 용의가 충분히 있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충청권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과거 충청도에 자민련이라는 지역당이 있었는데 자민련이 새누리당과 통합하고 나서 여야가 충돌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생각해서…"라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대전에서 대전·충남 후보자 연석회의에 참석한 ...

연합뉴스 | 2016.03.28 16:35

심상정 "두 야당, '호남 혈투'에만 관심 있어"

... 국민의 준엄한 책임 추궁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에 대해선 "대권용 사당으로 만들어져서 꿈과 함께 사라졌던 정주영의 국민당 경로와 특정 지역의 배타적 지지율에 의존해 정치적 생존을 이어갔던 김종필의 자민련 경로의 갈림길에 서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정의당 서울 지역 출마자들이 전날 회견에서 독자 완주를 선언하고 더민주 박영선 비대위원 지역구인 서울 구로을에 전략후보를 내겠다고 한 데 대해선 "특정 정치인을 ...

연합뉴스 | 2016.03.16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