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농어촌에서 휴가 보냅시다

11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여름휴가,농어촌에서 보내기' 거리 캠페인에서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왼쪽부터),박홍수 농림부장관,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정대근 농협중앙회장 등 참석 인사들이 시민들에게 안내 책자를 나눠주고 있다.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7.11 00:00 | mina76

[인물] 바키예프 키르기스 대통령 당선자

... 지 하루만인 3월 25일 대통령 권한대행 겸 총리에 임명돼 지금까지 정국 안정과 혼란 극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그동안 새 정책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비난에 휩싸이자 이번 대선 승리를 위해 최대 경쟁자인 펠릭스 쿨로프 내무장관을 총리에 임명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타협을 시도했다. 레몬 혁명 후 정치권의 핵으로 부상한 바키예프와 쿨로프는 그동안 협력과 갈등을 거듭하며 치열히 경쟁해 왔으며 지난 5월 권력 공유에 합의했다. 아카예프 전 대통령 탄압으로 2000년 ...

연합뉴스 | 2005.07.11 00:00

WCDMA 활성화방안 논의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업체 CEO들이 광대역코드분할 다중접속(WCDMA)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W-CDMA서비스 현황과 올해 사업자의 투자실적, 제조업제의 단말기 개발현황과 업계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WCDMA에 일부 문제가 있었지만 해소됐다"며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자"고 말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W-CDMA사업자 SKT, ...

한국경제TV | 2005.07.11 00:00

남북경협사무소 어떤 역할 하나.. 대북투자ㆍ기업간 직거래 지원

... 초기에는 직거래 활성화 등 남북기업 간 직접 만남을 통한 경협 활성화의 장(場)으로 출발하겠지만 기능과 역할이 확대될 경우 정치,군사 등 다른 분야에도 유사한 협의체 설립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정부 당국자는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장관급 회담에서 남북경협사업의 큰 가닥이 잡힌 데다 북한의 6자회담 전격 복귀 선언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7.11 00:00 | 이심기

정통부, 중국서 해외 IT주재관 전략회의 개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내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IT주재관들과 함께 중국 현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서 진 장관은 최근 급부상중인 중국 IT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중국과의 상호 윈윈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우리 IT산업의 글로벌 전략을 토론할 계획입니다. 특히 우리 IT외교전략을 위한 '해외 IT주재관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그간의 IT839 등 국내 IT정책의 결실을 바탕으로 국가간 협력을 통해 새롭게 형성되는 세계적 규범과 ...

한국경제TV | 2005.07.11 00:00

[시론] 노동운동 순수성을 되찾아라

... 있는 노동계의 전근대적인 경직성이 안타깝다. 민주화가 급속도로 진전된 현 시점에서도 '현 정권 퇴진' '국가보안법 철폐' 등 정치적 요구가 노동운동의 몫이며 국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이란 생각은 오산이다. 최근 노동계는 '노동부 장관 퇴진'을 주목적으로 투쟁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에 대해 노동운동권에 묻고 싶다. 어떤 사람이 장관으로 와야 노동계는 만족할 수 있겠는가? 셋째, 노동조합으로서 누렸던 기득권을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한다. 그 동안 노조 ...

한국경제 | 2005.07.11 00:00 | 우종근

미국-南美좌파 IDB 차기 총재 놓고 한판싸움

... 부총재를 지지할 가능성이 커져 다시한번 양측의 힘겨루기가 예상된다고 남미권 뉴스를 전문으로 하는 통신 메르코프레스가 최근 보도했다. 올해 74세의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현 IDB 총재는 우루과이 출신으로 자국 중앙은행 총재와 외무장관, 우루과이라운드(UR)회의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88년부터 무려 18년째 총재직을 맡고 있다. 미주 지역의 여러 위기상황에서 정치적, 외교적 조정자로서 역할을 확대해온 이글레시아스 총재는 과히 `미주대륙 전체 대표급 정치인'으로 ...

연합뉴스 | 2005.07.11 00:00

필리핀 위기정국과 아로요의 '행운'

... 것이나, 야당의 힘이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지 못한 점 등도 아로요의 '위기탈출'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아로요의 행운과 대비되는 인물도 있다. 자신들을 임명해준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던 세사르 푸리시마 전 재무장관 등 10명의 각료들은 '배신자'라는 멍에를 안게됐다. 또 위기의 순간에 '친구'에 등을 돌린 아키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많은 말들이 오간다. 가톨릭계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11일 다시한번 대통령의 사임촉구라는 '승부수'를 던진 ...

연합뉴스 | 2005.07.11 00:00

[시론] 노동운동 순수성을 되찾아라

...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민주화가 급속도로 이뤄진 현 시점에서도 노동운동에서 '현 정권 퇴진' '국가보안법 철폐' 등의 정치적 요구가 내걸린다. 이것이 국민의 호응을 얻을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최근 노동계는 '노동부 장관 퇴진'을 내세워 투쟁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노동계의 정치적 요구를 앞세운 시위나 파업은 지금의 노동부 장관이 없었던 시기에도 매년 반복돼 왔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다. 셋째 노동조합이 누려왔던 기득권을 과감히 ...

한국경제 | 2005.07.11 00:00 | 우종근

롯데百 '공무원 노타이 패션' 마케팅

... 도움을 주는 일종의 친환경 패션이다. 롯데백화점은 이에 따라 오는 12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1층 로비에서 남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쿨비즈 룩 패션쇼'를 열어 다양한 노타이 패션을 제안한다. 당일 패션쇼에는 이재용 환경부 장관, 최열 환경재단 이사, 제종길 민병두 열린우리당 의원이 모델로 출연한다고 롯데백화점은 전했다. 또 12-13일 청사에 `쿨비즈 룩 코디 서비스존'을 설치해 패션업체 파견 디자이너들이 코디법과 패션에 관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

연합뉴스 | 2005.07.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