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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두번째 그랜드슬램 테니스대회인 프랑스오픈(총상금 1천580만달러) 8강에서 동반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지난 2002년대회 챔피언 세레나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에서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에 1-2(3-6 6-2 3-6)로패했다. 지난해 윔블던에서 메이저 통산 6회 우승을 일군 뒤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8개월만인 지난 3월 말 코트에 복귀한 세레나는 첫 서비스 성공률이 54%에 이를 만큼 전성기 기량을 ...

연합뉴스 | 2004.06.02 00:00

... 에넹(벨기에)에 발목이 잡혔던 세레나는 이로써 준준결승에 안착, 지난 2002년 이후 2년만의 정상 복귀를 바라보게 됐다. 8개월간 코트를 등지게 했던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한 세레나는 2001년대회 우승자인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7번 시드)와 4강 티켓을 다툰다. 세레나로서는 이달 중순 이탈리아오픈 준결승에서 0-2로 패했던 캐프리아티에설욕할 기회를 잡은 셈이다. 세레나의 언니인 비너스도 파비올라 술루아가(콜롬비아)를 2-0(6-1 7-6 )으로 꺾고 ...

연합뉴스 | 2004.05.31 00:00

... 편승, 4번째 우승을 넘볼 수 있게 됐다. 여자부에서는 '돌아온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실비야 탈라야(크로아티아)를 2-0(6-0 6-4)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으며 세레나의 언니 비너스도 마리 피에르스(프랑스)를 2-0으로 요리하고 4회전에 합류했다. 또 2001년대회 챔피언인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도 옐레나 보비나(러시아)를 2-1로 제치고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

연합뉴스 | 2004.05.30 00:00

... 마이클 조던의 후계자로 촉망받는 제임스도 19세때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입단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타라 리핀스키= '빙판의 요정' 리핀스키는 15세 때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제니퍼 캐프리아티= 13세 때 프로 테니스 선수가 된 캐프리아티는 14세 때 첫우승을 거뒀다. 그러나 캐프리아티는 17살이 되던 해부터 슬럼프에 빠져 한동안 방황했다. ▲모니카 셀레스= 테니스 스타 셀레스도 15세 때 첫 타이틀을 따냈고 세계랭킹6위에 ...

연합뉴스 | 2004.03.16 00:00

... 페더러(스위스.윔블던) 등이 혼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부는 작년 프랑스오픈, US오픈에서 우승한 쥐스틴 에넹(벨기에.톱시드)의독주 가능성이 크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와 2001, 2002년 우승자인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 등이 부상으로 불참하고 랭킹 1위인 킴 클리스터스(벨기에.2번시드)도발목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28.삼성증권)은 이날 쇼우 3번코트 3번째 경기에서니콜라 에스퀴드(28.프랑스)과...

연합뉴스 | 2004.01.18 00:00

... 페더러(스위스·윔블던) 등과 혼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부는 작년 프랑스오픈 US오픈에서 우승한 쥐스틴 에넹(벨기에·톱시드)의 독주 가능성이 크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와 2001,2002년 우승자인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 등이 부상으로 불참하고 랭킹 1위인 킴 클리스터스(벨기에·2번시드)도 발목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28·삼성증권)은 이날 쇼우 3번코트 세번째 경기에서 니콜라 에스퀴드(28·프랑스)와 ...

한국경제 | 2004.01.18 00:00

... 로딕(미국.US오픈), 후안카를로스 페레로(스페인.프랑스오픈), 로저 페더러(스위스.윔블던) 등이 모두 나서혼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여자부는 디펜딩 챔피언인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를 비롯해 2001, 2002년 우승자인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 등이 부상으로 불참하고 랭킹 1위인 킴 클리스터스(벨기에)도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 지난해 US오픈과 프랑스오픈을 제패한 쥐스틴 에넹(벨기에)의 우승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삼성증권)은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 윌리엄스(미국)를 제치고 랭킹2위에 오르게 됐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첫 메이저 정상 등극의 기대를 높였던클리스터스는 프랑스오픈에 이어 다시 에넹의 벽에 막혀 고개를 떨궜다. 에넹이 전날 결승 길목에서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와 3시간이 넘는 혈투를 벌여 클리스터스가 체력적으로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이는 보기좋게 빗나갔다. 클리스터스와 올 시즌 3승3패의 호각지세를 이뤘던 에넹은 뒷심을 내며 첫세트를 7-5로 따내 승기를 잡았다. 상대 ...

연합뉴스 | 2003.09.07 00:00

... 준결승전에서 린제이 대븐포트(미국.3번 시드)를 2-0(6-2 6-3)으로 가볍게 제쳤다. 클리스터스는 이로써 결승에 진출, 생애 첫 그랜드슬램대회 우승의 기대를 부풀렸다. 2번 시드의 에넹도 3시간3분의 혈투 끝에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6번 시드)에2-1(4-6 7-5 7-6 ) 진땀승을 거두고 결승에 합류, 프랑스오픈에 이어 올 메이저대회 2관왕을 넘보게 됐다. 여자 단식에서 1, 2번 시드가 나란히 4강 관문을 통과한 것은 지난 68년 이후이번이 13번째이다. ...

연합뉴스 | 2003.09.06 00:00

... 여자단식 8강전에서 아나스타샤 미스키나(러시아·7번시드)를 1시간3분 만에 2-0으로 간단히 제압했다. 프랑스오픈 제패에 이어 올 2관왕을 바라보게 된 에넹은 프란체스카 스키오바네(이탈리아)를 2-0으로 제친 6번시드의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세계랭킹 1위인 클리스터스는 앞서 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를 2-0(6-1 6-4)으로 제치고 4강에 입성했다. 린제이 대븐포트(미국·3번시드)도 파올라 수아레스(아르헨티나)를 2-0으로 ...

한국경제 | 2003.09.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