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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에넹.클리스터스, 4강 합창

... 0순위로 지목됐던 에넹은 이로써 준결승에 안착, 프랑스오픈 제패에 이어 올 2관왕을 바라보게 됐다. 빠른 발과 강력한 스트로크로 미스키나를 압도한 에넹은 프란체스카 스키오바네(이탈리아)를 2-0으로 제친 6번 시드의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세계랭킹 1위인 클리스터스는 앞서 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를 2-0(6-1 6-4)으로 제치고 4강에 입성했다. 98년 대회 이후 5년만에 두번째 정상을 넘보고 있는 린제이 대븐포트(미국.3번시드)도 ...

연합뉴스 | 2003.09.05 00:00

캐프리아티 '8강 자축'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테니스 대회인 US오픈 여자 단식 4회전에서 엘레나 데멘티에바(러시아)를 2-0으로 물리친 뒤 기뻐하고 있다. /뉴욕(미국)AP연합 ?

한국경제 | 2003.09.02 00:00

-US오픈- 휴이트.캐프리아티, 16강 진출

시즌 마지막 테니스 대회인 US오픈(1천707만4천달러)에서 우승 후보들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레이튼 휴이트(호주)와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도 각각 남녀 단식 16강에 안착했다. 2001년 우승자인 6번 시드의 휴이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메도 국립테니스센터의 루이 암스트롱코트에서 열린 대회 3회전에서 라덱 스테파넥(체코)에기권승을 거뒀다. 1-0으로 리드하던 2세트 게임스코어 3-0에서 상대의 경기 포기로 힘들이지 않고승리를 ...

연합뉴스 | 2003.08.31 00:00

애거시ㆍ클리스터스, US오픈 '톱시드'

... 데뷔 후 첫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딴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스페인)는 3번,앤디 로딕(미국)은 4번 시드에 각각 배정됐다. 여자단식에서는 킴 클리스터스(벨기에)가 톱시드를 차지했고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쥐스틴 에넹(벨기에)은 2번 시드를 받았다. 이 대회 98년 챔피언인 린제이 대븐포트(미국)는 3번,2000∼2001년 이 대회 우승자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는 4번,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는 5번,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는 6번을 차지했다.

한국경제 | 2003.08.19 00:00

[WTA] 조윤정, 뱅크오브더웨스트 복식 준우승

... 28일(이하 한국시간)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카라 블랙(짐바브웨)-리사 레이몬드(미국)조에 0-2(6-7 1-6)로 패했다. 조윤정은 이로써 투어 대회에서 처음으로 복식 준우승을 차지한 것에 만족해야했다. 앞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는 킴 클리스터스(벨기에)가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에 2-1(4-6 6-4 6-2)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안았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

연합뉴스 | 2003.07.28 00:00

[윔블던테니스] 세레나.에넹도 4강 합류

... 세레나-에넹이 맞붙게 돼윌리엄스 자매와 벨기에 듀오간 대결로 압축됐다. 톱시드 세레나는 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여자 단식 8강전에서 강력한 서비스와 그라운드스트로크를 무기로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에 2-1(2-6 6-2 6-3)로 역전승했다. 지난 1월 호주오픈을 제패, 메이저대회 4연속 우승으로 '세레나슬램'을 달성했던 세레나는 캐프리아티를 상대로 8연승,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샷 난조로 1세트를 어이없게 내줬던 세레나는 ...

연합뉴스 | 2003.07.02 00:00

세레나ㆍ에넹 4강 합류 .. 윔블던테니스 女단식

... 클리스터스,세레나-에넹이 맞붙게 돼 윌리엄스 자매와 벨기에 듀오간 대결로 압축됐다. 톱시드 세레나는 2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여자단식 8강전에서 강력한 서비스와 그라운드스트로크를 무기로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에게 2-1로 역전승했다. 4주전 열린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타이틀을 거머쥔 에넹도 러시아의 마지막 보루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33번시드)를 2-0으로 일축하고 4강대열에 합류,올 메이저대회 2관왕을 넘보게 됐다. ...

한국경제 | 2003.07.02 00:00

[윔블던테니스] 애거시, 16강 진출

... 격돌하게 됐다. 세레나의 라이벌로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왕관을 쓴 3번 시드의 쥐스틴 에넹(벨기에)도 알리샤 몰릭(호주)에 2-0(6-4 6-4) 완승을 거뒀고, 1세트 도중오른쪽 어깨에 경련 증세를 보였던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8번시드)도 모리가미 아키코(일본)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이날 벌어진 경기 중 최대 이변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러시아의 16세 소녀 사라포바(랭킹 91위)의 4회전 진출. '제2의 쿠르니코바' 또는 샷을 날릴 ...

연합뉴스 | 2003.06.29 00:00

조윤정, 윔블던 첫승 .. 117위 발레로 2-1로 완파

... 2-0(6-1 6-3)으로 물리친 33번시드의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러시아·랭킹 34위)와 32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프랑스오픈 우승자 쥐스틴 에넹(벨기에·3번 시드)은 줄리아 바쿨렌코(우크라이나)를 2-0으로 꺾었고 8번시드의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도 미리암 카사노바(스위스)를 2-0으로 이겨 2회전에 안착했다. 남자단식에서는 7번시드의 기예르모 코리아(아르헨티나)와 20번시드의 예브게니 카펠니코프(러시아)가 탈락했으며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스페인·3번시드)는 ...

한국경제 | 2003.06.25 00:00

[윔블던테니스] 조윤정, 첫 2회전 진출

... 손목과 손가락 통증으로 기권했던 프랑스오픈 우승자 쥐스틴 에넹(벨기에.3번시드)은 아직 통증이 남아있지만 줄리아 바쿨렌코(우크라이나)를 2-0(7-5 6-1)으로 꺾고 메이저 2연속 우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8번 시드의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도 미리암 카사노바(스위스)를 2-0(6-1 6-3)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 안착했다. 톱시드 휴이트가 첫판에서 탈락한 남자부는 이날도 상위 시드권자가 1회전 탈락으로 짐을 꾸리는 등 이변이 이어졌다. 프랑스오픈 4강에 올랐던 ...

연합뉴스 | 2003.06.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