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오사카, US오픈 테니스 제패…아시아 선수 최초 메이저 3승(종합)

...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 성적 3전 전승을 기록한 통산 다섯 번째 선수가 됐다. 이미 은퇴한 선수들인 버지니아 웨이드(영국), 모니카 셀레스, 린지 대븐포트, 제니퍼 캐프리아티(이상 미국)가 오사카에 앞서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전 전적 3전 전승을 달성했다. 최근 사례는 2002년 호주오픈의 캐프리아티였다. 현역 선수 중에 메이저 대회 단식 3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세리나 윌리엄스(23회), 비너스 윌리엄스(7회·이상 ...

한국경제 | 2020.09.13 08:43 | YONHAP

오사카, US오픈 테니스 제패…아시아 선수 최초 메이저 3승

...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 성적 3전 전승을 기록한 통산 다섯 번째 선수가 됐다. 이미 은퇴한 선수들인 버지니아 웨이드(영국), 모니카 셀레스, 린지 대븐포트, 제니퍼 캐프리아티(이상 미국)가 오사카에 앞서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전 전적 3전 전승을 달성했다. 최근 사례는 2002년 호주오픈의 캐프리아티였다. 현역 선수 중에 메이저 대회 단식 3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세리나 윌리엄스(23회), 비너스 윌리엄스(7회·이상 ...

한국경제 | 2020.09.13 07:10 | YONHAP

오사카 꺾은 16세 고프 "학교 숙제 좀 늦게 내도 되겠죠"

... 2-0(6-3 6-4)으로 꺾었다. 2004년 3월생인 고프는 만 15세 10개월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학제 기준으로는 3월에 고등학교에 입학할 나이다. 만 15세 선수가 세계 랭킹 5위 이내 선수를 꺾은 것은 1991년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 이후 이날 고프가 무려 29년 만이었다. 오사카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차지,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2018년 US오픈에서도 우승하는 등 최근 여자 테니스에서 최강자 중 한 명이다. 고프는 지난해 US오픈 ...

한국경제 | 2020.01.25 13:27 | YONHAP

16세 고프, 호주오픈 디펜딩 챔피언 오사카 제압 '대이변'(종합)

... 윌리엄스(55위·미국)를 제압, '겁 없는 10대'의 면모를 보인 고프는 지난해 윔블던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메이저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만 15세 선수가 세계 랭킹 5위 이내 선수를 꺾은 것은 1991년 US오픈에서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가 당시 3번 시드였던 가브리엘라 사바티니(아르헨티나)를 물리친 이후 이날 고프가 약 29년 만이다. 오사카는 2018년 US오픈, 지난해 호주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선수로 올해 호주오픈에서 대회 2연패를 ...

한국경제 | 2020.01.24 19:18 | YONHAP

-윔블던테니스-계속되는 '가우프 돌풍'…헤르초그 꺾고 16강

...> 7-5)로 꺾었다. 첫 세트를 내준 가우프는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두 번째 세트를 따낸 후 세 번째 세트까지 아슬아슬하게 잡아내며 2시간 47분간 이어진 혈투에서 승자가 됐다. 이날 승리로 그는 1991년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 이후 윔블던 여자단식 16강에 오른 최연소 선수가 됐다. 가우프는 프로선수들의 메이저대회 진출이 허용된 1968년 오픈 시대 이후 최연소 윔블던 예선 통과자다. 그는 16강에서 시모나 할레프(7위·루마니아)와 대결한다. ...

한국경제 | 2019.07.06 08:05 | YONHAP

-윔블던테니스- 15세 가우프·19세 오제 알리아심, 3회전 진출

... 3회전에서 폴로냐 헤르초그(60위·슬로베니아)를 상대한다. 2004년에 태어난 가우프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윔블던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최연소 선수다. 그는 이날 승리로 1991년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 이후 윔블던 여자단식 3회전에 오른 최연소 선수가 됐다. 당시 15세였던 캐프리아티는 그해 윔블던 4강까지 진출했다. 가우프는 "윔블던 본선에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지만 나는 누구라도 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

한국경제 | 2019.07.04 07:32 | YONHAP

윤윤수 회장 '테니스 명예의 전당' 공동의장

... 결과”라며 “테니스 종목이 미국과 유럽 등에서 특히 인기 있는 스포츠라는 점을 감안하면 윤 회장의 임명은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고 휠라 관계자는 전했다. 윤 회장은 휠라를 운영하면서 오랫동안 테니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휠라는 1970년대 후반 전설적인 테니스 스타 비욘 보그를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제니퍼 캐프리아티, 보리스 베커 등 유명 테니스 선수들을 후원해왔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5.11 00:00 | 민지혜

샤라포바, 플로리다 이재민 돕기 자선 대결

러시아 시베리아지방 출신이지만 6살 때 미국으로건너온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7.랭킹 6위)가 잇단 허리케인으로 큰 피해를 본 `제2의 고향' 플로리다 주민을 돕기 위해 제니퍼 캐프리아티(28.랭킹 10위)와내달 18일 자선 대결을 벌인다고 WTA가 12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WTA 투어 `허리케인 테니스 슬램'으로 명명된 이번 매치는 탬파의 세인트 피터즈버그 타임스 포럼에서 열리는 특별 테니스 전시회 기간에 벌어진다. 샤라포바는 ...

연합뉴스 | 2004.11.12 00:00

[WTA] 샤라포바, 몰릭에 설욕..준결승 진출

... 샤라포바는 이로써 지난달 말 스위스콤챌린지 결승에서 몰릭에 당한 패배를 깨끗하게 설욕하면서 시즌 5승도 노릴 수 있게 됐다. 나디아 페트로바(러시아.7번시드)도 지난해 준우승자인 `요정 킬러' 아나스타샤미스키나(러시아.2번시드)를 2-1(6-3 4-6 6-4)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 제니퍼 캐프리아티를 2-0(6-0 6-1)으로 완파한 자국 동료 베라 즈보나레바(6번시드)와 결승행을다툰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

연합뉴스 | 2004.11.06 00:00

'테니스요정' 샤라포바, 세계랭킹 8위로 상승

... 상승했다. 샤라포바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랭킹에서 지난 21일 발표된 랭킹보다 한 계단 올라선 8위가 됐다. 샤라포바는 지난 25일 차이나오픈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랭킹포인트를 보태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를 9위로 밀어내고 한계단 상승했다. 지난 21일 투어랭킹 313위에서 216위로 97계단이나 뛰어올랐던 조윤정(삼성증권)은 218위로 하락했고 전미라(삼성증권)도 164위에서 169위로 떨어졌다. 한편 아멜리에 모레스모(프랑스)는 ...

연합뉴스 | 2004.09.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