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은, 베트남 중앙은행과 협력협정 체결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오전 10시30분 방한중인 레 득 투이 베트남 중앙은행 총재와 두 은행간 협력협정 서명식을 갖는다고 한은이 21일 밝혔다. 이 협정을 통해 두나라 중앙은행들은 정보교환과 지술지원 협력, 각종 세미나. 워크숍.연수프로그램의 상호 참가, 중앙은행 업무에 관한 단기 방문연수단 교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기자 shpark@yna.co.kr

연합뉴스 | 2004.09.21 00:00

NBA 오닐, "말론과 다시 뛰고 싶다"

미국프로농구(NBA) `공룡센터' 샤킬 오닐(32.마이애미 히트)이 `노병' 칼 말론(41)과 다시 뛰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오닐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버설 시티워크에서 열린 소망재단의 시상식에 참석, 슈퍼스타상을 수상한뒤 "마이애미에서 말론과 함께 뛰고 싶다"고 말했다고 `LA 데일리 뉴스'가 보도했다. 오닐은 "아직 말론에게 내 마음을 털어놓지 않았지만 (이 방송을) 본다면 전화하라. 그러면 가능한한 빨리 마이애미로 ...

연합뉴스 | 2004.09.21 00:00

이승엽, 한달만에 홈런포 가동

이승엽(28.롯데 마린스)이 한달여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이승엽은 21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6회 2사에 상대 투수 장치지아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지난달 22일 다이에전에서 홈런을 터트린 뒤 침묵을 지켰던 이승엽은 이로써 올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6회 2사에 베니와 프랑코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자 볼카운트 1-1에서 가운데로 몰린 시속 ...

연합뉴스 | 2004.09.21 00:00

권여사 "러시아 문학의 찬미자"

... "러시아 등지에서 활동한 애국지사와 선열들에 대한 역사 재조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접견에는 최재형 선생의 손자인 최 발렌틴 외에 허 위의 손자, 손녀이자이상룡(이하 존칭 생략)의 외손자, 외손녀인 허 프로코피와 허 클라라, 허 위의 손부 최선옥, 이범진의 외증손녀 류드밀라 예피모바가 참석했다. 또 이동휘의 외증손녀 장 타치아나, 김경천의 손녀 김 갈리나, 최계립의 아들최 다닐라, 김백추의 손녀 김 에밀리야, 강상진의 아들 강허종이 ...

연합뉴스 | 2004.09.21 00:00

소렌스탐, 내달 한국 온다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내달 한국에 온다. 소렌스탐은 오는 10월29일부터 사흘간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35만달러) 출전을 확정지었다. 지난 2002년 첫 대회에서 공동 5위에 그친뒤 지난해 출전하지 않았던 소렌스탐이 명예 회복의 기치를 내걸고 2년만에 다시 출전하는 것. 소렌스탐과 함께 출전하는 외국 스타 플레이어는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을 포함해 올해 ...

연합뉴스 | 2004.09.21 00:00

[골프계] V I P 골프 토너먼트..쉐라톤그랜드워커힐

○…쉐라톤그랜드워커힐이 다음달 3,4일에 애니카 소렌스탐과 박지은의 코치를 지낸 티칭프로 린 메이어트와 피아 닐슨을 초청,'디너 레슨'과 '제4회 워커힐 VIP골프 토너먼트'를 연다. 3일 오후 5시에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저녁을 겸한 골프레슨을 실시하고 4일 오후 1시에는 크리스탈밸리CC에서 신페리오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한다. 레슨 참가비는 1인당 15만원으로 80명,골프대회는 1인당 30만원(모든 경비 포함)으로 1백60명을 각각 모집한다. ...

한국경제 | 2004.09.21 00:00

한희원, 2주 연속 우승 사냥 출격

... 오른 한희원은 시상식이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포틀랜드 공항으로 달려가 비행기에 올랐다. 목적지는 비행 시간이 1시간 남짓한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인근 오번의 릿지골프장(파71. 6천235야드). 24일부터 이곳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00만달러)에 출전하는 한희원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한번 불이 붙으면 좀체 수그러들 줄 모르는 한희원의 샷이라면 2주 연속 우승도 무리가 아니다. 한희원은 지난해에도 웬디스챔피언십 ...

연합뉴스 | 2004.09.21 00:00

日프로야구 재개.. 이승엽 3경기 연속 선발 제외

구단 합병을 둘러싼 구단주와 선수들간 갈등으로 지난 18, 19일 이틀간 사상 첫 파업에 들어갔던 일본프로야구가 20일 재개됐으나 이승엽(28.롯데 마린스)은 선발 출장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승엽의 소속팀 롯데의 바비 밸런타인 감독은 이날 오후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 상대 선발투수가 우완 니시치 후미야가 등판했음에도 좌타자 이승엽을 빼고 지명타자로 왼손타자 매트 프랑코를 기용했다. 이승엽의 선발 출장 제외는 지난 14일 ...

연합뉴스 | 2004.09.20 00:00

[프로골퍼들의 '족집게 레슨'] 박노석 (4) 쇼트게임

... 오른발이 높은 상황이 되면 사용하는 클럽의 로프트가 달라지게(작아지게) 된다. 즉 샌드웨지를 사용하면 오른발이 높은 라이 때문에 피칭웨지의 로프트로 변하게 된다. 이는 런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를 감안해 어프로치샷을 구사해야 한다. 따라서 이 상황에선 볼을 띄우려고 해서는 안된다. 굴린다는 자세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반대의 경우,즉 왼발이 높은 경사지에서는 샌드웨지를 사용하면 그 로프트가 경사로 인해 로브웨지에 가깝게 변하게 된다. ...

한국경제 | 2004.09.20 00:00

한국양궁, 장비과학화 추진

... 아테네올림픽 2관왕 박성현(전북도청) 등 금메달리스트들은 자신들의 몸과완벽하게 일치된 활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코칭스태프에 수차례 전달한 것으로알려졌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탄착군 분석 등을 통해 오조준을 교정해주는 `전술프로그램'까지 개발해 선수들의 금맥 사냥을 도왔지만 각 선수의 스타일에 맞는 정확한 활이 없다는데 한계를 느꼈다. 이는 유명 양궁제조사 `이스턴'과 `호이트'도 아직 시도하지 못한 것으로 대표팀은 그동안 축적된 선수들의 자료를 바탕으로 ...

연합뉴스 | 2004.09.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