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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 축구단 창단 철회

      금호그룹이 13일 서울연고 프로축구단 창단계획을 공식 철회했다. 금호는 "서울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을 검토한 바 있다"면서 "하지만 전문인력과 운영노하우,비용 등 창단요건을 충족시키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고,주주를 비롯한 일부 부정적인 여론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하여 프로축구단을 창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0.13 00:00

    • SK, 한국시리즈 진출 .. 창단 4년만에

      SK가 창단 4년만에 2003삼성증권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2000년 시즌에 프로야구에 뛰어든 SK는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사상 첫 만원을 이룬 가운데 열린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한국시리즈 9회우승 관록의 기아(해태 우승 포함)를 10-4로 제압하고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올 시즌 4위에 올라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킨 SK는 준플레이오프 삼성전을 시작으로 한번도 패하지 않고 ...

      한국경제 | 2003.10.13 00:00

    • 제주, 동남아 투자유치 활동

      ...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제4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장에서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와 합동으로 투자박람회를 개최, 제주의 투자환경과 투자유치 정책 등을 홍보한다. 제주도는 또 18∼25일에는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 및 선도프로젝트사업을 소개하고 IT, BT 및 관광개발분야투자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jphong@yonhapnews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수원, 차범근 감독 영입 추진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차범근 전 한국축구대표팀감독 영입에 나섰다. 안기헌 수원 부단장은 13일 "최근 차 전 감독을 두차례 만나 감독 취임 의사를타진했다"며 영입 추진설을 인정했다. 그는 이어 "차 전 감독은 '생각해 보자'고만 했고 독일에 다녀온 뒤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계약 내용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김호 감독과의 계약이 올해 종료되는 데다 시즌이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김 감독 유임 또는 외부 인사영입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이라크 주둔 미군 자살 속출, 군당국 조사착수

      ... 상태다. 이같은 수치는 정상적인 자살 발생비율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지난해 군당국은 10만명 당 8-9명 비율로 자살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군 관계자들은 이에 따라 정신과의사와 심리학자, 사회봉사활동가, 군의 자살방지프로그램 운영책임자 등으로 구성된 팀을 지난달 이라크에 파견했다. 이 팀은 700명의 병사들을 대상으로 조사와 상담활동을 벌였다. 대부분의 자살사건은 이라크에서 대규모 전투가 사실상 종료됐다는 선언이 이뤄진 지난 5월1일 이후에 발생했다.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LPGA] 구스타프손, 시즌 첫 우승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별들의 전쟁'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구스타프손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우드랜즈TPC(파72. 6천3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둘러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역전 우승을 거뒀다. 베스 대니얼(미국), 레이철 테스키(호주. 이상 276타) 등을 2타차로 따돌리며 올들어 첫 우승을 따낸 구스타프손은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청소년축구대표 일부 선수 소집 연기

      ... 김치곤(이상 안양), 권집(수원) 등 3명을 오는 30일부터 합류시키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은 이로써 이들 3명과 오는 18, 26일 각각 합류하는 김동현(오이타), 임유환(교토) 등 일본프로축구(J리그) 소속 선수를 제외한 23명만 먼저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정조국 등 3명이 뒤늦게 합류하는 것은 수원, 안양 등 일부 프로구단이 시즌 중대표팀 조기 소집에 반대해 소속 선수 차출 거부 의사를 밝혀 소집 시기를 재조정했기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AL 챔피언결정전 몸싸움 마르티네스에 벌금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뉴욕 양키스간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십시리즈 경기 도중 빈볼 시비로 몸싸움을 벌인 보스턴 에이스 페드로마르티네스(31)가 벌금을 물게 됐다. 밥 왓슨 메이저리그 상벌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마르티네스와몸싸움에 가담한 양키스 코치 돈 짐머, 매니 라미레스(보스턴), 카림 가르시아(양키스) 등 4명에 대해 벌금 제재를 내렸다. 그러나 벌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마르티네스는 전날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프로야구] SK, 창단 4년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SK가 창단 4년만에 2003 삼성증권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2000년 시즌에 프로야구에 뛰어든 SK는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사상 첫 만원을이룬 가운데 열린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한국시리즈 9회 우승 관록의 기아(해태 우승 포함)를 10-4로 제압하고 파죽의 3연승으로한국시리즈에 올랐다. 젊은 선수들과 노장의 절묘한 조화로 올 시즌 4위에 올라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킨 SK는 준플레이오프 ...

      연합뉴스 | 2003.10.12 00:00

    • 이지희, 일본여자프로골프 시즌 4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이지희(24.LG화재)가 화려한 버디쇼를 펼치며 시즌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희는 12일 일본 군마현 아카기골프장(파72. 6천387야드)에서 열린 산교레이디스오픈(총상금 6천만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없이 7개의 버디를 쏟아내며 7언더파65타를 쳤다. 이로써 3라운드합계 12언더파 204타가 된 이지희는 2위 나카타 미에(207타)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과 함께 상금 1천80만엔을 손에 넣었다. ...

      연합뉴스 | 2003.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