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코스닥 320선 안착..환율 급락에 관련주 환호

... 안착했다. 10일 코스닥 지수는 5.90포인트, 1.85% 오른 324.15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간밤 미국 증시 하락에도 개의치 않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오름폭을 늘리던 지수는 미국 자동차 구제안 합의 소식에 투자심리가 더욱 개선되며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원/달러 환율 급락도 투심 호전에 일조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전일대비 53.2원 급락한 1393.8원에 마감했다. 이로 인해 키코손실주와 여행주 등 환율 하락이 호재가 ...

한국경제 | 2008.12.10 00:00 | max

[신은서 기자의 증시브리핑] 정책랠리 지속, 주가상승 · 환율하락

... 출발하면서 1120선을 단숨에 회복했다. 이후 장 초반 외국인 매도가 강화되면서 약보합으로 돌아서기도 했는데 곧 다시 오름세를 회복하고 오후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특히 미국 정부와 의회가 '자동차 빅3' 구제법안의 주요 내용에 대해 합의하면서 지수가 상승 탄력을 받았다. 이 여파로 장중 1150선을 돌파하면서 1155.08포인트 까지 치솟기도 했다. 코스닥도 320선을 돌파하고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 어제보다 5.90포인트 오른 324.15에서 마감했다. 오늘 ...

한국경제TV | 2008.12.10 00:00

[현장연결] 코스피 급등 1150선 돌파

미 자동차 빅3 구제안 합의 도출로 코스피지수도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00원선까지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은서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 확대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 2시 현재 어제보다 46.18 포인트 오른 1,152.02를 기록하면서 1150선도 돌파했는데요, 미국 정부와 의회가 '자동차 빅3' 구제법안 주요 내용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했고 오후들어 ...

한국경제TV | 2008.12.10 00:00

쌀직불금 국조, 증인채택 논란 또 파행

... 국민으로부터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김 의원의 증인 채택을 요구했다. 반면 한나라당 간사인 장윤석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날 밤 민주당 간사인 최 의원으로부터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을 증인으로 채택하는데 합의해주면 김학용 의원은 전체회의의 표결 처리에 맡기겠다는 제안을 받아 청와대 및 홍준표 원내대표와 협의해 수용했는데 최 의원이 오늘 말을 바꿨다"고 비판했다. 한나라당은 쟁점이 되는 인물 외에 여야간 사실상 합의된 90여명을 증인.참고인으로 ...

연합뉴스 | 2008.12.10 00:00

금융노사 임단협 체결… 임금동결

... 상호 협력하되 사용자는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청년실업 해소와 근무시간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채용을 하며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및 보험업법 개정과 관련해 금융산업 발전과 안정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힘쓰기로 특별 합의했다고 연합회는 전했다. 단체교섭을 통해서는 영업시간 변경, 사용자 단체 설치, 퇴직 직원을 위한 취업센터 운영, 장기근속 종업원 사망시 자녀 학자금 지원 등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

연합뉴스 | 2008.12.10 00:00

코스피 나흘째 상승..수산株 동반 上

...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15.63P(1.41%) 상승한 1121.47을 기록중이다. 코스피는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잇단 실적 악화 전망과 자동차 빅3 지원 합의 지연 등으로 사흘만에 하락했지만 전날 숨고르기를 한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늘리며 1120선 안착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지수 반등이 이어지면서 개인은 연일 팔자에 나서고 있으며 외국인도 장 초반 매도 우위를 ...

한국경제 | 2008.12.10 00:00 | max

박세일 "국가경영 고민하는 新정치세력 등장해야"

... 일문일답 요지. -홍콩을 방문하기 전 일시 귀국해 국회에서 특강을 했는데, 우리나라 정치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나. ▲정치권이 국가경영은 생각하지 않은 채 너무 싸우고 있다. 미국은 대통령 선거 중에도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여야가 합의해 예산지원을 결정했다. 우리는 대선이 끝난 뒤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상임위조차 제대로 열지 못하는 상황이다. 여야를 떠나 국가경영 문제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안타깝다. --국가경영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는. ▲냉전시대에는 ...

연합뉴스 | 2008.12.10 00:00

대운하 공방 재점화… 與, 4大江 정비사업 예산 원안대로 강행 처리

... 요구하면서 재심사를 촉구했고 결국 감액.증액 심사를 담당할 소소위(小小委)를 한나라당 3명, 민주당 2명, 자유선진당 1명 등으로 구성했다. 하지만 새벽 1시까지 이어진 소소위에서는 전체 세출 규모를 늘리지 않는 것에 여야가 잠정 합의했으나 SOC 예산을 놓고 3조원을 감액하자는 민주당과 5000억원을 깎을 수 있다는 한나라당 입장이 팽팽히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소소위는 11일 계수조정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의결 절차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

한국경제 | 2008.12.10 00:00 | 홍영식

하이닉스, 채권단 지원에 주가 살아날까

"업계 구조조정이 회생 여부 판가름" 최근 폭락세를 면치 못했던 하이닉스[000660] 주가가 채권단의 지원 합의로 모처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채권단 지원이 하이닉스의 생존 가능성을 높여주는 상당한 호재인 것은 사실이지만 궁극적인 회생 여부는 업계 구조조정의 진전에 따라 판가름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1시 50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79% 오른 7천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의 주가는 ...

연합뉴스 | 2008.12.10 00:00

정장선 "노 전 대통령 사과해야"

... 그는 "노건평씨쪽이 항상 위태위태했다고 봤는데 결국 이런 일이 생겼다"며 "형이 구속됐는데 국민들한테 사과하는 것이 적절한가의 문제는 노 전 대통령께서 판단해야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당 지도부가 '12일 내년도 예산처리'를 합의한 것과 관련, "경제위기 상황에서 우리 입장만 고집할 경우 국회는 파행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당 지지율이 10% 내외를 왔다갔다 해서 고통스럽다"면서 "정기국회가 끝나면 ...

연합뉴스 | 2008.1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