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기상악화' .. 항공기 회항.철도 지연출발

4일 오후 7시37분께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던 대한항공 KE 683편이 낙뢰로 인한 기체결함이 발생, 회항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KE 683편은 이날 오후 승객 68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에서 이륙했으나, 비행 도중 낙뢰로 인한 기체 결함이 발생하는 바람에 오후 11시께회항했다. 대한항공측은 승객들을 일단 인천공항 하얏트호텔에 투숙시켰으며, 5일 오전 10시10분 KE 5683편으로 출국시킬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

연합뉴스 | 2004.03.05 00:00

한-호주 항공편 확대

... 양국간 여객편 운항횟수를 기존 주 16회에서 24회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밝혔다. 이에 따라 하루 3편 이상씩 운항이 가능하게 됐으며 성수기 중심의 만성적인 좌석난을 해소하는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건교부는 전망했다. 양국은 또 제3국 항공사와의 편명공유(코드셰어) 운항이 가능하도록 관련 조항을 개정하고 항공기를 다른 나라 항공사로부터 빌려 화물편을 운항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3.05 00:00

9.11 장면 포함한 부시 대선광고 논란

... 피해자들의 뺨을 갈긴 격"이라고 격분을 나타냈다. 개브리얼씨는 특히 9.11 테러 진상조사위원회의 증언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있는 부시 대통령이 이같은 광고를 제작한 것은 9.11 테러를 정략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의도라고 비난했다. 항공사 승무원이었던 딸이 테러로 숨진 톰 로저씨 역시 "자유의 여신상 앞에 부시 대통령이 서 있는 광고라면 이렇게 화가 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테러장면을배경으로 한 것은 사람들의 목을 움켜쥐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부시 ...

연합뉴스 | 2004.03.05 00:00

한국-호주 항공기 운항 '週 16회서 24회로 늘려'

... 늘어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3,4일 열린 한ㆍ호주 항공회담에서 두 나라간 여객편수를 현재 주 5천석(주 16회)에서 올해 중 6천4백석으로 늘리고 내년 4월부터는 7천5백석(주 24회)으로 증편키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호주간 항공기는 하루 3편 이상 운항할 수 있게 됐다. 양국은 또 제3국 항공사와의 편명공유 운항이 가능하도록 관련 조항을 개정하고 항공기를 다른 나라 항공사로부터 빌려 화물편을 운항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한국경제 | 2004.03.05 00:00

스타급 경영진 대학강단에 대거 `출동'

... 손영기 LG칼텍스정유 부사장은 정유강국의 미래에 대해 연세대 화학공학과 강단에 서고 현대차 김상권 사장은 한양대에서 길형보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와 기계 및우주항공의 미래에 대한 공동 강좌를 진행한다. 대한항공 심이택 부회장은 항공사 CEO에 걸맞게 한국항공대에서 공업경영을 가르치고 김성기 STX조선 사장과 이정구 대우건설 사장은 인하대에서 조선해양공학 특강, 건설경영 등을 맡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김정일 동부제강 대표이사 부회장은 고려대 재료공학부에서 ...

연합뉴스 | 2004.03.04 00:00

조류독감 여파로 베트남 방문 외국관광객 감소

...2명), 대만(4만1천114명), 한국(3만6천488명), 호주(2만4천208명), 프랑스(1만2천463명)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관광총국은 조류독감에 따른 외국 관광객의 급감을 우려해 국영 베트남항공(VN) 등 국내외 항공사 및 여행사들과 연계해 저가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해외판촉행사를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올해 베트남의 외국 관광객 유치목표는 작년보다 40만명이 늘어난 280만명이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

연합뉴스 | 2004.03.03 00:00

KAL, 세계10대 항공사 도약 다짐

대한항공은 2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여승무원들의 "스마일 퀸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 회사는 이날 2010년까지 세계 10대 항공사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4.03.02 17:29

`대한항공, 세계 최고 항공사로 거듭난다'

대한항공[003490]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향후 10년간 첨단 항공기 도입, 고객서비스 개선 등에10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대한항공은 조양호(趙亮鎬) 회장 등 사내 임직원과 대외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가운데 2일 인천공항내 특급호텔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서 창사 35주년 기념식을갖고 새로운 비전 및 CI(기업이미지) 선포식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우선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라는 새로운 비전과`엑셀런스 인 ...

연합뉴스 | 2004.03.02 00:00

항공권 온라인 판매 급증 .. 대한항공 4년만에 30배

인터넷을 통한 항공권 판매액이 급증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이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판매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판매 실적이 해마다 평균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의 경우 2000년 2백31억원이던 인터넷 판매액은 2001년 5백34억원,2002년 9백55억원으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엔 1천4백41억원을 기록했다. 1999년 실적(47억원)과 비교하면 불과 4년만에 30배로 증가한 셈이다. 지난해 아시아나항공도 ...

한국경제 | 2004.03.02 00:00

[대한항공 창립 35주년] 서비스 고급화 선포

대한항공이 2007년까지 화물부문 세계 1위,2010년엔 화물과 여객부문을 합쳐 세계 10대 항공사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확정했다. 또 2009년까지 이코노미 좌석에도 주문형 오디오·비디오(AVOD) 및 인터넷 서비스를 갖추는 등 기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CI도 전면 교체키로 했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2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하얏트리젠시인천에서 열린 '비전 및 CI 선포식'에서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기 ...

한국경제 | 2004.03.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