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이재현 CJ회장, 부친 별세에도 입원실 못 떠나…영결식도 불참 예정

이재현 CJ그룹 회장(55)이 부친인 이맹희 명예회장(84)의 입관식에 불참하면서 주거지 제한 변경신청을 한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전날 이 회장이 신청한 주거지 제한 변경 신청을 받아들여 주거제한 장소에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추가했다. 구속집행정지 기간 중 이 회장의 주거지는 서울대병원으로 제한돼 있는 데다 입원실과 장례식장의 지번이 달라 장례식에 참석하려면 주거지 제한 변경 신청이 불가피 했기 때문이다. ...

한국경제 | 2015.08.18 10:36 | 김아름

블라터 "정몽준도 17년간 FIFA 부회장…조직 공격에 충격"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차기 회장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7일(현지시간) 부패한 FIFA의 개혁을 공약으로 내건 정 명예회장에 대해 블라터가 '충격적'이라고 반응했다고 보도했다. 블라터는 "정 명예회장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FIFA를 부패한 조직이라고 언급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정 명예회장 ...

연합뉴스 | 2015.08.18 10:32

'현장경영 시동' 최태원 회장 "창조경제 생태계 확산"

대전·세종센터 이어 LG의 충북센터도 방문…SK, 특허 공유 확대키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8일 SK그룹이 후원하는 대전과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경영의 시동을 걸었다. 지난 14일 사면복권된 직후 나흘 내리 출근하며 경영 현안을 챙기는 강행군을 하고 있는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들려 조문한 뒤 곧바로 대전행 차량에 몸을 실었다. ...

연합뉴스 | 2015.08.18 10:32

금융권 CEO 상반기 보수 정태영 정몽윤 김정태 순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챙긴 금융권 최고경영자(CEO)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사진)이 이름을 올렸다. 18일 각 금융회사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올 상반기에 10억8300만원을 벌어 금융권 1위를 차지했다. 정 부회장은 급여로 6억2900만원, 상여금으로 4억5400만원을 받았다. 그 다음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뒤를 이었다. 정몽윤 회장은 상반기 9억5400만원(급여 6억8500만원, 상여금 2억6900만원)의 ...

한국경제 | 2015.08.18 10:19

12월 판교에 '요즈마 스타트업 캠퍼스' 문연다

미래부 장관-요즈마그룹 회장 면담…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올해 12월 경기 판교 창조경제밸리센터에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요즈마 스타트업 캠퍼스'가 들어선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이스라엘 유명 벤처캐피털인 요즈마그룹의 이갈 에를리히 회장 일행과 면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요즈마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 및 운영계획 등에 관한 의견을 ...

연합뉴스 | 2015.08.18 10:04

[2015 대학총장 인터뷰] 전남대 '호남 대표 명문대' 부활…지병문 총장 "대학 이름 빼고 다 바꾼다"

...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에서 정치학석사, 미국 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대 교수로 재직하며 통일문제연구소장·아시아태평양지역연구소장 등의 보직과 한국정치학회·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을 거쳤다. 2004~2008년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007 광주세계여성평화포럼 추진위원,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을 맡았다. 2012년 말 전남대 총장에 취임했다. 지난해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을 역임했다. [ ...

한국경제 | 2015.08.18 10:02 | 김봉구

최양희 장관, 요즈마 그룹 회장 면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그룹 회장과 만나 국내 스타트업 육성 지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양희 장관은 오늘(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이갈 에를리히 회장과 만나 요즈마 그룹의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운영 계획 및 국내 벤처 투자 계획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요즈마그룹은 오는 12월, 판교 창조경제밸리센터에 `요즈마 스타트업 캠퍼스`를 개소하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날 최양희 장관은 "요즈마그룹의 ...

한국경제TV | 2015.08.18 10:02

빈소 찾은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고인 인품 훌륭하다 들었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18일 오전 9시5분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경직된 표정으로 빈소를 찾은 김 전 위원장은 조문 후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장례식장을 떠났다. 김 전 위원장은 조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미경 부회장과의 인연으로 조문을 왔다"며 "젊은 시절 삼성에 다닌 적이 있는데 당시 고인의 인품이 훌륭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15.08.18 09:59 | 김아름

입관식도 참석 안한 이재현, 주거제한 변경은 왜?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인 이재현(55) CJ그룹 회장이 부친인 이맹희(84) 전 제일비료 회장의 입관식에도 참석하지 않으면서 주거지 제한 변경신청을 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17일 이 회장이 신청한 주거지 제한 변경 신청을 받아들여 주거제한 장소에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추가했다. 구속집행정지 기간에 이 회장의 주거지는 서울대병원으로 제한돼 있다. 하지만 이 회장이 있는 입원실과 장례식장의 ...

연합뉴스 | 2015.08.18 09:56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통일나눔펀드`에 2천억원 기부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이 사재 2,000억원 가량을 통일나눔펀드에 기부합니다. 이준용 명예회장은 지난 17일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에 자신의 모든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명예회장은 평소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통일이며 남북 통일을 이룩해 북한 주민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회장은 대구 지하철 가스폭발 사고 때도 재계에서 가장 많은 20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습니다. 이 명예회장은 ...

한국경제TV | 2015.08.18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