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골퍼가 라운드하는 대가로 골프장에 지불하는 금액.라운드할 때 그린을 소중히 여기라는 뜻에서 이 말이 유래되었다고 함.

정규타수로 볼을 그린에 올리는 일.예컨대 파4홀에서 세컨드샷이 그린에 올라가면 'GIR'이라고 표현함.파3홀에서는 티샷이,파5홀에서는 세컨드샷이나 서드샷이 그린에 올라갈 경우에도 이렇게 표현함.

코스나 그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사람.

대회 챔피언에게 입혀주는 초록색 상의.우승의 상징.마스터스 골프토너먼터에서 우승한 선수에게 초록색 재킷을 입혀주던 것이 세계 각지로 퍼져 요즘엔 여자골프대회조차 챔피언에게 '그린 재킷'을 선사함.

코스 난도를 높이기 위해 그린 주위에 조성해 놓은 벙커.

정규타수로 볼을 그린에 올려 깃대에 가장 가깝게 붙였다는 말의 슬랭.

볼이 굴러가는 스피드가 빠른 그린.마스터스골프토너먼먼트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의 그린이 빠르기로 정평나 있음.반대는 'Slow green'.

페어웨이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포대 그린.이런 그린에서는 어프로치샷이 정확하지 않으면 볼을 그린에 올릴 수 없음.

하나의 그린을 두 홀에서 공용하는 것.대개 반대방향인 두 홀에 의해 공용되는 퍼팅 그린을 말함.스코틀랜드에 많은 링크스코스처럼 아웃 코스에서 나갔다가 인 코스로 되돌아오며 플레이를 하던 시절 한 개의 넓은 그린을 가지고 아웃·인 코스 두 홀의 공용그린으로 사용하곤 했음.골프의 발상지 세인트 앤드류스GC 올드코스의 경우 2번홀과 16번홀,3번홀과 15번홀,4번홀과 14번홀,5번홀과 13번홀,6번홀과 12번홀,7번홀과 11번홀,8번홀과 10번홀 등...

그린을 갓 벗어난 지점으로 잔디가 잘 다듬어진 구역.'프린지' '에이프런'이라고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