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밀크T로 SKY(스카이) 갔다!’ 영상에서는 서울대 수리과학부에 합격한 장연우 군과 고려대 컴퓨터학과에 합격한 도유석 군이 출연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공부 비결과 대입 준비 후기 및 자신만의 밀크T 활용법을 알려준다. 두 학생 모두 수시로 대학교에 합격한 케이스로 대입 준비 당시 내신 관리와 생활기록부에 우선순위를 두었다고 말한다. 특히, 고등학교에서 해온 교과 외 활동들을 지원 학과 특성에 ...

한국경제TV | 2024.03.13 17:01

... 나선다. 두 시·도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실무협의회를 따로 꾸려 운영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협약 후 강원도와 세부적인 교류 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접경지와 해양도시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함께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대입구역∼남양주 마석역(82.8㎞) 구간을 이을 GTX-B 노선은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30년 개통이 목표다. 정부는 향후 이 노선을 강원도 춘천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3.13 10:53 | YONHAP

... 않지만, 천성이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다 보니 몇 번 만나다 보면 지루하기 짝이 없다. 음악가 가운데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 자신이 잘한다고 여기는 레퍼토리 몇 개만 주야장천 우려먹는 사람, 어느 곡에나 자신이 정한 스타일을 무작정 대입하는 사람 말이다. 그런 사람은 공연 몇 번 보고 나면 더 이상 궁금하지 않다. 설령 안 들어본 곡이라 해도 어떻게 연주할지 뻔하니까. 하지만 이와 달리, 연주할 때마다 그때그때 새로운 계시나 영감을 받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사람도 ...

한국경제 | 2024.03.12 23:40 | 구본숙

...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양대도 2025학년도 입시부터 자유전공학부인 '한양인터칼리지'를 신설하고 신입생 2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연세대와 성균관대 등도 자유전공 입학생 선발을 위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 고3 대입부터 수도권 대학과 주요 국립대에 대해 일정 비율 이상 무전공 선발을 재정적 인센티브 지원 요건으로 내걸기로 했다가 일각의 반발이 이어지자 일단 2025학년도 대입에선 대학의 무전공 선발 비율을 의무화하지 않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

한국경제 | 2024.03.12 17:13 | YONHAP

도 교육청, 2024 대입 결과 발표…서울 주요 대학 264명 등록 수시가 정시보다 16배 이상 많아…전체 대학 등록률 81.1% 올해도 강원지역 수험생 10명 중 7명 이상이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2024학년도 대입 입시 결과 분석에 따르면 도내 고교 89곳의 수험생 9천826명 중 7천968명이 대학에 등록해 81.1%의 진학률을 보였다. 이 중 7천500명(76.4%)이 수시전형으로 ...

한국경제 | 2024.03.12 11:35 | YONHAP

...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전체 의대 교수 1475명 중 1146명)의 99%는 "정부의 2000명 증원 결정은 과학적·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부가 전국 의대의 증원 신청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대입에서 늘릴 수 있는 의대 정원이 2000명을 웃돈다고 밝힌 게 적절한 근거에 기초하지 않았다고 보는 비율도 99%에 달했다. 응답자 95%는 과학적·합리적·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의대 정원 증원 규모가 결정된다면 ...

한국경제 | 2024.03.12 10:57 | 허세민

... 대표 등을 대리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만간 헌법재판소에도 의대 증원과 관련한 헌법 소원과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이다. 이 변호사는 "5개월 전에 대입 전형을 갑자기 바꾼 사례는 1980년 전두환 정권 이후 처음"이라며 "대입 전형 시행계획과 입시요강을 변경하는 것은 고등교육법상 불가능하고, 의대 증원이 대학구조개혁에 해당한다는 것은 입시농단"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등교육법상 ...

한국경제 | 2024.03.12 10:28 | YONHAP

... 교사와 자신의 소속 학교 교사 등 35명을 섭외해 문항 제작진을 구성하고, 3년간 18억9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 '출제 경력' 교사에게서 사들인 문항으로 '수능 적중' 이번 감사 결과로 1994학년도 도입 이후 공정한 대입 제도로 자리매김해온 수능의 신뢰도에도 흠집이 났다. 2023학년도 수능 영어 문항이 대형 입시학원 유명 강사가 만든 사설 모의고사 지문, EBS 수능 교재 감수본과 동일했던 배경에 '사교육 카르텔'이 자리했다는 점이 확인됐다. ...

한국경제 | 2024.03.11 15:47 | YONHAP

... 경향을 반영한 문항을 구매한 뒤 사교육업체와 유명 학원강사에게 공급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8억9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 '출제 경력' 교사에게서 사들인 문항으로 '수능 적중' 1994학년도 도입 이후 공정한 대입 제도로 자리매김해온 수능의 신뢰도에도 흠집이 났다. 2023학년도 수능 영어 문항이 대형 입시학원 유명 강사가 만든 사설 모의고사 지문, EBS 수능 교재 감수본과 동일했던 배경에 '사교육 카르텔'이 자리했다는 점이 확인됐다. ...

한국경제 | 2024.03.11 14:39 | YONHAP

... A씨는 식사량과 수분 섭취를 극도로 제한해 체중을 줄여 2021~2022년 두차례에 걸친 판정검사에서 50㎏ 내외의 체중을 유지해 현역 복무 대신 사회복무요원(보충역) 대상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대학에서 제적되고 대입 3수 도전에 실패하는 등 스트레스를 받아 불규칙한 생활을 해 체중이 감소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여러 차례 '체중을 감소시켜 보충역에 해당하는 신체 등급 판정받겠다'고 말한 증거와 고의적인 단식과 탈수로 ...

한국경제TV | 2024.03.11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