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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現代重 임금협상 9년연속 무분규타결

    ... 지급 등에 합의했다. 또 내년 5월말까지 정리해고를 하지 않는다는 '고용안정협약서'를 체결하고 조합원 본인과 가족의 외래진료비 및 약값 일부도 회사가 지원하기로 했다. 노사는 상견례(5월27일) 전 노조의 요구안에 대해 회사측이 '재검토'를 요구하는 등 신경전을 벌였으나 노조 요구안에 '주5일제 근무' 등 민주노총의 공동 요구안이 없어 불과 8차례의 협상만에 합의, 타결을 보게됐다.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sjb@yonhapnews

    연합뉴스 | 2003.07.05 00:00

  • 민노총 울산 7개사 노조 부분파업

    현대자동차노조를 비롯한 울산지역 7개 민주노총소속 노조 조합원 2만6천여명이 4일 오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현대차노조는 울산 4공장과 공작사업부, 소재사업부, 판매, 정비, 모비스에서 주간조가 오후 2시부터 3시간 파업 했으며 야간조는 오후 10시부터 3시간 파업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노조의 파업과 잔업 거부로 이날 2천604대(327억3천만원), 지난달 20일부터 지금까지 3만1천107대(4천112억2천만원)의 자동차를 생산하지 못했다고 ...

    연합뉴스 | 2003.07.04 00:00

  • 민주노총, 파견법 철폐 촉구

    민주노총은 4일 오후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 출구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파견법)이 시행된지 5년이 지났지만 불법파견과 간접고용만 확산시켰다"며 정부측에 파견법 철폐와 불법파견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대정부 항의서한에서 "불법파견을 합법화해 파견노동자를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파견법이 시행됐지만 오히려 노동자를 업체에 파견해 수수료를 떼어먹는 '사람장사'와 '중간착취'만 널리 퍼졌다"고 주장했다. ...

    연합뉴스 | 2003.07.04 00:00

  • 8.15 공동행사 실무접촉 대표단 방북

    ... 함께 8.15공동행사 장소와 규모 문제 등을 논의하는 한편 그동안 사스로 연기됐던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 문화예술부문에서의 남북교류사업도 협의한다. 대표단은 조성우 민화협 상임의장과 한상렬 통일연대 상임대표를 공동단장으로,김영제 민주노총 통일국장, 김종헌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박흥식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정도상 통일맞이 사무처장, 김두현 대구 통일유니버시아드시민연대 대외협력국장도 대표단과 동행,문익환 목사 서거 10주년 기념행사와 ...

    연합뉴스 | 2003.07.04 00:00

  • 정전 50주년 '평화의날' 제정운동

    한국전쟁 정전협정 50주년을 앞두고 사회단체들이 정전협정이 체결된 7월27일을 '평화의 날'로 제정하자는 운동에 나선다. 통일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학술단체협의회 등 100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전 50주년 한반도 평화대회 조직위원회'(평화대회 조직위)는 3일 오전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화의 날' 제정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평화대회 조직위는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반세기가 지났지만 아직 전쟁위협은 여전하다며 ...

    연합뉴스 | 2003.07.04 00:00

  • 민노총 3-4시간 부분파업

    민주노총 소속 노조원들은 3일 오후 경제특구법 폐기와 최저임금 현실화, 주 40시간 노동,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촉구하며 전날에 이어 전국 사업장별로 3-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였다. 현대자동차 노조 등 울산지역 10여개 사업장 ... 벌였다. 대전.충남지역에서는 현대차 판매.정비, 대한이연등 21개 사업장 5천여명이 4시간 동안 파업을 벌였다. 민노총 충남본부 관계자는 "이번주까지는 사업장별로 파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뒤 중앙교섭이 결렬될 경우 오는 7일부터 전면파업에 ...

    연합뉴스 | 2003.07.03 00:00

  • 민노총 사업장별 시한부파업

    2일에 이어 3일에도 부산.울산.전주등 일부 지역의 민주노총 소속 사업장별로 시한부 파업이 벌어진다. 현대자동차 정비.판매부분 등 부산.양산지역 20개 사업장의 노조원 2천여명은 3일 오후 1시 경제특구법 폐기, 최저임금 현실화, 주 40시간 노동 즉각 실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촉구하며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현대자동차 노조를 비롯한 민주노총 울산지역 13개사 노조도 오후에 부분파업을벌인다. 현대차 울산 3.5공장과 시트공장, 지원사업부, ...

    연합뉴스 | 2003.07.03 00:00

  • "경영참여는 절대 안되죠" ‥ 외국인 CEO 뚝심경영

    ... 비대한 힘이 결국 생산성을 거덜내고 노사공멸의 길로 간다는 것을 수없이 봐왔기 때문에 사업철수를 각오하고 버텼다. 사측은 노조에 임금 9%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먹혀들지 않았다. 오히려 노조는 조합원 총회를 거쳐 지난 6월10일 민주노총 하투 일정에 맞춰 파업하겠다고 회사를 압박했다. 롭 사장은 급기야 박맹우 울산시장에게 '도와달라'는 호소 편지를 보냈다. 그는 편지에서 "노조는 신규 고용과 사원진급, 해고, 처벌 등 경영의 핵심인 인사전반을 스스로 통제할 것을 ...

    한국경제 | 2003.07.03 00:00

  • 두산중공업 노조, 노동계 연대파업 불참

    ... 사망사고로 촉발된 극심한 노사분규 후유증과 무관치않은 것으로 최대 사업장의 불참에 따라 상급단체인 금속노조의 하투 `세 모으기'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두산중공업과 노조 등에 따르면 두산중공업 노조는 지난 2일 민주노총 산하금속산업연맹의 연대파업에 이어 3-4일 연맹 산하 산별노조인 금속노조의 부분파업(4시간+α) 에도 확대간부들만 참석키로 했다. 이 회사 노조는 지난달 25일 100여개 사업장에서 이뤄진 금속노조 차원의 경고파업에도 확대간부들만 ...

    연합뉴스 | 2003.07.03 00:00

  • 민노당 새 당사 입주

    민주노동당은 3일 오후 새정치국민회의 당사가세들어있던 여의도 한양빌딩 4층에 새 당사를 마련하고 입주식과 후원회를 갖는다. 민노당은 권영길(權永吉)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정광훈 민중연대 상임대표, 공동 후원회장인 홍근수 목사와 문규현 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8m짜리 대형 입간판을 세우는 제막식을 가진뒤, 후원행사를 연다. 권 대표는 후원회에서 "범개혁신당은 새로운 보수정당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고"지난해 대선에서 100만표에 ...

    연합뉴스 | 2003.07.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