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강영중 배드민턴협회장 사퇴, 신임회장에 오성기씨 선출

강영중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60)이 사퇴하고 신임회장으로 오성기 협회 부회장이자 대학배드민턴연맹 회장(66)이 선출됐다. 강 회장은 16일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배드민턴협회의 혁신을 기원하며 좀 더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줘야 한다"며 물러날 뜻을 밝혔다. 그는 이어 열린 협회 대의원총회에서 공식 사퇴 의사를 표명한 뒤 "마지막으로 전문 기관에 업무 감사를 받을 것을 요청한다. 제대로 이행되지 ...

한국경제 | 2009.01.16 00:00 | 한은구

이용대, '앗!'

15일 서울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2009 요넥스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혼합복식 16강전에서 이용대가 몸 뒤로 날아가는 셔틀콕을 받아 넘기려다 실패하고 있다. 한국 이용대-이효정과 덴마크 라르센 미켈델보-쇼젯 크리스텐슨.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9.01.16 00:00

이경원-이효정, 20년만에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

여자복식의 간판 이경원-이효정(이상 삼성전기) 조가 20년만에 말레시아오픈을 정복했다.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경원-이효정(세계랭킹5위) 조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벌어진 2009말레이시아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여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양웨이-장지웬(랭킹 7위)조를 2-0(21-15 21-12)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이 말레이시아오픈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것은 1989년 정명희-정소영 이후 무려 20년만이다. 특히 양웨이-장지웬 ...

연합뉴스 | 2009.01.11 00:00

[신설법인 현황] (2009년 1월 2일~1월8일) 서울

... 미아동 703 ▷삼성라이스(김희남·10·농축산물도소매) 중화동 314의30 ▷삼원에스티엘(문종현·100·철강재도소매) 마포동 350강변한신코아1108호 ▷삼일아이케어(허강·50·의약품화공약품) 방배동 990의1 ▷삼화배드민턴(이상신·100·배드민턴용품도소매) 수유동 273의73 ▷상암금속(강화영·50·비철금속수집) 독산동 1069호정타워상가 1층 58호 ▷새한팬테크(박경애·85·전자제품도소매) 미아동 132의11 ▷샘리더스(정수철·50·과자류판매) 대치동 ...

한국경제 | 2009.01.09 00:00

체육계 `선거의 계절'…단체장 바꿔?말아?

... 정의선 회장(기아차 사장)의 연임이 유력하다. 대한사격협회와 대한레슬링협회 역시 출마의사를 밝힌 인사가 없어 현 김정 회장과 천신일 회장이 연임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스키협회는 변탁 태영건설 이사회 의장이 재추대됐다. 배드민턴, 카누, 보디빌딩, 하키, 사이클, 테니스, 유도, 요트, 정구, 승마 등도 수장의 얼굴은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김남권 기자 chil8811@yna.co.krsouth@yna.co.kr

연합뉴스 | 2009.01.08 00:00

이용대, 새해 첫날 타종 참석 후 출국

`윙크 보이' 이용대(21.삼성전기)가 기축년(己丑年) 새해 첫날을 보신각 타종으로 맞은 뒤 곧바로 해외 원정에 나섰다. 김중수 감독을 비롯한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1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09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 슈퍼시리즈가 열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했다. 이용대는 출국에 앞서 31일 자정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2009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 등과 새해를 새로운 기분으로 맞았다. 타종을 ...

연합뉴스 | 2009.01.01 00:00

제야의 종 울렸다, 새해 희망 담았다

보신각 7만명 운집…"새해엔 경제회복 되길" 배드민턴 금메달 이용대 선수 등 16명 타종 힘찬 타종소리와 함께 기축년이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무자년. 최악의 경제침체로 어느 때보다 고단했던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은 우렁찬 타종소리와 함께 새해 첫날을 맞으면서 기축년을 향한 기대와 희망의 함성을 내질렀다. 2009년 1월 1일 오전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는 시민 7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는 '2009 제야의 ...

연합뉴스 | 2009.01.01 00:00

제야의 종 울렸다, 새해 희망 담았다

... 표정이었다. 타종식에 앞서 30여분간 사전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가운데 국민의 소망을 담아 종을 힘차게 두드릴 16명의 타종인사가 보신각 계단에 오르자 종로 일대는 시민들은 환호성에 완전히 묻혀버렸다.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와 붕어빵을 팔며 매일 500원짜리 동전을 모아 이웃을 도운 이문희씨,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시민을 구한 이시화씨 등 시민대표 11명은 우렁찬 종소리로 기축년의 신새벽을 알렸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기성 서울시의회 ...

연합뉴스 | 2009.01.01 00:00

서울 보신각서 31일 자정 '제야의 종' 울린다

... 31일 자정을 전후해 서울 종로 보신각과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인터넷 추첨으로 뽑은 11명 등이 참여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타종 인사에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20) 선수, 붕어빵을 구워 팔며 매일 500원짜리 동전을 모아 7년째 불우이웃을 돕고 있는 이문희(47.여)씨, 자녀 3명과 앞을 보지 못하는 시어머니를 부양하는 다문화가정의 일본인 주부 나나우미 ...

연합뉴스 | 2008.12.29 00:00

[스포츠10대뉴스] ③올림픽 최고 성적…金 13개로 종합 7위

... 전 아테네올림픽의 불운을 털고 역도에서 세계신기록을 새롭게 작성하며 금빛 바벨을 들어 올렸고 남자 역도에 출전한 사재혁도 남자 77㎏급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퍼레이드에 가세했다. 태권도, 역도, 양궁 외에 야구와 유도, 배드민턴, 사격도 한 차례씩 금빛 승전보를 전하며 종합 7위 달성에 디딤돌이 됐다. 한국 야구는 본선 풀리그와 4강전에서 `숙적' 일본에 두 차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뒤 결승에서도 `강호' 쿠바를 꺾고 9전 전승의 퍼펙트 행진으로 세계 ...

연합뉴스 | 2008.1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