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서울시가 강남·북 지역 간 재정 불균형 해소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동재산세 도입에 대해 25개 자치구 중 23곳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일 서울시 대변인은 20일 "자치구 재산세의 일정 비율을 거둬들여 자치구들에 똑같이 나눠주는 공동재산세 제도에 대해 서초·송파구를 제외한 나머지 자치구들은 찬성했다"며 "최근 이런 내용의 공동세 방안을 한나라당에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도 공동세를 당론으로 채택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가 제안한 ...

한국경제 | 2005.09.20 00:00 | 김철수

... 상담은 전화(02-6676-0113,0321)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e메일(kimhw@wowtv.co.kr,kkh@wowtv.co.kr)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신(新) 지방화 시대를 연다-2부(오후 6시30분)=지방자치제 시행 10주년을 맞아 35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된 '2005 지방자치단체 대상 시상식' 현장을 소개한다. ◇릴레이 종목상담(오후 8시30분)=애널리스트 4인방이 종목을 분석하고 상담해주는 프로그램.'하얀색' ...

한국경제 | 2005.09.20 00:00 | 김재창

광주.전남 전.현직 자치단체 고위공무원들이 내년 5월 지방선거 `입질'에 나섰다. `다른 정치인들'과 비교해 장점으로 `자평'하는 행정경험을 앞세워 일부 인사들은 이미 출마를 선언했으며, 일부는 정당 관계자들과 접촉을 하는 등 ... 도공무원교육원장은 각각 고흥군수 출마를, 화순부군수 출신인 배동기씨는 화순군수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20일 "관료출신의 경우 행정전문성을 살려 기초자치단체장직을 무난히 수행할 수 있다는 일반적인 평가가 ...

연합뉴스 | 2005.09.20 00:00

... 현대밀라트공인 관계자는 "주거용에 대해 과세할 방침이기 때문에 오피스텔 세놓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을 매입한 사람 중 상당수는 주거용을 염두에 두고 투자한 것"이라며 "주거용 비중이 높은 지역은 직격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내년 2~4월 중 전국 22만가구의 오피스텔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무단 용도변경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

한국경제 | 2005.09.20 00:00 | 김상철

오는 연말까지 마쳐야 하는 비(非)도시지역에 대한 1차 관리지역 세분화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들이 속속 토지 적성평가 결과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하고 있어 땅 주인들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고양시가 지난달 공람을 마쳤으며 남양주시는 이달 1일부터 지난 주말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들도 다음 달 공람을 마칠 예정이며 수도권에서는 파주 용인 화성 양주 여주 등이 다음달 공람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리지역 ...

한국경제 | 2005.09.19 00:00 | 박영신

... 뉴욕을 방문중인 아리엘 샤론 총리의 아시 샤리브 대변인은 16일 AFP통신에 샤론 총리와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오는 10월 첫째주나 둘째주에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회동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 평화정착을 위한 실질적 첫 발이 될 수 있도록 이스라엘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압바스 수반은 가자와 요르단강 서안지역을 잇는 간선도로 건설과 라파 국경선 통제 문제 등을 포함한 모든 미해결 쟁점들을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며 이들 문제를 ...

연합뉴스 | 2005.09.17 00:00

... 관광산업의 고정자본 형성액은 8조원으로 전체 산업 고정자본 형성액(182조원)의 4.54%를 차지했다. 김덕기 연구위원은 "관광위성계정은 기존 국민계정 체계에서 확연하게 구분하지 못한 관광 분야 전반의 경제적 규모와 수요, 공급 측면의 정보를 제공한다"면서 "향후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 관련 정책 결정에 정보를 산출할 수 있도록 지역별 관광위성계정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hopema@yna.co.kr

연합뉴스 | 2005.09.15 00:00

올해 토지분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3527억원 감소한 1조 2756억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행정자치부가 금년도 토지분 재산세를 전국적으로 집계한 결과 총 1341만건에 1조 2756억원이 부과돼 지난해보다 21.7% 감소한 ...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됐고, 재산세가 토지와 건물을 통합해 과세하면서 7월과 9월에 나누어 징수됐기 때문입니다. 지역별로 부산과 강원 등 15개 시도는 세액이 감소했지만 제주도는 골프장 건설 영향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최진기자 ...

한국경제TV | 2005.09.15 00:00

... 대해서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과태료 조치가 무더기로 내려질 수도 있다. 15일 재정경제부와 행정자치부, 건설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내년 2∼4월에 전국 22만가구의 오피스텔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할 ... 토지와 건물분을 합한 가격을 과표로 삼아 과세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토지와 건물을 통합해 과세하면 도시지역의 경우 재산세 부담이 급상승하게 된다"면서 "이는 과표가 크게 올라갈 뿐아니라 세율도 0.25%의 사무실용 단일 ...

연합뉴스 | 2005.09.15 00:00

정부가 도심 낙후지역 개발을 위해 도입하는 광역개발 사업범위에 20만㎡ 이상 역세권 개발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서울시가 지정한 청량리.미아.가리봉.합정 등 4개 균형발전촉진지구에도 각종 규제완화와 인센티브가 주어져 사업진척 ... 위해 역세권을 토대로 추진중인 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2003년 자치구의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 및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청량리(10만8천200평), 미아(14만4천평), ...

연합뉴스 | 2005.09.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