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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철강 수입쿼터 절반축소,관세는 25%→50% 인상

유럽연합(EU)는 7일(현지시간) 일주일 전에 예고한 대로 철강 수입 할당량(쿼터)을 절반으로 줄이고 쿼터를 초과하는 수입 물량에 대해선 미국의 관세와 동일한 50%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10월 1일 오후 9시 출고 “EU "철강 수입쿼터 절반 감축+관세 50% 인상"…한국도 타격” 기사 참고) 이 날 유럽위원회는 유럽의 철강 산업 회생을 위한 새로운 철강산업 패키지를 발표했다. EU는 ...

한국경제 | 2025.10.08 00:38 | 김정아

레인저 파이낸스, 무기한 선물 거래 통합 '실행 브리지'로 도약

... 주요 유동성 공급원과의 연동을 통해 현물 거래 통합 기능을 확장했다. 레인저 파이낸스는 올해 1월 락어웨이엑스(RockawayX), 빅 브레인(Big Brain), 플로우 트레이더스(Flow Traders), 지 프라임(Zee Prime) 등으로부터 주요 투자사와 조 매캔(Joe McCann)과 아서 청(Arthur Cheong) 등 업계 주요 인사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10.08 00:17

추석 이튿날 귀경길 정체 '절정' 새벽 2시 이후 해소 전망

... 부산에서는 5시간, 광주에서는 4시간 20분, 대전에서는 2시간 50분, 강릉에서는 3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반대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반, 광주까지 3시간 20분, 대전까지 1시간 반, 강릉까지는 2시간 반이 소요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연휴 엿새째인 8일도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아침 7시부터 서울 방향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10.07 22:23 | 장지민

"왜 하필 거기서 다리를" 英 해리 왕자 아내 SNS 영상에 '맹비난'

... "소름 끼친다"는 등 맹비난이 이어졌다. 해당 영상이 촬영된 장소가 다이애나 비가 사고를 당한 알마 다리 터널 근처이기 때문이다. 앞서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1997년 8월 파리 알마 터널을 지나던 중 탑승한 벤츠 차량이 터널 내부 기둥과 충돌하며 사망했다. 당시 음주 상태에 약물까지 복용한 운전자가 파파라치를 피하기 위해 시속 약 105㎞로 과속을 하던 중 사고가 일어났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10.07 22:18 | 장지민

초등생들에 '과자 사줄게'…50대 남성 "예뻐서 그랬다"

...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이 부모의 신고를 접수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추적한 끝에 약 300m 떨어진 빌라에서 A씨를 붙잡아 임의동행했다. A씨는 경찰에 "아이들이 예쁘고 귀여워 편의점에 가자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 입건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10.07 21:56 | 김수영

제주 국유지 1800평 무단 사용 논란 카페 "빽가와 관련 없다"

... 이미지 형성에 기여했다면 일정 부분 도의적 책임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빽가가 여러차례 방송에 출연해 카페 직원들의 출퇴근 관리와 근로, 급여 지급 문제를 직접 언급하는 등 카페 운영에 실제 관여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서귀포시는 현재 자치경찰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불법 전용 면적과 원상복구 방법이 확정되는 대로 행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10.07 21:54 | 장지민

20대男 속옷서 DNA 나와…'인도 난민' 징역형 선고

... 이유가 없는 점도 A씨의 범행을 뒷받침했다. 오 부장판사는 "피해자의 주거지 바로 앞에서 유사 강간을 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 그런데도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꾸짖었다. 한편, A씨는 2022년 단기 비자를 통해 한국에 입국한 뒤 난민 신청을 해 올해 4월 18일까지 체류자격을 얻은 상태였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10.07 21:48 | 장지민

파푸아뉴기니 동부 규모 6.6 강진

7일 오후 9시 5분(현지시간) 파푸아뉴기니 동부 모로베주 라에시에서 서남서쪽으로 26km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남위 6.78도, 동경 146.7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9km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으나 규모가 작지 않아 당국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10.07 21:10 | 김수영

"정신병자로 매도"…'탈퇴' 성훈, 브아솔 측과 깊어지는 갈등

... 나오면 저 또한 어떠한 법적 조치도 다 하겠다"고 맞섰다. 성훈은 지난 2023년 3월 브라운아이드소울을 탈퇴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전속계약 해지를 상호 원만하게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성훈 탈퇴 후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나얼·영준·정엽 3인 체제로 재편됐고, 지난달 23일 정규 5집 '소울 트라이시클'을 발매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10.07 21:05 | 김수영

퀀트부터 애널리스트까지…월가선 AI '전면 배치' [AI가 일한다 中]

바야흐로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았다. 금융권은 AI를 업무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받아들이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한경닷컴은 3부작 기획 시리즈를 통해 여의도 증권가를 중심으로 금융권의 AI 활용 현황을 진단하고, AI가 가져올 고용·노동시장의 미래 변화를 엿본다. 나아가 AI 시대를 살아갈 금융인과 직장인들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그 해법을 모색한다. [편집자주]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

한국경제 | 2025.10.07 20:47 | 고정삼/진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