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LG투자증권 정성균 애널리스트는 8일 삼성전기 [09150]가 IT(정보통신) 경기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매수를 추천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 삼성전자 [05930]가 이동통신 단말기 수출을 늘리면서 관련부품인 MLB와 MLCC, Saw-Filter, Duplexer 등의 부품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특히 지난해 9월 첫 수주된 MLCC의 매출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섰고 컴퓨터 및 이동통신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정보통신(IT) 분야 종사자들의 임금이 근로자 평균 임금보다 14.1%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고용정보원이 8일 33개 IT 직업에 종사하는 1천707명의임금을 분석한 결과 평균 연봉이 2천284만원으로 전체 근로자 평균 임금 2천1만원보다 283만원(14.1%)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임금이 가장 높은 분야는 정보시스템감리사로 평균 연봉이 3천906만원이었으며,임금이 가장 낮은 분야는 게임그래픽디자이너(1천582만원)로 나타났다.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온라인 PC 애프터서비스(AS) 솔루션 개발업체인 미래이넷(대표 김재균)은 중국의 정보기술(IT) 기업 파운더그룹과 이 회사가 개발한솔루션인 `올라인''(AllLine)을 중국내에서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올라인 솔루션은 인터넷으로 AS사업자와 소비자를 채팅이나 인터넷전화로 연결해 PC를 수리하고 고장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온라인 AS솔루션이다. 미래이넷 관계자는 "중국의 PC시장은 연간 30% 이상 성장하고 있으나 중국의 국토가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전문업체인 동양시스템즈 (대표 윤여헌 www.tysystems.com)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동기에 비해 10% 증가한 1천27억원을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36억원의 경상이익은 올렸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 극심한 IT산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창사이래 처음으로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며 "경쟁력을 갖춘 금융SI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공공, 유통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인 닷넷(.NET)분야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각각 2위,3위를 차지했다. 매도호가 잔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역시 하이닉스로 무려 39만5천120주가 대기중이었으며 금양과 현대증권, 굿모닝증권, 대우증권의 매도잔량이 많았다. 매수호가 잔량은 삼보컴퓨터가 12만8천220주로 가장 많았으며 KEP전자는 8만1천200주가 대기하고 있었으나 거래는 이뤄지지 않았고 다우기술, 미래산업, EASTEL등 IT주식의 매수대기세력이 많았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지지선을 700선으로 하고 조정국면을 보이다가 760∼800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지수관련주보다 그동안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저가우량주와 금융주, 대중주를 추천했고 장기 유망종목으로는 업종대표 실적우량주와 IT주 등을 꼽았다. 리젠트증권 김 상무는 "지수가 710선이 깨지지 않는다면 작년 9월말부터 시작된 랠리는 유효하다고 봐야 한다"면서 "따라서 지수는 710을 지지선으로 하고 800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상무는 "주식시장이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정보기술(IT) 산업경기를 주로 분석.전망하는 시장조사기관들이 올해 반도체경기의 회복에는 대체로 의견을 같이했으나 회복속도에는 이견을 나타냈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피블비치에서 열린 산업전략심포지엄(ISS)에서 시장조사기관인 VLSI리서치는 올해 반도체 매출이 두자릿수의 증가세를 보이며 팹 설비가동률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VLSI리서치의 리스토 푸하카 애널리스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세계 반도체시장 매출은 올해 20.6% 성장할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학대중화 사업은 과기부 장관의 가장 중요한 본분인 만큼 누가 장관이되더라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확고한 기반을 닦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올해를 `나노-바이오의 해''로 정하고 차세대 성장기반 기술(6T)에속하는 나노기술(NT)과 생명공학기술(BT)을 집중육성, 정보기술(IT)에 이은 국가의성장엔진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김세진 기자 smile@yna.co.kr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18 로 집계 ▷ 정부, 이자·배당소득세율 인하 추진 - 현행 15%에서 1∼3%포인트 낮아질 듯 ▷ SOC 예산 67% 상반기 투입 - 인천공항 2단계공사 등 올해 15조 소요 ▷ 정통부, 올해 IT산업에 1조7,500억원 투입키로 ▷ 하남·고양에 임대주택 13만가구 공급 - 정부, 8일 주택시장 안정대책 확정 발표 ▷ 대우車 일부 해외법인 매각제외 검토-채권단 - 우발채무 관련, 손실 사후 보장도 가능 ▷ AIG, 현대투신 ...

한국경제 | 2002.01.08 00:00

... IS-95B(초당 56kbps까지 데이터를 전송)서비스와 동일한 것이어서 향후 우리 업체들이 시스템, 단말기,중계기 등 각종 장비를 수출하는데 매우 유리할 전망이다. 양 장관은 이어 우지추안(吳基傳) 신식산업부 장관과 한.중 IT(정보기술)장관회담을 열고 차세대 이동통신 공동산업화에 합의하고 향후 한.중 양국이 세계 IT표준 및 산업화를 주도해 나가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한편 정통부는 금년도 한.중 CDMA산업협력 본격화를 토대로 이동통신 수출목표150억달러를 ...

연합뉴스 | 2002.01.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