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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의 직업외 관심 1순위 '재테크'

    ... 이어 `건강 관리'가 25.3%를 차지했으며, 이 외에 `결혼을 포함한 가정생활' 19.8%, `취미 활동' 17.8%, `종교 활동' 3.5%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2.7%는 `일 외에 다른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HR코리아 박미정 부장은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직장인들의 여가시간이 늘어났지만 경기 불황으로 재테크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기자 aupfe@yonhapnews

    연합뉴스 | 2004.12.24 00:00

  • 러시아 석유산업 실권자로 부상한 세친

    ... 경력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상태여서 러시아 언론조차 그를 "유령"이라고 부르고 있을 정도이다. 대부분의 관측통들은 1984년 레닌라그드 국립대학을 졸업했다고 알려진 세친이구소련시절 비밀첩보기관으로 푸틴 대통령도 한때 근무했던 KGB 출신일 것으로 보고있다. 러시아 언론들은 세친이 지난 1980년대 중반 모잠비크에서 구소련 국영기업인테크노엑스포트의 통역원으로 일했으며 이후 모잠비크에서 군 통역관으로 활동했다고 전하고 있으나 그의 공식 이력서에는 이런 것들이 전혀 ...

    연합뉴스 | 2004.12.24 00:00

  • 손학규 지사, 전방부대 위문

    손학규(孫鶴圭) 지사 등 경기도청 간부공무원들은 성탄전야인 24일 오후 육군 28사단과 태풍전망대 등 전방부대를 방문, 초소근무장병 등을 위문했다. 손 지사 등은 또 이날 해당 부대에 300만원의 위문금과 보온장비 및 간식용 식품 등 1천2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손 지사는 초소근무 장병 50여명과 30여분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kwang@yna.co.kr

    연합뉴스 | 2004.12.24 00:00

  • '이혼등 家事.소년사건, 전문법관이 다룬다'

    ... 이상인 법관들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10여명의 전문법관을 선발, 내년 2월 정기인사때 서울가정법원과 대구.부산.광주의 각 가정지원에 배치할 방침이다. 전문법관에게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와 출장 등의 기회가 부여되며, 지방근무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전문법관제도 도입은 이혼 등 가정문제를 깊이있고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해당 법률에 대한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견과 사회적 경험 등을 갖춘 법관들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

    연합뉴스 | 2004.12.24 00:00

  • 대구지하철노조 기습 파업, 운행엔 차질없어

    업무 복귀와 함께 부분 파업에 돌입한 지 2개월여를 맞은 대구지하철노조가 24일 오전 5시를 기해 기습적으로 시한부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23일 오후 3시께부터 사측과 12시간이 넘는 마라톤 교섭을 가졌으나 근무 형태와 징계 수위, 시민중재위 구성 등에 합의를 보지 못해 끝내 결렬되자 25일오후 7시까지를 시한으로 하는 기습 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에는 노조원 600여명이 참가했으나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노조의방침에 따라 기관사들은 근무에 ...

    연합뉴스 | 2004.12.24 00:00

  • 법원, "아파트건물 들어가면 퇴근 종료"

    ...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상대로 "공무원의 정상적인 퇴근중에 발생한 공무상 사망이므로 유족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씨가 당시 직장에서 두 사람 몫의 일을 하느라 과로했고 초과근무도 많이 한 사실이 인정되지만 그런 업무상 과로나 스트레스 때문에 뇌혈관계 질환이 나타났고 의식을 잃어 계단에서 떨어졌다는 것을 입증할 증거가 없어공무상 사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공무원연금법시행규칙은 공무원이 통상적인 ...

    연합뉴스 | 2004.12.24 00:00

  • 대구지하철 또 파업, 운행엔 차질없어

    대구지하철노조는 지난 23일 지하철공사측과 가진 장시간의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24일 오전 5시를 기해 시한부 파업에 돌입했다. 지하철노조는 23일 오후 3시부터 공사측과 12시간이 넘는 장시간 교섭을 가졌으나 근무형태와 징계수위, 지하철 2호선 시민중재위 구성 등에 합의를 보지 못하고협상이 결렬돼 시한부 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에는 노조원 600여명이 참가했으나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노조측의방침에 따라 기관사들은 근무에 계속 투입돼 지하철 ...

    연합뉴스 | 2004.12.24 00:00

  • 이혼 전담법관제 도입..대법원, 소년 사건도 담당

    ... 이를 위해 대법원은 재직 4년차 이상인 법관들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10여명의 전문법관을 선발,내년 2월 정기인사 때 서울가정법원과 대구 부산 광주의 각 가정지원에 배치할 방침이다. 전문법관은 해외연수와 출장 등의 기회를 갖게 되며 지방근무도 면제된다. 전문법관제도 도입은 해당 법률에 대한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견과 사회적 경험 등을 갖춘 법관들이 양성돼야 이혼 등 가정문제를 깊이 있고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관우 기자 leebr...

    한국경제 | 2004.12.24 00:00

  • '살림 빠듯' 근로자 생활자금 대출 급증

    ... 근로자들에게 저금리(연 4.5%)로 빌려주는 혼례비 대출자가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6천208명(425억원)으로 지난해 5천514명(278억원)에 비해 크게 늘었다. 혼례비 대출은 월 평균 170만원 이하의 임금으로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는누구나 1인당 700만원까지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당초 올해 혼례비 대출 예산을 340억원으로 책정했으나 신청자 급증으로지난 9월초 예산이 소진되는 바람에 13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

    연합뉴스 | 2004.12.24 00:00

  • [우수경영 혁신기업] 금풍전기공업..환경경영 선두주자

    ... 대표는 "높은 품질력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기업 환경 변화에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금풍전기공업(주)는 ISO14001인증을 계기로 환경 친화적 기업경영 이미지를 강화하고,환경 안전성 개선을 통해 종업원의 근무의욕과 생산성까지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985년 금풍전기공사로 출발한 이 회사는 조명기기 생산에만 주력하며 고품질?고품격 제품을 생산,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기업으로 내실 있게 성장해 왔다. 1995년 현재의 회사명으로 ...

    한국경제 | 2004.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