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매몰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돼 경기방역본부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살처분 대상 283농가 소.돼지 20만4천723마리 중 251농가 16만4천361마리를 매몰해 80%의 진척률을 보였다. 모처럼 낮 기온이 영상을 보인 이날 각 시.군은 이동통제초소 185곳에서 차단 방역을 벌였으며, 일부 초소는 도로에 쌓인 눈을 녹이기 위해 소독 효과가 있는 염화칼슘과 소금을 뿌리면서 제설과 방역을 병행하는 등 활기를 띠었다. 그러나 주요 도로에 ...

연합뉴스 | 2010.12.28 00:00

... 산간에는 곳에 따라 10㎝ 이상의 눈이 오겠다고 28일 예보했다. 이번 눈은 30일 강원 영동과 영남,제주로 확대돼 1~5㎝의 눈을 더 뿌린 뒤 이날 낮부터 그칠 전망이다. 눈이 오고 난 뒤에는 수은주가 뚝 떨어져 중부지방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송구영신 한파'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해넘이 · 해돋이 행사가 열리는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에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다소 많겠지만 일출과 일몰을 구경하는 데는 지장이 없겠다고 내다봤다. ...

한국경제 | 2010.12.28 00:00 | 임현우

... 김동현씨는 춘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간밤에 많은 눈이 내렸는데 출근길 도로에 쌓인 눈은 그대로였다"며 "기상청의 눈 예보가 있었음에도 제설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차량이 미끄러지는 등 분통이 터진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날 낮 기온이 강릉 영상 5.2도, 영월 영상 3.9도, 춘천 영상 2.4도, 원주 영상 2도 등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로에 쌓인 눈은 대부분 녹아 큰 혼잡은 모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중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

연합뉴스 | 2010.12.28 00:00

... 서해안과 전남북은 29일 새벽까지 강수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므로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면서 내린 눈이 쌓여 도로가 빙판을 이루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앞바다와 ...

연합뉴스 | 2010.12.28 00:00

문산기상대는 28일 오전 5시30분를 기해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5시30분 현재 문산 9.8㎝, 동두천 11.5㎝, 포천 8.0㎝, 고양 7.0㎝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5도로 쌓인 눈이 도로에 얼어붙어 출근길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wyshik@yna.co.kr

연합뉴스 | 2010.12.28 00:00

... 연천 등 10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1시 현재 동두천 지역에 1.2㎝의 눈이 쌓이는 등 경기북부 일대는 1㎝내외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대는 "서해 상에서 구름이 계속 유입되고 있어 눈은 3~8㎝ 정도 쌓인 후 오전 9시께 그칠 것을 보인다"며 "아침 예상기온이 영하 4도인 만큼 얼어 붙은 출근길을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andphotodo@yna.co.kr

연합뉴스 | 2010.12.28 00:00

...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전라 서해안 지방에서는 새벽 한때 구름이 많이 끼겠고,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 경기, 충남, 전라, 서해5도에서 1∼5cm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2∼4m로 높게 일다가 오후에 서해상부터 점차 낮아지겠으며, 남해 동부 앞바다는 1∼2m로 일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29일 지역별 날씨 전망. ...

연합뉴스 | 2010.12.28 00:00

접촉사고ㆍ거북이운행, 대중교통도 혼잡 서울, 발빠른 제설로 최악 대란은 면해 27일 밤부터 28일 아침까지 내린 10cm 안팎의 폭설이 영하의 기온에 얼어붙으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출근시간대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서울에는 28일 아침까지 9.7cm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경기 동두천과 과천, 수원 등에도 최고 11.5㎝의 많은 눈이 내려 차량 지ㆍ정체 현상이 심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밤새 주요 간선도로에서 ...

연합뉴스 | 2010.12.28 00:00

28일 자정부터 중부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데다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 등지의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출근 시간대에 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자정께부터 서울·경기·인천·서해5도 지역에 내린 눈은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 9.4㎝, 인천 5.3㎝, 경기 동두천 10.3㎝, 문산 9.8㎝, 수원 5.2㎝, 이천 4.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은 눈발이 그쳤지만, 강원과 충청 ...

한국경제TV | 2010.12.28 00:00

... 7.0㎝, 의정부 6.5㎝, 양주 5.0㎝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 1시를 기해 경기북부 전역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는 오전 4시30분∼5시30분 모두 해제되는 등 눈은 모두 그친 상태다. 경기북부는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문산 영하 5도, 고양 영하 3.7도, 동두천 영하 2.8도를 기록하는 등 영하 2~5도로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어 쌓인 눈이 도로에 그대로 얼어붙어 출근에 나선 시민들의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한편 각 시.군은 가용인력과 ...

연합뉴스 | 2010.1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