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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 노총 위원장 "협력 위해 노력"

      ... 않는다"고 말한 뒤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기 위해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수호 위원장은 "4.15 총선 이후 (한국노총의) 어수선하고 의기소침한 모습이안타까웠는데 잘 수습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다"며 "노동자는 하나니까 하나가 되는 마음으로 열심히 같이 노력하자"고 답했다. 이날 이용득 위원장의 방문은 당선 인사를 위한 것이어서 두 사람 사이에는 주로 `덕담' 수준의 말들이 오갔다. 그러나 한국노총 사무총국 직원들이 모두 사표를 낸 ...

      연합뉴스 | 2004.05.28 00:00

    • 美경제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1분기 4.4% 성장

      ...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 2분기 성장 전망치는 분석가에 따라 3.5%에서 4.5%, 일각에서는 5%에 이르지만 미국 경제가 올해 당초 전망치인 4.7% 성장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것이란 예상에는 큰 이견이 없다. 이런 가운데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인 수가 전주에 비해 3천명 줄어든 34만4천명이었다고 발표했고 지난 4월 취업자 수도 28만8천명이 늘어난 것으로드러나 고대했던 노동시장 회복세가 시작됐다는 분석을 가능케하고 있다. 확고한 경제회복세와 ...

      연합뉴스 | 2004.05.28 00:00

    •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무재해 인증

      한국바스프는 전남 여수공장이 지난 96년 8월부터올해 4월까지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총 2천820일간의 무재해 기록을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바스프는 이와관련, 노동부가 제시한 무재해 시간 기준의 10배수를 달성한공로로 오는 31일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0배수 달성 인증서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2천820일간의 무재해 기록은 노동부가 제시한 무재해 시간 기준의 무려 10배수가 되는 것으로, 300명 가까이 ...

      연합뉴스 | 2004.05.28 00:00

    • 전남대병원 하청 노조원 파업 돌입

      ... 또 산부인과의 경우 항온.항습이 안돼 신생아 질병 관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전남대병원이 파업 등의 이유로 보일러 가동을 중단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병원이 기계설비 도급업체인 ㈜한남개발과 계약만료를 이유로 하청 노동자 전원을 해고하려 하고 있다"며 "새로운 도급 계약을 빌미로 노조를 탄압하고무력화하기 위한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노조 관계자는 "환자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하청 노동자라는 이유로 하루아침에걸거리로 쫓겨날 판인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

      연합뉴스 | 2004.05.28 00:00

    • <천자칼럼> 만혼과 독신

      ... '결혼해도 좋고 안해도 좋다'라고 대답했는데 바로 이런 현상이 세계 최저 출산율의 요인이라는 얘기다. 출산율은 인구와, 인구는 국가경쟁력과 직결된다. 가임여성 한명이 1.17명밖에 낳지 않는 현 상태가 계속될 경우 우리 사회는 곧 노동인구는 현저히 줄고 부양해야 할 노인인구만 늘어나는 심각한 사태에 직면할 것이다. 그렇다고 여성들에게 빨리빨리 결혼해 애를 낳으라고 떠밀 순 없는 일이다. 여성들이 결혼을 미루거나 망설이는 이유는 간단하다. 가사와 육아에 대한 지나친 ...

      한국경제 | 2004.05.28 00:00

    • 김정일, 첫 김일성 훈장 받아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79년 4월 북한에서 처음으로 '김일성훈장'을 받았다고 노동신문이 27일 보도했다. 김일성훈장은 72년 3월 제정됐다. ▲평양시 지방공업관리국의 산업미술창작소는 최근 민족적 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가미한 상표와 도안 등을 창작하고 있다고 조선중앙TV가 27일 말했다. ▲과학백과사전출판사는 최근 건강 상식과 관련한 의학통속 책들의 내용과 성인병 자료를 간추린 '건강상식문답'을 출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전했다. ...

      연합뉴스 | 2004.05.28 00:00

    • 민노당 '소수의 힘' 주목

      진보정당으로서는 40여년만에 원내진입에 성공한 민주노동당이 17대 국회에서 '작지만 큰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정치권 안팎이주목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민노당이 확보한 10석은 각종 진보적 정책을 독자적으로 입법화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따라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의석차이인 31석보다 적어 캐스팅보트를 행사하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민노당은 자체 정책의 입법화를 무리하게 추진하기보다는 국회내에서 타 정당과 다른 목소리를 내는 ...

      연합뉴스 | 2004.05.28 00:00

    • 전남대병원 하청 노조 파업 돌입

      ... 오후 3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전남대병원 원내하청지부 노조원 43명은 이날총파업 투쟁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병원이 기계설비 도급업체인 ㈜한남개발과 계약만료를 이유로 하청 노동자 전원을 해고하려 하고 있다"며 "새로운 도급 계약을 빌미로 노조를 탄압하고무력화하기 위한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하청 노조원은 병원내 냉.난방 시설, 가스, 소독장비 등 각종 기계설비 및운전과 청소 등을 담당하고 있는데 ...

      연합뉴스 | 2004.05.28 00:00

    • 양 노총 통합 논의 시동..."협력 위해 노력"

      ... 않는다"고 말한 뒤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기 위해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수호 위원장은 "4.15 총선 이후 (한국노총의) 어수선하고 의기소침한 모습이안타까웠는데 잘 수습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다"며 "노동자는 하나니까 하나가 되는 마음으로 열심히 같이 노력하자"고 답했다. 이용득 위원장의 민주노총 방문은 당선 인사를 위한 것이어서 `덕담'으로 시작됐지만 양 노총 통합을 위한 구체적 방안도 함께 논의돼 향후 통합 논의가 어떻게진행될지 ...

      연합뉴스 | 2004.05.28 00:00

    • 민노당 재계초청 축하연서 '쓴소리'

      민주노동당 천영세(千永世) 의원단 대표가 경제5단체가 주최한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연에서 '쓴소리'를 했다. 천 대표는 28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열린 재계 주최 17대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리셉션 인사말에서 "'경제5단체'라는 말은 노동자가 제외된 상황에서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민노당은 '사용자 5단체'란 말을 쓴다"고 포문을 열었다. 천 대표는 이어 "지금 수출은 잘되는데 내수가 가라앉았고, 대기업은 잘 나가도노동자.농민의 주머니는 텅 비었다"라며 ...

      연합뉴스 | 2004.05.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