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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은 이로써 이날까지 전국 1백81개 지역에 대한 조직책선정 작업을 마무리했다. 민주당은 서울 중구 성북을 도봉갑 등을 비롯한 조직책 미선정지역 72개에 대한 조직책선정작업은 제정구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이장희 의원 노무현 전부총재 장기표 당무위원 등을 위원으로 하는 4명의 조강특위 소위에 일임키로 했다. 이날 임명된 조직책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10) 성동을=장성수(44,전대전엑스포기획팀장) 동대문갑=장광근(42,민주당총재비서실차장) ...

한국경제 | 1996.02.14 00:00

... 종로는 정치 1번지답게 벌써부터 여야 후보자들간의 치열한 경합이 펼쳐지면서 최대격전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샐러리맨의 우상"인 신한국당의 이명박의원,11대부터 내리 4선을 지낸 국민회의의 이종찬의원, "청문회스타"인 민주당의 노무현전의원등 3강에 "장군의 아들" 김두한전의원의 딸인 자민련의 김을동전서울시의원이 가세, 보수성향의 지역여론을 파고들고 있다. 현대건설회장출신인 이명박의원은 실물경제통이라는 경력을 앞세워 정당간 대결보다는 경쟁자들과의 인물및 정책대결을 ...

한국경제 | 1996.02.12 00:00

... 열세지역 표 모으기에도 당력을 쏟을 예정이다. 민주당은 11일 오후 부산에서 이기택상임고문의 해운대.기장갑 개편대 회와 시국강연회를 갖고 부산지역의 야세복원작업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또 이부영최고위원 제정구 이철 박계동의원과 노무현전부총재등 "스타군단"으로 권역별 시국강연회를 잇따라 개최,수도권에서의 지지기반 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자민련도 14,15일 각각 과천.의왕과 철원.화천.양구 지구당 개편대회등을 잇달아 열어 경기및 강원지역에서 자민련 바람을 ...

한국경제 | 1996.02.11 00:00

... 이라며 "민주당이 2중대론에서 벗어나자 당을 음해하려는 외부세력이 "내 분"으로 몰고가고 있다"고 비난. 한편 민주당은 10일 서울 명동 종로 양천등지에서 대선자금과 "전두환 장학생"명단 공개를 촉구하는 시국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 민주당은 연사로 홍성우 이부영최고위원 제정구총장 이철총무 노무현전 부총재 박계동의원등 이른바 "스타군단"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수도권 바람 몰이에 나선다는 방침.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6.02.09 00:00

민주당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와 당무회의를 잇달아 열어 서울 종로에 노무현전부총재, 강동을에 장기욱의원을 조직책으로 임명하는 등 3차 조직책 26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이날까지 전국 2백53개 지역구중 1백37개 지역의 조직책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조직책 미선정지역인 1백16개 지역에 대해서는 이날부터 이기택 상임고문 장을병 김원기공동대표등 3인 지도부의 절충을 거쳐 경합지역조정 과 외부인사 영입등을 확정, ...

한국경제 | 1996.02.08 00:00

민주당은 5일 마포당사에서 당 8역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열고 최욱철의원에 대한 검찰소환조사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홍성우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당3역과 장기욱의원 노무현전부총재를 위원으로 하는 "민주당 와해공작저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의. 이와 관련,홍최고위원은 대책위 성명을 통해 "최의원 사건은 신한국당이 현직의원을 빼가려는 등 민주당을 와해 분열시키려는 데서 비롯된 것"이 라며 "검찰이 ...

한국경제 | 1996.02.05 00:00

민주당 장을병 공동대표가 23일 강원 삼척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국민회의 입당설이 나돌던 김정길 전의원과 청문회스타 노무현 전의원은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각각 부산중구와 서울종로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 이다. 이로써 민주당은 이기택고문과 장을병 김원기공동대표등 3인지도부가 "3김청산"의 기치하에 적진에서 "사생결단"의 일대 결전을 치르게 됐고 당내 중량급인사들도 총선에서의 바람을 위해 당락에 관계없이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 장대표는 ...

한국경제 | 1996.01.23 00:00

... 어디까지나 그들의 희망일뿐" 이라고 국민회의 입당설을 일축. 장을병공동대표도 "상식적으로 봐도 그런 일을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못 박고 "국민회의에 가려 했다면 먼저 상의했을 것"이라고 주장. 이규택대변인은 얼마전 노무현전부총재의 신한국당 입당설에 이어 이날 김 최고위원까지 국민회의 입당설이 나돌자 "이는 신한국당과 국민회의의 음해" 라며 "이같은 소문을 퍼뜨리는 쪽의 정치적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며 흥분.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

한국경제 | 1996.01.23 00:00

국민회의는 20일 민주당 노무현전의원의 종로출마 선언과 관련,노전의원 의 종로 출마가 야권표의 분산으로 여당보다는 국민회의측 후보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노전의원을 맹비난.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노전의원이 지역구인 부산을 버리고 종로로 도망가 려 하고 있다"고 공격. 박대변인은 또 "종로구가 부산의 난지도가 아닌 바에야 어떻게 표변해서 종로로 가려는 지 모르겠다"며 "이는 또 다른 정치공해"라고 주장. 반면 정작 당사자인 이종찬부총재는 ...

한국경제 | 1996.01.20 00:00

... 장을병공동대표는 "이문옥전감사관은 우리나라 양심의 대변자이고 이황규 교수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지성인"이라고 치켜세운 뒤 "두분을 우리당에 맞이하게 돼 백만대군을 얻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시. 한편 이날 종로출마를 선언한 노무현전부총재는 박찬종전의원의 신한국당 입당과 관련, "박전의원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유권자의 직접적인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자기행위의 정당성에 대해 떳떳하게 국민의 심판을 받지 않고 전국구로 도망가서 자리보전을 하겠다고 한다면 ...

한국경제 | 1996.0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