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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대량변조 격감… 경보 해제

... 외교통상부에 전달했다. 정통부는 추가적 변조 피해방지를 위해 경보해제 이후에도 KISA를 통해 인터넷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서버 및 홈페이지 관리자에게 관련 프로그램의 패치 및 환경설정 보안 강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통부는 또 인터넷 침해사고가 급증하는 최근의 상황을 반영, 예ㆍ경보 체계(관심→주의→경계→심각)중 `관심' 단계를 `정상' 단계와 `관심' 단계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관심' 단계는 웜ㆍ바이러스로 인해 상당한 위협 발생이 ...

연합뉴스 | 2005.02.01 00:00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임원이 곧 LG브랜드 변화의 리더 돼달라"

... 김 부회장은 "올해는 고유가를 비롯해 원화절상,내수침체,원자재값 상승 등 열악한 시장환경에 더해 중국 일본의 위협적 공세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임원들부터 '변화의 불씨'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5%는 불가능해도 30%는 가능하다' '한방에 끝내라' '실천하는 게 힘이다' 등 '혁신 10계명'을 소개하며 신규 임원들에게 혁신 리더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2.01 00:00

홍콩 재정장관 "위안화 평가절상은 시간문제"

... 대해서는 구체적 정보를 갖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탕 사장은 홍콩경제가 지난해 7월을 기점으로 68개월간의 장기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7.5%의 경제성장을 기록했다며 한국기업이 중국진출 창구로 홍콩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0년간 홍콩에서 중국기업 주식투자로 1천100억달러의 수익이 창출됐다는 통계수치를 내놓기도 했다. 지난 2003년 6월 체결된 홍콩-중국 자유무역협정(CEPA)을 통해 상당수 외국인 투자자들이 금융서비스 및 대중국 ...

연합뉴스 | 2005.02.01 00:00

부산지역 강풍주의보...체감온도 최저

...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기온이 급강하, 수도관 동파 등이 우려된다. 부산지방기상청은 1일 오전 6시를 기해 부산과 경남 창원, 하동, 통영.거제 등 남해안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하고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초속 14∼2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바람과 함께 기온도 크게 떨어져 이날 오전 6시에 부산은 영하 6.4도를 기록,올 겨울 들어 지난달 10일 영하 7.6도, 9일 영하 6.8도에 이어 ...

연합뉴스 | 2005.02.01 00:00

일제강제동원 피해신고 접수 개시

... 신고 사실을 토대로 피해조사를 하고 강제동원으로인해 사망한 사람을 위령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위령공간과 사료관도 건립할 계획이다. 전기호 위원장은 "피해 사실을 아는 데까지 최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기재줄것"을 당부하고 "이번 기회에 모든 피해자가 빠짐없이 신고해 일제강제동원의 피해진상을 철저히 규명, 다시는 주권을 상실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담은 역사의 교과서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인력은 노무 732만6천585명, ...

연합뉴스 | 2005.02.01 00:00

신상훈 신한은행장, "상대 제압할 수 있는 신무기 개발해야"

... 시일에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신한은행을 거북이에, 외국의 선진은행을 토끼에 비유하며 "자지 않고 달리는 글로벌 토끼를 거북이가 이기기 위해서는 지름길을 발굴해 가야 한다"면서 발상의 전환을 통한 구체적인 실행안 도출을 당부했다. 그는 최근 은행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조조정에 대해 "은행권이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는 방증"이라면서 "신한가족은 이에 흔들릴 필요가 없으며 우리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면 된다"고 말해 구조조정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

연합뉴스 | 2005.02.01 00:00

강권석 기업은행장 `성과주의 인사제 도입

... 중점추진 과제로 ▲자산 건전성 제고 ▲중소기업 금융 선도은행 지위 공고화 ▲개인고객 기반 확대 ▲종합금융서비스 체제 조기 구축 ▲수익규모극대화 등을 들었다. 그는 특히 "지난달 연체율이 전년보다 미미하나마 높아진 것은 유감"이라고 지적하고 수익확대를 위한 사업 다각화 부문으로 카드.신탁.보험을 꼽으면서 "소비회복이 기대되는 올해가 카드부문의 재도약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onhapnews

연합뉴스 | 2005.02.01 00:00

국민銀 명퇴 신청기한 이틀 연장

... 신청자수는 회사측의 1차 목표치로 알려진 1천800명을 이미 넘어 2천명선에 육박할 것으로 전해졌다. 강정원 행장은 이날 사내 방송을 통한 월례조회 연설에서 "많은 직원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며 "은행을 떠나면서도 은행 발전을 당부하는 애사심에 깊은 감동을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사가 명퇴에 합의한 대의는 국민은행을 대한민국의 대표은행으로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남게 되는 직원들과 함께 대의를 지킬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ㅁ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

연합뉴스 | 2005.02.01 00:00

`살을 에는 동장군 위세 .. 입춘 앞두고 미리 시샘?'

... 강남지역 30건 등 밤새 서울지역에서 140여 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수도사업소 측은 공사장이나 오래된 아파트는 수도계량기가 밖에 노출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천을 말아두는 등 반드시 미리 보온을 해 둬야한다고 당부했다. 추운 날씨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정비소나 보험사 긴급 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운전자도 크게 늘었다. 삼성화재 긴급출동 서비스팀은 "평소에는 한 건도 밀리지 않는 데 오늘은 70∼80건의 고장 접수가 밀려서 고객들이 기다려야 ...

연합뉴스 | 2005.02.01 00:00

강원지역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

... 13.2도, 속초 영하 12.9도, 강릉 영하 11.9도등의 분포를 보였다. 특히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과 산간 지역을 비롯한 도내 전역에 강한바람이 불고 있어 체감온도는 5~13도 가량 더 떨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영하에 머물고 2일 오전까지는 바람도 강하게 부는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며 "수도관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mihye@yna.co.kr

연합뉴스 | 2005.0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