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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최병선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장

    ... 수석연구원으로 발을 들여놓으면서부터 전문역량을 쌓아왔다. 국토개발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도시연구실장겸 토지연구실장, 국토계획연구실장,지역분석연구실장 등 요직을 지낸 뒤 92년부터 경원대 도시계획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경실련 도시계획센터와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대외 활동을 펼쳐왔다. 대인관계가 두루 원만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학계의신망이 높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부인 김근희(56)씨와 1남2녀. ▲서울(56) ▲서울대 ...

    연합뉴스 | 2004.09.09 00:00

  • "세계 35개국중 30개국 국민 케리 지지"

    세계 35개국 가운데 30개국이 오는 11월2일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보다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존 케리(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이 당선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글로브스캔은 메릴랜드주립대학의 `국제정책태도 프로그램(PIPA)'과 공동으로 전세계 국가들중 35개국을 선정해 그 나라 국민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필리핀, 나이지리아, 폴란드 등 3개국 국민들만이 부시의 승리를 원했으며 인도, ...

    연합뉴스 | 2004.09.09 00:00

  • [파견근로 대상 전업종 확대] 노동계 "총력투쟁 불사"

    ... 요구해온 파견업종 전면 확대안(네거티브 방식)을 채택,비정규직 근로자를 대폭 양산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3년까지 임시직(기간제)을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비정규직 사용을 조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특히 이번 법안이 노무현 대통령과 여당의 공약에 비춰 볼 때 그 방향이 완전히 거꾸로 가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은 10일 예정된 당정협의를 중단하고 노동계의 사전 협의를 거칠 것을 요구했다. 한국노총은 "노동 및 인권탄압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근로자파견법이 ...

    한국경제 | 2004.09.09 00:00

  • 러시아, 美-英의 '이중적' 테러정책 비판

    ... "국제 테러와 투쟁에서 가장 약한 연결부는 이란이나 시리아, 북한이아니다"면서 "이들 국가가 (대량 살상무기 확산 방지와 관련된) 약속을 어겼다는 정보가 우리에게는 없다"고 이들 나라를 소위 `불량 국가'로 지목한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 행정부를 공격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그러면서 "러시아 외무부는 국제 사회의 대테러 투쟁의 통합이 매우 긴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공동의 대테러 접근 방법을 구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앞서 1천여명의 사상자를 낸 ...

    연합뉴스 | 2004.09.09 00:00

  • 푸틴, 김정일에 `9ㆍ9절' 축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한 정권 수립(9.9절) 56주년을 맞아 지난 4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9일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 북한정권 수립 이후 현재까지 친선과 상호존중, 신뢰의전통이 양국관계를 이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가 "친선ㆍ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에 기초해 두 나라 인민의 복리를 위해 계속 강화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나라의 안정과 복리를 이룩하고 국제적 ...

    연합뉴스 | 2004.09.09 00:00

  • 푸틴, 北김정일 위원장에 친서 전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9일 북한 정권 수립 56주년을 맞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친서에서 "1948년 9월 9월은 주권국가인 북한이 세계 지도상에등장한 의미있는 날"이라며 "러시아와 북한은 국경뿐만 아니라 우정과 상호존중, 신뢰의 전통으로 단합해왔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또 서한에서 "러-북간에는 상호우호조약에 기반한 강한 유대관계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을 확신한다"고 ...

    연합뉴스 | 2004.09.09 00:00

  • 이란, '화씨 9/11' 상영 계획

    ... 했다. 외국 영화 상영 허가 업무를 맡고 있는 국립 파라비영화재단은 8일 "9월 11일이다가옴에 따라 필름을 매입했다"며 "오는 13일부터 영화를 상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우선 테헤란 내 영화관 2개소에서 상영된다. 이란은 이슬람혁명이 일어난 1979년 미국과 외교관계를 단절했으며 지난 2002년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 의해 북한, 이라크와 함께 '악의 축' 국가로 규정됐다. (테헤란 AFP=연합뉴스) ksh@yna.co.kr

    연합뉴스 | 2004.09.09 00:00

  • 印尼 호주대사관 테러..8명 사망,161명 부상

    ... 받고 있는 4명의 중국민들을 만났다"면서 "사건의 규모나 사상자들의 수가 매우 충격적이며 우리는 이번 사건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사건 당시 브루나이 왕가 결혼식에 참석중이던 메가와티 수카르노 푸트리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사건 소식을 전해듣고 급히 귀국, 호주 대사관을 방문했다. 하산 위라유다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이번 사건이 어느 한 나라를 공격하려는 사건이 아님을 누누이 강조하면서 호주와 인도네시아가 힘을 테러 척결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4.09.09 00:00

  • [김정태 행장 연임불가] 시장논리 수호자 VS 장사꾼 '엇갈린 평가'

    ... 입사했다. 대신증권에서 그는 34세의 나이에 상무로 승진,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후 97년 동원증권 사장,98년 옛주택은행장의 자리에 올랐다. 김 행장이 '뉴스메이커'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것은 98년 6월 비즈니스위크지에 김대중 전대통령과 함께 '아시아의 스타 50인'에 선정되면서 부터다. 이후 주택은행장 시절엔 월급을 1원만 받는 대신 40만주가 넘는 스톡옵션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년 이상 한국 금융계를 대표하는 CEO로 자리를 지켜온 김정태 행장.그의 ...

    한국경제 | 2004.09.09 00:00

  • [시론] 3조원 수주 포기할 수 없다

    ... 것이다. 5년 이상 꾸준히 10조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리는 대형 업종 중 플랜트 건설산업이 포함되고 있으므로 해마다 관계 장관들이 해외 플랜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그 바쁜 일정을 틈내어 출장가고 있다. 올 가을에 예정된 노무현 대통령의 러시아쪽 방문외교의 목적에도 대형 플랜트 수주지원이 포함돼 있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차세대 성장동력 내에 기계플랜트설비가 포함돼 있기도 하다. 그러나 개발된 기자재를 필요로 하는 상위 산업의 발전이 없다면 성장은 아예 ...

    한국경제 | 2004.09.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