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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지 문화상품 `인기 짱'

      ... 말까지 7천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는 등 최고 인기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도자기㈜가 지난달 초부터 개발해 판매에 들어간 직지도자기세트도 1개월여만에 3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려 상품화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다음달 3일 국제도서전을 갖는 대한출판문화협회와 2005프랑크푸르트 조직위원회가 직지문화상품 판매전을 요청하는 등 국내외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bwy@yna.co.kr

      연합뉴스 | 2005.05.24 00:00

    • 이성복 시집 '남해 금산', 프랑스서 출간

      올해 프랑크푸르트국제도서전에 출품될 '한국의 책 100' 중 하나인 이성복(53) 시인의 시집 '남해 금산'이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프랑스 블랭(Belin) 출판사에서 번역·출간된다. 이 출판사는 미셸 드 기, 자크 루보 등 프랑스 현대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들이 편집위원을 맡아 시전문 계간지 '포에지'를 발행하고 있다. 이 출판사의 시인선에 한국 시인의 시집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문학과지성사는 밝혔다. '남해 금산'은 이성복 ...

      연합뉴스 | 2005.05.20 00:00

    • 2005 서울국제도서전 6월 3일 개막

      '독자와 거리를 좁혀라' 2005 서울국제도서전이 '책으로 세계로 미래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6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2005서울국제도서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 후원하며 입장은 무료다. 개막식은 6월 3일 오전 11시. 국내외 출판사와 잡지사, 저작권 에이전시, 도서수출입업체, 서점, 유통업체, 인쇄업체, e-북업체, 교육업체, 출판단체 등이 참가해 책 축제를 ...

      연합뉴스 | 2005.05.19 00:00

    • 김훈의 '칼의 노래' 프랑스 갈리마르서 출간

      ... 5천부까지 8%, 1만부까지 10%, 그 이상 12%라는 비교적 후한 인세 조건을 제시하고, 김훈의 다음 작품도 출간하겠다는 뜻을 보였다고 생각의 나무는 밝혔다. 한편 '칼의 노래'는 일본의 대표적인 문예물 출판사인 신조사(新潮社)에서 '刀の詩'라는 제목으로 오는 27일 출간된다. 이어 단국대 고혜선 교수가 스페인어로 번역해 오는 10월 프랑크푸르트도서전 개최시기에 출간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

      연합뉴스 | 2005.05.15 00:00

    •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 11주년 맞아

      ... 4월께 '지하철 1호선' 3천 번째 공연까지 100회 단위로 '지ㆍ철 Day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지하철 1호선'은 제주 부천 오산 고양 등 4개 도시에서 지방 공연을 갖고 일본 오키나와, 독일 베를린,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등에서도 공연될 예정이다.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 7시 30분,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 7시. 1만7천-2만8천원. ☎02-763-8233.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mong0716@yna.c...

      연합뉴스 | 2005.05.12 00:00

    • 권여사,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관계자 접견

      대통령 부인 권양숙(權良淑)여사는 2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페트라 로트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장, 김우창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조직위원장 등 도서전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인 권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 독일 방문 이후 여러분을 초청해 기쁘다"고 말했고, 페트라 로트시장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프랑크푸르트시를 널리 국제적으로 알리는 행사"라며 명예위원장직을 맡은 권여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

      연합뉴스 | 2005.04.29 00:00

    • 수원시, 세계문화포럼 유치 총력

      ... 세계문화포럼 유치 신청서를 제출, 한국에서 2개 도시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수원시는 광주시에 비해 세계문화포럼 유치를 위한 인프라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이 수원시의 주장이다.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세계문화포럼은 3∼4개월간 도서전.연극.음악회.학술대회 등 다양한 공연.예술행사를 열기 때문에 3만여명의 전세계 예술인과 300만∼400만명의 관광객이 개최국을 찾는다. 제1회 문화올림픽은 지난해 5월9일∼9월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돼 80개국 400여만명의 ...

      연합뉴스 | 2005.04.28 00:00

    • 노대통령 프랑크푸르트 도착..세일즈외교

      ... 교민들을 격려한 뒤 보수야당인 기민당 소속의 롤란트 코흐 헤센주 주지사가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이어 노 대통령은 독일 방문 마지막날인 14일 부인인 권양숙(權良淑) 여사와 함께 한국이 올해 주빈국으로 참여하는 `프랑크푸르트도서전'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시청을 방문, 페트라 로트 시장의 주최하는 환영행사에 참석한다. 노 대통령은 이밖에 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CEO 회의 참석을 끝으로 독일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 뒤 14일 오후 두번째 방문국인 터키의 앙카라로 출발한다. ...

      연합뉴스 | 2005.04.14 00:00

    • 노대통령, 독일기업 對韓 투자 요청

      ... 국빈방문 마지막날인 14일 유럽의 금융.교통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에서 주요 CEO(최고경영자) 초청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하는 등 세일즈 외교에 집중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숙소에서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와 함께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조직위원회의 위르겐 보스 위원장과 홀리 에링 부위원장, 한스 노르트호프 부시장 등 관계자들을 맞아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고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권 ...

      연합뉴스 | 2005.04.14 00:00

    • 뒤셀도르프서 한국영화 상영회 개최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강숙)는 21-27일 독일 뒤셀도르프 필름 뮤지엄에서 한국영화 순회전을 개최한다.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으로서 한국문화 소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상영회에는 '지구를 지켜라'(장준환), '송환'(김동원), '복수는 나의 것'(박찬욱), '여섯개의 시선'(박광수), '스캔들-남녀상열지사'(이재용), '고양이를 부탁해'(정재은), '플란다스의 개'(봉준호), '오아시스'(이창동), '생활의 발견'(홍상수), ...

      연합뉴스 | 2005.04.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