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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6단(28)이 제6회TV아시아바둑대회에서 초반에 탈락하고 말았다. 21일 부산KBS총국스튜디오에서 개막된 대회1차전에서 흑을 쥔 유육단은 중국의 전우평구단을 맞아 317수만에 반집차로 패해 4강진출이 좌절됐다. 한.중.일 프로기사 각각 2명과 지난해 우승자인 일본의 요다구단등 7명이 출전,토너먼트전으로 치러지는 이번대회에서 한국은 전날 조구단에 이어 유육단도 패배함에 따라 출전기사들이 모두 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경제 | 1994.07.21 00:00

이창호칠단(19)의 병역특례를 위해 정치권이 나섰다. 여야국회의원 101명 은 12일 "바둑기사병역문제에 관한 의견서"를 청와대 국방부 병무청및 문화체육부등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들의원은 의견서를 통해 "최근 이창호칠단을 비롯한 10-20대전문기사 들이 각종세계대회에서 연속적으로 우승하여 우리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민간외교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며 이칠단에 대한 병역특례를 촉구했다. 이들은 또 "병역법시행령개정안중 예술체육요원의 공익근무요원소집조항 ...

한국경제 | 1994.07.13 00:00

병역면제 여부를 놓고 관심을 끌어온 천재기사 이창호 7단(19)이 ''바둑기사를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시킬 수 없다''는 국방부 방침에 따라 결국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부가 이 7단의 병역문제와 관련, 현행 병역법시행령상의 병역특례 대상인 예술.체육 특기자에 바둑기 사도 포함시켜 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불가능''하다는 방침을 통보 했다는 것. 국방부는 "축구.야구.골프등 다른 프로 스포츠 선수들과의 ...

한국경제 | 1994.07.08 00:00

한국바둑의 국제기전 2년연속석권드라마는 조훈현구단(41)과 유창혁육단 (28)의 후지쯔배결승 동반진출로 달성됐다. 2일 일본 오사카 후지쯔관서연구소에서 벌어진 제7회후지쯔배 세계바둑 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조구단은 임해봉구단에 ... 마다 열리는 응창기배를 포함, 동양증권배와 후지쯔배등 3개국제개인 선수권전을 모두 한차례씩 석권한 세계유일의 프로기사가 된다. 또 유창혁육단이 우승할 경우에는 일본바둑아성인 후지쯔배를 2년연속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후지쯔배우승상금은 ...

한국경제 | 1994.07.04 00:00

프로기사들 가운데 올상반기 바둑팬들의 인기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기사는 누굴까. 월간"바둑"지가 지난1월부터 5월말까지 독자인기투표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 면 유창혁육단(28)이 단연 인기순위 1위로 꼽힌다. 유육단은 매달 수백여통의 독자투표결과 3,4,5월 3개월연속 인기1위를 차지 하고 있는 것. 예쁘장한 귀공자스타일의 유육단은 외모와는 달리 국내최고의 공격수로서 특히 국제기전에서 막강한 기력을 과시하면서도 실의보다는 화사함이 ...

한국경제 | 1994.07.03 00:00

지난해에 이어 한국의 국제기전 완전석권이 확정됐다. 조훈현 9단과 유창혁 6단은 2일 일본 오사카 후지쓰 관서연 구소에서 열린 제7회 후지쓰배 세계바둑대회 준결승전에서 임 해봉9단과 조치훈 9단을 각각 물리치고 한국 기사들끼리 결승 전을 갖게됐다. 조 9단이 2백43수만에 흑16집반승, 유 6단이 2백79수만에 흑반 집승을 거둠에 따라 두 기사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이 대회 결승에서 만나게 됐고, 한국으로서는 지난 2월 진로배 세계바둑 ...

한국경제 | 1994.07.03 00:00

지난해에 이어 한국의 국제기전 완전석권이 확정됐다. 조훈현 9단과 유창혁 6단은 2일 일본 오사카 후지쓰 관서연구소에서 열린 제7회 후지쓰배 세계바둑대회 준결승전에서 임해봉 9단과 조치훈 9단을 각 각 물리치고 한국 기사들끼리 결승전을 갖게됐다. 조 9단이 2백43수만에 흑16집반승, 유 6단이 2백79수만에 흑반집승을 거둠 에 따라 두 기사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이 대회 결승에서 만나게 됐고, 한국으로서는 지난 2월 진로배 세계바둑최강전과 ...

한국경제 | 1994.07.02 00:00

... 서울대병원 발인 1일 오전8시 764-3099,(0417)567-0044 진형구 서울지검2차장검사.형석해운산업기술원연구위원 부친상 30일 낮12시40분 서울강남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9시30분 594-1699 유건재 해동화재영업부장(프로바둑기사)부친상 29일 오후3시 서울보라매병원 발인 1일 오전8시 831-3894 정태진 산은싱가포르현지법인과장 부친상 30일 오전4시30분 대구카톨릭병원 발인 2일 오전10시 (053)425-3534

한국경제 | 1994.06.30 00:00

조훈현구단(41)이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28)구단을 꺾고 제5회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22일 서울힐튼호텔에서 벌어진 대회결승5번기 제4국에서 조구단은 요다 구단을 157수만에 흑불계승으로 꺾고 종합전적 ... 우승상금 1억원을 받았다. 지난89년 제1기응창기배에서 우승한 조구단은 처음으로 2개의 국제기전을 석권한 프로기사가 됐다. 지난2월 국가대항전인 제2회진로배세계바둑최강전에서 우승한 한국은 조구단의 이번 우승으로 조구단과 유창혁육단이 ...

한국경제 | 1994.06.23 00:00

공보처가 문화예술 만화 홈쇼핑 바둑분야의 종합유선방송 채널을 각각 추가허용키로 함에 따라 이들 4개분야에 프로그램 공급업자로 선정되기 위한 관련업체들의 물밑작업이 치열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럭키금성그룹 동아그룹 벽산그룹 ... 컨소시엄을 구성하는등 프로그램 공급사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벽산그룹과 계몽사가 만화분야, 한국기원전문기사회가 바둑분야, 럭키금성그룹이 홈쇼핑분야에 진출을 공식화하고 있으며 동아그룹은 문화예술분야 프로그램 공급업체로의 ...

한국경제 | 1994.06.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