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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테이너 거주 이재민은 221가구이고 나머지는 모두 친척이나 이웃집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이에 따라 겨울이 오기전 컨테이너 거주 이재민을 중심으로월동대책을 조기에 마련토록 자치단체에 촉구하고, 태풍 수해복구 예산의 선(先)집행 후(後)정산의 정부 취지에 따라 각종 지원금이 제대로 지급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토록 했다. 컨테이너 거주 이재민에게 지급되는 구호비는 가구별로 특별위로금 500만원, 주택복구비(4인 가족기준) 3천600만원, ...

연합뉴스 | 2003.10.23 00:00

... 홍보책자1만부를 제작, 전국 자치단체에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문답식으로 구성된 책자의 주요내용은 태풍 매미 피해 이후 국민이 궁금해할 수있는 태풍의 발생원인과 위력,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부의 재해예방 및 응급, 복구,지원대책, 방재제도 등을 담았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앞서 지난 6일 태풍 매미의 특별재해지역 선포와 관련, `태풍 피해 이렇게 지원합니다'란 안내 책자도 배포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3.10.23 00:00

...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 8월 중국 허난(河南)성 정부와 무척 유동층 발전소 사업에 대한 합자 계약을 체결,중국 전력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95년에는 필리핀 말라야 화력발전소 성능복구 사업에 뛰어들면서 전력을 수출산업화하는 돌파구를 열었다.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기공도 지난 82년 이후 꾸준히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 화력발전소 계획 예방 정비공사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의 문을 연 ...

한국경제 | 2003.10.23 00:00

... 통합신당과 개혁국민정당 의원들은 실업대책과 저소득층 복지 등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한나라당 김정부(金政夫) 의원은 "정부는 왜 파병 결정이 국익에 맞는것인지 구체적으로 보여줘야 한다"며 "약 1천억 달러의 전후복구사업 참여와 대(對)이라크 수출 확대, 한미공조, 원유 등 에너지원 확보, 총17억원에 달하는 이라크건설 미수금회수 등이 고려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병윤(朴炳潤) 의원은 "정치를 잘못해 오늘의 경제위기가 왔다"며 "정치가 ...

연합뉴스 | 2003.10.22 00:00

... 파업 찬반투표를 잠정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SK㈜ 노조 관계자는 "지난 21일 새벽 화재가 발생, 조합원들의 생존터전이라 할수 있는 공장에 뜻하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파업 찬반투표를 강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K㈜ 노조는 화재가 난 시설의 복구진행상황 등을 봐가며 수일 내에 다시 일정을 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onhapnews

연합뉴스 | 2003.10.22 00:00

... 온라인 상거래로의 전환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문상인에 의한 신규 브랜드 제품 판매 비중이 전체 GMS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CJ홈쇼핑과 LG홈쇼핑에서의 가격보다 싼 가격에 신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으로 지적했다. 또한 청계천 복구에 따라 이 지역 상인들이 옥션과 같은 온라인 상거래처로 급속도로 옮기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0.22 00:00 | parkbw

... 단체협약 개정협상 결렬과관련해 오는 23일과 24일 실시하기로 했던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잠정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사내 중질유 분해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따라 사고 수습과 훼손된 시설의 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파업 찬반투표를 연기하기로 했다. 임명호 노조위원장은 "화재 예방은 물론 수습에도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사고 현장을 빨리 복구해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후에 투표하겠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3.10.22 00:00

철도청은 태풍 `매미'로 피해를 본 영동선 각금천 교량(승부-분천 간)의 복구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9일 오전 0시부터 영동선전 구간에 걸쳐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1일부터 태백선 열차가 정상 운행된 데 이어 태풍 피해를 봤던 전국 열차 노선 전 구간이 정상을 되찾게 됐다. 그동안 영동선에서는 부산(동대구)-영주-철암-강릉 간 운행 열차의 경우 제천.태백을 경유하는 바람에 1시간 40분 가량 더 소요되는 등 철도 ...

연합뉴스 | 2003.10.22 00:00

... 1억원-전문공사 5천만원, 99년 일반공사 1억원-전문공사 7천만원 등으로 점차 확대됐으나 이번 다시 각 2천만원으로 줄어들게 됐다. 도태호 건교부 건설경제담당관은 "수의계약제가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 특정업체가 공사를 독점하거나 공사를 분할 발주하는 사례가 있어 그 대상을 대폭 줄였다"며"수해복구 긴급공사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수의계약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

연합뉴스 | 2003.10.22 00:00

... 걸어야 하는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과 중동국가들의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 등도 무엇보다 중요하게 고려, 비용에 포함시켜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경제적 기대효과에 대해 "1천억달러 규모의 전후복구사업에참여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와 대이라크 수출확대, 한미공조, 원유 등 에너지 확보에유리할 뿐만아니라 17억원에 달하는 이라크 건설 미수금 회수 등을 고려할 수 있을것"이라고 자문자답하기도 했다. 그는 또 "연합군임시기구(CPA)가 ...

연합뉴스 | 2003.10.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