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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러시아 정기 카페리 항로 개설

      ... 대룡항운의 사업계획서에 나타난 한ㆍ러 노선의 운임(편도)은 여객의 경우 단체 85달러,개인 130달러다. 화물은 20피트 컨테이너 한 개 분량에 해당하는 1TEU 당 750달러가 유력하다. 현재 부산항에서 자루비노항 근처인 블라디보스토크까지의 카페리 운임이 TEU당 1000달러가 넘는 것을 감안하면 러시아로 반입되는 화물 중 일부가 동해항 쪽으로 화물라인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 이 지역으로 운반되는 화물의 대부분은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를 이용한 러시아 내륙지역과 유럽으로 ...

      한국경제 | 2006.01.12 00:00 | 송형석

    • 러' 아무르강 수질오염 비상체제 완화

      ...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편 러시아 당국은 벤젠 오염띠가 현재 콤소몰스카야-나 아무례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비상대책본부도 그 지역으로 옮길 방침이다. 하지만 그린피스 러시아 지부와 세계야생생물기금(WWF)은 "현재 러시아는 벤젠 오염에 대한 정확한 자료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수질오염 허용 기준치 역시 적용을 잘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전문이 통신원 haesamwi@yna.co.kr

      연합뉴스 | 2005.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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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 준 배역' 만난 이정재..'태풍'으로 배우인생 터닝포인트

      ... 힘들었다. 그 기간에는 술 담배도 다 끊었다. 스태프와 술을 마실 때 같이 하지 못하는 것이 제일 미안했는데, 그럴 때는 초반에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러주면 만사가 용서됐다.(웃음)" 촬영 스케줄도 만만치 않았다.태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 해외 촬영을 비롯, 부산과 고흥 등지를 도는 지방 로케이션은 만만치 않은 강도로 다가왔다. "장기 레이스를 위해 하루 12시간 촬영 원칙은 지켰지만 거의 매일 촬영한 느낌이다.커트 수도 너무 많았다. 게다가 감독님은 늘 나와 ...

      연합뉴스 | 2005.12.02 00:00

    • 쿠릴열도 에베코 화산 활동 시작

      ...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쿠릴열도의 파라무쉬르 섬의 에베코 화산은 2천 400년 전 용암분출 이후 금세기 들어 다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현재 에베코 화산은 최고 250 m 높이로 화산재를 내뿜고 있어 7km 떨어진 인근 마을에서 유화수소 냄새를 맡을 정도이지만, 지역비상대책본부는 인명피해를 위협하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전문이 통신원 haesamwi@yna.co.kr

      연합뉴스 | 2005.11.29 00:00

    • 강제징용 사할린 동포들, 日에 배상청구 방침

      ... 않은 것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는 서한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에 보낼 계획이라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동포들은 공동 서한에서 "종전 후 `시의적절한' 귀국 조치를 취하지 않은 일본 정부는 책임을 지고 보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일본 정부가 이 촉구문에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경우 일본 최고법원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전문이 통신원 haesamwi@yna.co.kr

      연합뉴스 | 2005.11.19 00:00

    • 연해주에 대규모 엑스포센터 '부산' 건설 추진

      한.러 협력센터는 극동러시아 연해주에 대규모 엑스포 센터인 '부산'을 건설할 예정이다. 연해주 라디오 방송 '라디오렘마'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한.러 협력센터는 블라디보스토크시와 아르촘시 국도 근처에 약 10만㎡의 대지를 매입했으며 이곳에 도소매업, 창고업, 자동차 A/S 및 부품 판매업, 식당 등 위락시설을 갖춘 대규모 엑스포센터의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블라디미르 노비코브 아르촘 시장은 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

      연합뉴스 | 2005.11.13 00:00

    • 분양가 100억원 초호화 크루저 온다

      ... 세계적으로 크루즈 선박은 약 350척에 달하고, 한해 수익 규모는 23조, 연간 이용객은 1천300만명이다. 크루저인터내셔널은 `더 월드'의 일본 도쿄-부산 구간 13박4일 일정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도쿄-하코다테-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일본 삿포로-부산을 거치는 일정으로 2인실 사용시 등급에 따라 1인당 715만∼1천40만원짜리가 있다. 내년 5월6일 홍콩을 떠나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부산, 일본 고베 등을 거쳐 도쿄로 들어오는 `실버 섀도우' 상품도 예약을 받는다. ...

      연합뉴스 | 2005.11.11 00:00

    • 순국선열의 날..독립운동가 190명 포상

      ... 당시 137명의 유림명의로 파리강화회의에 보내진 독립청원서(파리장서)에 서명한 전석윤(全錫允), 전석구(全錫九), 이정후(李定厚), 김상진(金相震) 선생도 건국포장을 받게됐다.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는 김만겸 선생은 1911년 블라디보스토크 한족회 부회장 등을 지내면서 무장 독립운동 단체인 독립단을 조직해 고려혁명군 지원 등 독립운동 을 전개했다. 박래봉(朴來鳳) 의병장은 경기.충청.강원도 일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맞서다가 순국했고, 장호선(張浩善), 장호길(張浩吉) 형제는 황해도 ...

      연합뉴스 | 2005.11.08 00:00

    • 극동러시아서 가짜술 마시고 19명 사망

      극동러시아의 마가단 시에서 가짜 술을 마시고 19명이 사망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마가단 시에서 가짜 술을 마신 주민 23명이 복통증세로 입원 해 그 중 19명이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 지역 내무국은 '사마곤'이라는 가내술을 제조해 판매한 지역 주민 4명을 검거해 형사입건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은 전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전문이 통신원 haesamwi@yna.co.kr

      연합뉴스 | 2005.11.06 00:00

    • '다모' 14일부터 카자흐스탄서 방영

      외교통상부는 MBC드라마 `다모'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카자흐스탄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다모는 5∼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처음으로 방영된 데 이어 현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방영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다모 방영은 러시아.CIS(독립국가연합) 지역에 우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나라 상품 수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kjihn@...

      연합뉴스 | 2005.1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