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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류 신천지 중국을 잡아라] (下) 新동북아 물류중심으로

      ... 개척할 수 있는 물류 신천지도 다양하다. 최근 러시아는 중앙아시아에서 채취한 석유를 항만지역으로 옮기기 위해 연해주 지역까지 연간 8000만t의 석유를 보낼 수 있는 송유관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원유를 보스토치니항이나 블라디보스토크항을 통해 바닷길로 운송할 계획인데 5만t급 이상의 배는 항만에 배를 대기 힘들 정도로 원유 수송 인프라가 열악하다. 해양부는 한국 기업이 원유 수송 인프라 개발과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외교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우예종 ...

      한국경제 | 2005.11.01 00:00 | 송형석

    • 관광공사 "러시아 수학여행단 적극 유치"

      한국관관공사가 러시아 수학 여행단 유치에 적극 나섰다. 관광공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151번 초등학교 수학여행단 12명을 지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정으로 유치한데 이어 내달 1일부터 8일까지는 블라디보스토크 퍼시픽라인학교 초등생 12명을 유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과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역사 문화 유적과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를 답사하고, 도자기 만들기, 전통 무용 관람, 태권도 시범,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

      연합뉴스 | 2005.10.26 00:00

    • 두닌에 중-러 국경 자유무역지역 조성

      ... 무역박람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중국과 러시아 양국의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러시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연간 700달러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를 제안하고 있다. 두닌은 연해주의 최대 물류 중심지인 우수리스크에서 53㎞, 블라디보스토크에서 170㎞ 거리에 있는 유리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향후 연해주와의 국경무역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또한 중국은 홍콩 및 러시아 기업이 원활하게 자유무역지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 지역에 대한 무비자 입국 방안을 현재 모색중에 ...

      연합뉴스 | 2005.10.19 00:00

    • 초대형 호화유람선은 바다위 특급호텔

      ... 위성을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요금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이날 공개행사에 초청을 받아 참석한 정현옥(45.여)씨는 "마치 유럽식 고급 호텔에 온 기분이고 옥상의 수영장에서 바깥세상을 바라보는 모습도 느낌이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미국 시애틀항을 떠나 알래스카와 일본 삿포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을 거쳐 부산항에 도착한 이 배는 이날 오후 6시 중국 상하이로 떠났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ccho@yna.co.kr

      연합뉴스 | 2005.10.18 00:00

    • 해경 경비정 북측수역 진입

      ... 묵호항 외항에는 11일 오전 9시께 도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선원 16명이 승선하고 있는 씨라이온호는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으로 러시아-동해간 수산물 운반을 주로 해왔으며, 러시아산 킹크랩 11t을 싣고 지난 7일 블라디보스토크를 출항, 묵호항으로 항해중이었다. 이 선박의 묵호항 입출항 수속은 동해시의 K해운이 대행하고 있으며 사고선박이 구조요청을 이 대행사로 함에 따라 사고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속초해경이 구조에 나서게 됐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

      연합뉴스 | 2005.10.10 00:00

    • 극동러 세관 일본 중고자동차 수입관세 2-3배 인상

      ... 수입관세율은 기타 자동차 모델에 대한 수입관세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를 두지 않고 있다. 한편 방송은 극동세관은 심지어 세관신고 담당자들에게조차 이와 같은 수입관세 기준 변경에 대해 미리 언급을 하지 않았으며 중고자동차 수입업체들은 수입관세인상이 오는 15일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갑작스런 수입관세인상으로 관련업자들이 당황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전문이 통신원 haesamwi@yna.co.kr

      연합뉴스 | 2005.10.06 00:00

    • 인기드라마 '다모' 러시아서 방영

      `조선시대 여형사'를 주인공으로 한 국내 인기드라마 `다모'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방영된다. 외교통상부는 블라디보스토크 OTB TV에서 10월8일부터 11월20일까지 7주간 매주 토ㆍ일요일 2회씩 `다모'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우리 문화를 홍보하고 국가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5∼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방영된 바 있으며, 현재 우크라이나와 카자흐스탄 등에서도 방영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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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훈련 중인 한러 특공대원

      22일 오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남동쪽으로 110km떨어진 해역에서 해양경찰청과 러시아 국경수비부가 합동 해상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한국 해양경찰청 특공대원들이 테러범들을 진압하는 시범을 보이고있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9.22 16:38

    • 드라마 '다모' 러시아 韓流 열기 지핀다

      한국 드라마 '다모'가 러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10월부터 공중파를 통해 주말 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이다.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총영사관(전대완 총영사)은 22일 현지 한국관광공사 사무실에서 연해주 사회방송국(OTV)과 `다모' 방영 협정식을 체결했다. 협정에 따라 OTV는 오는 10월부터 '다모'를 주말 시리즈로 14부 전편을 방영하게 된다. 정재선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관광공사 지사장은 "'다모'는 러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연해주 공중파를 ...

      연합뉴스 | 2005.09.22 00:00

    • 러 국경수비대 석방된 한국어선 억류 계속

      ... 지역방송 PTR이 19일 방송했다. 방송에 따르면 국경수비대는 지난 6월 초 러시아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로 캄보디아 국기를 단 한국 냉동어선 '글로벌'호를 나홋카 항으로 견인했다, 그러나 9월 초 '블라디보스토크 프룬젠 지역법원과 그리고 연해주 지역 연방법원은 잇따라 글로벌호에 대해 무혐의 석방 판결을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경수비대는 '글로발'호 견인 당시 나홋카에서 입항 서류 절차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본국 송환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

      연합뉴스 | 2005.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