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건강검진 때마다 간(肝) 질환자가 전체 질환자의 40%를 넘기자 매주 수요일을 `금주의 날'로 정했다. 평택에 있는 LG전자 디지털미디어 사업본부는 뱃살 체지방 1㎏을 빼면 금 1돈을 주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일부 부서는 흡연장 근처에 있거나 담배나 라이터를 가지고 있다 적발되거나 옷에서 담배 냄세가 나면 5천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금연서약서를 낸 사람들에게는 금연보조제 구입비용으로 40만원을 지원하고 1년간 껌과 캔디까지 챙겨주고 ...

연합뉴스 | 2005.05.06 00:00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장 환경을 더욱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시료가 개발됐다. 산업안전공단은 유해물질 취급 사업장 작업환경 측정에서 1회 평가시 3종의 성분만 평가할 수 있었던 기존 시료의 한계를 넘어 수십가지 혼합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증기 인공환경 시스템을 이용한 정도관리 시료'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시료는 올해 상반기 작업환경 측정에 참여한 115개 측정기관을 대상으로 시험 평가한 결과 기존 방식보다 ...

연합뉴스 | 2005.05.06 00:00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다소비 사업장 32개사 대표와 '에너지절약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협약을 체결한 32개 업체는 오는 2009년까지 2,718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5년간 2,253억원(751천 toe)의 에너지 절약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는 투자비를 1년 2개월만에 회수하는 것으로써 정부는 협약체결기업에 대해 시설투자 비용에 대한 저리융자와 ...

한국경제TV | 2005.05.06 00:00

삼성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 수원 사업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협력 업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2005 삼성가족 사랑가득 봄나들이'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이 하나로'를 주제로 협력업체를 비롯, 총 3만여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5월 5일 55가지 즐거움을 삼성전자와 함께'라는 테마로 80인치 초대형 PDP TV를 통해 영화 및 최신 컴퓨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

연합뉴스 | 2005.05.05 00:00

오는 7월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도 주 40시간 근로제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가장 큰 경영상의 어려움은 인건비 증가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 실무담당자 669명을 대상으로 '주40시간 근무제 도입에 대한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예상되는 경영상 어려움에 대해 가장 많은 50.3%가 `인건비 증가'를 꼽았다고 5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단체협약, 취업규칙 ...

연합뉴스 | 2005.05.05 00:00

... 공무원 교육, 근린생활시설에 편의시설 설치시 재정 지원 확대, 건축사 시험에 편의시설 분야를 포함시키는 내용의 건축법 개정 등이 검토된다. 정부 부처별로는 교육부가 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고등교육 기회 확대, 노동부는 장애인 고용사업장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 건교부는 저상버스 3천962대 도입을 각각 추진키로 했다. 복지부는 매년 장애인 편의증진 실태조사를 실시, 편의증진 사업을 평가하고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편의시설 설치율이 제고됐지만 ...

연합뉴스 | 2005.05.05 00:00

... 강연료 등으로 벌었다면 기타소득으로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수입금액의 80%는 필요경비로 공제돼 나머지 20%에만 과세된다. 복권 당첨소득은 분리과세되기 때문에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소규모 사업자도 신고대상인가. "사업장이 하나밖에 없는 무기장 사업자로 2003년 기준 연간 매출액이 도소매업 9천만원, 제조.음식.숙박업 6천만원, 서비스 부동산임대업 4천8백만원 이하인 사업자들은 이번 기간동안 소규모사업자 신고를 해야 한다. 대략 92만명 정도되는 ...

한국경제 | 2005.05.05 00:00 | 김용준

... 만료 외국인 근로자의 자발적인 귀국과 재입국 유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를 장기간 고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외국인들이 일단 출국하면 재입국이 어렵다는 생각으로 출국을 기피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외국인의 사업장 이탈 방지와 불법 체류자 감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hsh@yna.co.kr

연합뉴스 | 2005.05.04 00:00

... 이상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연간 500억원으로 추산되는 여성근로자의 출산 전후 휴가급여액의 나머지 30일분은 고용보험에서 충당해 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신 4∼7개월에 자연 유산 또는 사산을 경험한 여성근로자의 경우 내년부터 사업장 규모와 상관없이 출산휴가 45일을 사용할 수 있으며, 휴가 급여액을 고용보험에서 전액 지급받게 된다. 다만 유.사산 휴가를 원하는 여성근로자는 유.사산이 낙태수술 등에 의한 것이 아닌 자연적인 것임을 증명할 의사의 진단서를 반드시 ...

연합뉴스 | 2005.05.04 00:00

... 선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0일까지 지식재산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은 특허와 실용신안을 포함해 5건 이상 출원 중인 다출원 중소기업이며 10건 이상 출원 중인 경우는 심사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할 수 있다. 이 서비스와 관련한 문의나 신청은 특허청 홈페이지(kipo.go.kr)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서 특허청 심사관을 만나 출원에 대한 궁금증 문의와 안내를 받을 수 있어 ...

연합뉴스 | 2005.05.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