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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R&D허브 탈바꿈

삼성전자에서 TV와 냉장고 휴대폰 등을 생산하며 '가전의 메카'로 불려온 수원사업장이 'R&D(연구개발) 밸리'로 완전히 탈바꿈하고 있다. 삼성은 생산시설을 해외와 수도권 밖으로 이전하는 대신 핵심사업 연구의 시너지를 위해 전국에 흩어진 연구센터를 수원사업장으로 결집시키고 있다. 3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416에 있는 수원사업장에 들어서자 27층 높이의 정보통신연구소와 한창 공사 중인 39층 규모의 디지털미디어연구소가 눈에 들어왔다. ...

한국경제 | 2005.06.03 00:00 | 김형호

포스코ㆍ아시아나ㆍLG전자 금연우수 기업

보건복지부는 3일 과천청사에서 포스코와 아시아나항공, LG 전자를 금연우수기업으로 선정, 표창했다. 이들 기업은 사업장내의 다양한 금연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흡연율을 대폭 낮춘모범 사례로 꼽혔다. 포스코는 지난 2000년부터 포항과 광양제철소를 금연제철소로 선포하고 사업장내 금연교실, 금연클리닉 서비스 제공과 함께 임직원이 함께 금연 실천을 다짐하는 `금연책임관리제'를 실시해왔다. 흡연율도 1998년 53%에서 올들어 15.9%로 크게 줄어들었다. ...

연합뉴스 | 2005.06.03 00:00

LG, 친환경경영 강화

... 2003년부터 LCD TV, 세탁기, 에어컨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적용해왔던 무연납땜을 전제품에 적용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아울러 오는 2007년까지 국제적 환경규제 대응체제 구축, 환경부문 조직개편 및 전문인력 확보ㆍ육성, 해외사업장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청정생산 시스템 확대 등을 단계별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국제 안전규격 인증 기관인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y)로부터 납, 수은, 카드뮴, 6가크롬 등 `유해물질 ...

연합뉴스 | 2005.06.03 00:00

LG, 환경경영 앞장선다

... 중심으로 오염물질 제로화에 도전하고, 내년까지 2001년 대비 폐수 배출 50%, 폐기물 배출 40% 감축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2007년까지 국제적 환경규제 대응체제 구축하고 환경부문 조직개편과 전문인력 확보ㆍ육성, 해외사업장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등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LG그룹은 또 친환경 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제품개발시 전과정 환경평가와 환경친화적 설계 적용하기로 했으며, LG필립스LCD는 ...

한국경제TV | 2005.06.03 00:00

[대출 올가이드] 은행들 대출문턱 낮추기 경쟁

... 세우지 않아도 된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이지만 1년 단위로 3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평균 금리는 연 5.15% 수준이다. 제일은행은 '제일 편한 사장님 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대출 대상은 만 20세 이상인 건물 내 고정적 사업장을 가진 소규모 자영업자로 신용평가시스템에 의해 대출승인을 받은 매출액 10억원 미만, 여신한도 5억원 미만인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3000만원,만기는 1년이지만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을 선택하면 만기를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신용관리가 ...

한국경제 | 2005.06.02 00:00 | 장진모

아르바이트 대학생 87% 최저임금 미달

... 연장 또는 야간 근로에 따른 수당을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밖에 93명의 학생들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고 조사대상 업소 중 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곳도 55곳으로 나타났다. 한편 민주노동당 대구 학생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실업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사업장 관리감독 강화에 나서 학생들의 권리를 되찾아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mshan@yna.co.kr

연합뉴스 | 2005.06.02 00:00

하버드 대학원생들, 삼성전자 방문

미국 하버드경영대학원 학생들이 1일 경기도 용인의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을 방문,반도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이들은 지난 3월 대학원에서 삼성전자 황창규 반도체총괄사장으로부터 특별 강연을 듣고 삼성전자의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배우기 위해 최근 방한했다.

연합뉴스 | 2005.06.01 17:01

LG화학 노사 임·단협 조기 타결

LG화학이 민주노총 산하 대형 사업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했다. LG화학 노사는 기본급 3.3%(장치노조)∼3.9%(가공노조) 인상과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도입 등의 협상안에 합의하고 1일 체결식을 가졌다. LG화학은 노조원 수가 4275명에 이르는 민주노총 내 대형 사업장이어서 이번 임단협 결과가 다른 사업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 LG화학은 경기 침체 속에서 무리한 근로조건 개선은 사업 경쟁력을 ...

한국경제 | 2005.06.01 00:00 | 유창재

LG화학 올해 임금. 단체협상 완전 타결

민주노총 전국민주화학섬유연맹노조 산하의 지역 업계 사업장 가운데 LG화학 노사가 올해 처음으로 임금 및 단체협상을 완전타결했다. 1일 이 회사 노조에 따르면 전날 하루 임금 8만2천원(기본급 대비 5.9%) 인상, 가족수당 기본급화 등의 올해 임단협안 잠정합의안을 놓고 전체 조합원 2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벌여 63.14%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노조는 빠르면 이번 주중으로 회사측과 합의안 조인식을 가질 ...

연합뉴스 | 2005.06.01 00:00

건강관리협회, 금연교육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오는 연말까지 각급 기관, 학교, 기업체를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한다. 건강관리협회는 이 기간 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흡연의 폐해, 금연 필요성 및 방법,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 사진전시회를 갖는다. 또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약속한 사람에 대해서는 3개월동안 지속적으로 근무지를 찾아가 금단증상을 상담하고 금연 보조제를 지원하는 등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인천=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연합뉴스 | 2005.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