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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당나귀의 눈물

... 구경꾼은 조련사에게로 가서 도와주마고 했다. 그가 허리를 굽혀 당나귀 귀에 대고 1분 가량 뭔가를 소곤거리자 당나귀는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뭐라고 했는데요?"라고 조련사는 어리둥절해서 물었다. "나라 빚이 얼마가 되고 개인소득의 세율이 얼마나 되며 군비에 들이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려줬죠 뭐" -------------------------------------------------------------- *feat:아슬아슬한 재주 *b...

한국경제 | 2004.03.11 00:00

소비자 기대심리 5개월만에 하락 ‥ 통계청, 2월전망 조사

경기 회복에 대한 소비자 기대심리가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반전됐다. 특히 경기 호전을 상대적으로 낙관하는 모습을 보였던 월 4백만원 이상의 고소득 계층과 20,30대 연령층의 기대심리도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 기대지수가 96.3으로 전달(98.0)에 비해 1.7포인트 하락,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후퇴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소비자 기대지수는 현재와 비교해 6개월 후의 경기 상황과 생활 형편, 소비 지출 등이 ...

한국경제 | 2004.03.11 00:00

7월부터 계란 흰자위 부가세 면제

... 이는 계란에서 노른자만 분리해서 생산하면 부가세가 면제되고 흰자위는 과세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양계업계의 지적을 수용한 것이다. 재경부는 또 농어민이 부업으로 하는 사업 중 민박, 음식업, 특산물.전통차 제조.판매 소득에 대해 소득세는 올해부터 비과세하지만 부가세는 현행대로 과세한다고 말했다. 재경부는 이에 대해 부가세를 면제하면 판매가격이 10% 낮아져 일반 사업자들이경쟁에서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

연합뉴스 | 2004.03.11 00:00

계란 흰자위 부가세 면제 ‥ 노른자위와 형평 맞춘다

... 부가세 신고 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가세법 시행규칙을 이같이 고쳤다고 밝혔다. 노른자위는 '미가공 식료품'(마가린 식빵 원료)으로 분류돼 진작부터 부가세가 면제돼 왔다. 반면 흰자위는 식품원료이면서 알부민 등 의약품 원료로도 쓰인다는 점에서 그동안 부가세 10%가 붙었다. 재경부는 이와 함께 농어민이 부업으로 하는 사업중 민박, 음식업, 특산물 및 전통차의 제조ㆍ판매 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비과세하되 부가세는 현행대로 과세하기로 했다.

한국경제 | 2004.03.11 00:00

재경부, 비고시 출신 세제실장 첫 발탁

... 적은 있지만 90년대 이후 비고시 출신이 재경부에서 1급에 오른 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국장은 또 공무원 생활 초기 20여년간 세제실에서 사무관과 과장을 지낸 뒤성남세무서장, 국세청 심사과장, 재경부 소비세과장, 소득세과장, 대전지방국세청장등을 거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가 85년 저술한 `법인세법 해설'은 지난해까지 매년 증보판을 발행했을 정도로 주요 법인세 참고서로 꼽히고 있다. 명문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나온 행정고시 ...

연합뉴스 | 2004.03.11 00:00

부시-케리 경제정책 공방전

... (세금을) 내고 있다"면서 "미국의 중산층은 세금을 더 낼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조지 부시는 자신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울 것이지만 그는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지키도록 돕는데는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부시 대통령의 경제정책으로 재산세가 더 높아지고 각종 요금이 인상됐고의료비용이 증가했으며 동시에 중산층의 소득은 줄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대영 특파원 kdy@yna.co.kr

연합뉴스 | 2004.03.11 00:00

골드만,"소비..美 보다 아시아가 먼저 회복"

... 상에서 고용 성장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시켰다고 평가했다. 유럽의 경우 전반적으로 소비 취약 지수가 꾸준히 낮아지고 있지만 고용 상황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독일,벨기에,스위스는 고용및 소득이 악화되면서 지수가 상승했지만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실업률이 떨어지면서 하락했다고 설명. 미국도 소폭 하락했지만 소비 지출이 둔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판단. 아시아는 소비 회복 조짐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

한국경제 | 2004.03.11 00:00 | hskim

신용불량자 유형별 회복 방안 .. LG경제硏

... 금융기관에 채무가 있고 최저생계비 이상의 수입이 있어야 가능하다. 지난 1월까지 신청자가 6만6천726명에 그치는 등 아직은 활용도가 낮다. ◆제3유형= 연체액이 소액이지만 일정한 수입이 없는 경우다. 취업을 통한 고정적인 소득 창출이 가장 중요한 만큼 취업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게 최선이다. 다만 이들은 수입이 없어 개인 워크아웃 제도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금융기관의 채무재조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제4유형= 다수의 금융기관에 고액의 ...

연합뉴스 | 2004.03.11 00:00

소비심리 5개월만에 다시 위축

... 89.3으로전달의 90.0에 비해 소폭 떨어졌다. 반면 외식.오락.문화 생활 관련 소비 지출 기대지수는 87.1로 전달의 87.0보다조금 증가했고 전반적인 소비 지출에 대한 기대지수는 102.1에서 102.8로 소폭 상승했다. 소득계층별로는 300만~399만원 계층이 104.9로 전달의 103.7에 비해 소촉 상승했을 뿐 대부분의 소득계층에서 전달에 비해 떨어졌다. 연령대별로도 30대가 99.8로 1월의 100.9에서 다시 90대로 떨어지는 등 모든 연령층에서 ...

연합뉴스 | 2004.03.11 00:00

내달 10일 전기인마라톤대회

전기인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10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의 수익금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단전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21.01km의 하프코스와 10km부문은 3만원,5km는 1만5천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와 램프가 제공된다. (02)3219-0600

한국경제 | 2004.03.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