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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BO(www.kobo.net)"에 올라와 있는 해외바이어의 구매의향서에 들어있는 물품들이다. 21일 KOTRA는 이달들어 해외무역관을 통해 접수된 2백19건의 해외바이어 구매의향서 내역을 소개하며 외국 바이어들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소비재 상품외에 이색.틈새상품도 많이 주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례로 독일의 아만 머즐사는 군견 및 경찰견 마스크용 자동개폐기 수입을 희망하고 있다. 첫 주문량은 3천개 정도. 휴전 50주년 기념 사업으로 오는 2003년 7월27일 ...

한국경제 | 2001.08.22 10:13

... 전분기보다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과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동원경제연구소는 PC 유통업체들이 오는 10월 출시예정인 윈도우XP에 펜티엄Ⅵ가 결합된 신제품 출시 전까지 기존 제품의 재고처분에 주력할 전략이지만 소비자 역시 구매를 미루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세계경제가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4/4분기 또한 본격적인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주요 매출처의 실적도 악화되고 있어 4/4분기 매출액은 3/4분기에서 넘어온 ...

한국경제 | 2001.08.22 09:22

...는 22일 3분기 성장률이 1∼2%대에 그치고 4분기에도 3%대 초반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경제연구소의 곽영찬 연구위원은 3분기 산업생산 증가율이 수출부진 영향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설 예상이지만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은 소비호조와 건설 등 비제조업 부문 성장률에 힘입어 마이너스로 전환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곽 연구위원은 또 4분기도 3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수출단가 하락세는 멈춘다 해도 수출물량 감소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 ...

연합뉴스 | 2001.08.22 09:06

... 10월 2일에 열린다. 전문가들은 성장률이 올 1.4분기의 1.3%에서 2.4분기에는 0.7%로 둔화됐으나 그나마 다음주에 확정치가 발표되면 제로 성장 내지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여전하고 저금리가 주택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기업들의 재고가 계속 줄어드는 등 경기가 이미 바닥을 쳤고 머잖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희망적인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8.22 08:57

... 0.1%에 그친다며 2.4분기중 나타난 부문별 기여율의 변화는3.4분기 이후의 전망이 밝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입감소는 설비투자 부진 등 국내 경기의 위축을 반영하는 것으로 성장률에 대한 플러스 효과를 가질 뿐 경제활동의 축소를 의미하며 설비투자 부진은 단기간 해소되기 어렵고 소비부문도 경기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지속적인 회복을 낙관하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교보증권은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

연합뉴스 | 2001.08.22 08:40

... 전장보다 5.78포인트(2.31%) 하락한 244.65에장을 마쳤다. FOMC는 기업지출이 감소하고 세계 경제성장 둔화는 미국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힌 정례회의 이후 자본지출 등이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음 에도 불구,소비자지출은 지속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해 PC업체들에게 다소의 희망을 안겨주었다. PC업종은 그러나 이날 하락세를 나타냈다. 델 컴퓨터가 71센트 내린 22.01달러에 끝났으며 애플과 컴팩, 휴렛 팩커드는 ...

연합뉴스 | 2001.08.22 07:54

경기침체 속에서도 외식.교육.술.담배 등의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민간소비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4분기 민간소비는 작년 동기에 비해 2.9%가 늘어1.4분기 증가율 0.9%를 훨씬 웃돌았으며 외식.교육.술.담배 등은 5% 이상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연간 4.4%의 감소율을 보인 외국인 등 비거주인의 국내소비도 1.4분기 2.1%, 2.4분기 8.9% 등으로 상반기에 5.7%의 증가율을 보였다. ...

연합뉴스 | 2001.08.22 07:33

전력소비 둔화에 따라 한국전력의 7월 전력판매수입이 5%대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7월 전력판매 수입은 1조7천824억1천800만원을 기록,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6천919억9천700만원에 비해 5.3%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 6월의 판매수입 증가율인 10.8%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1∼7월 판매수입 누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6% 늘어난11조117억원을 기록했다. 한전 ...

연합뉴스 | 2001.08.22 07:33

... 10월 2일에 열린다. 전문가들은 성장률이 올 1.4분기의 1.3%에서 2.4분기에는 0.7%로 둔화됐으나 그나마 다음주에 확정치가 발표되면 제로 성장 내지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여전하고 저금리가 주택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기업들의 재고가 계속 줄어드는 등 경기가 이미 바닥을 쳤고 머잖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희망적인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이도선 ...

연합뉴스 | 2001.08.22 07:27

... 경기둔화의 위험이 더 크다고 전망, 추가 조치의 가능성을 열어놓았지만 내림세는 멎지 않았다. 금리인하와 증시 약세를 따라 달러화가 119.5엔대로 내렸고 주식을 떠난 자금이 몰리면서 10년 만기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4.90%에서 4.86%로 하락했다. 증시 내에서는 금과 소비재 일부에서만 강세가 나타났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29% 내렸고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는 2.72% 하락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8.22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