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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회 어린이날] '모범어린이상 김안식군(금호초등 3년)'

      ... 금상과 은상을 휩쓸기도 했다. 김군의 눈부신 "변신"은 오랜 투병생활속에서 얻어낸 것이어서 더욱 값지다. 김군은 심장대동맥협착증, 심실충격결손 등 복합질병에다 구순구비협 (속칭 언청이)이라는 안면장애까지 지니고 태어났다. 심장병은 거의 완치됐으나 청각장애 등은 아직도 조금 남아있다. 김군이 컴퓨터에 관심을 보인 것은 4세때. 어머니 김현복(34)씨는 "병원 언어치료실에서 진단장비인 컴퓨터를 보고 나서 무척 신기해했다"고 기억했다. "안식이가 어느 날 컴퓨터를 ...

      한국경제 | 1999.05.04 00:00

    • [건강] (하버드 헬스레터) 복부/둔부 0.8이상 '심장병 위험'

      ... 복부둘레가 엉덩이둘레에 가깝다는 것은 그만큼 당뇨병 심장관상동맥질환 등의 위험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연말에 보고된 두 연구결과는 이런 짐작을 더욱 확실히 뒷받침하고 있다. 복부/둔부의 비율이 0.8 이상이면 심장병 위험을 안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대학 연구팀은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참가한 27~48세의 여성 2백40명을 대상으로 여성의 복부 둔부 혈압 혈중지방질을 측정했다. 이를 분석한 결과 여성들의 허리/골반비가 0.8 이상이면 ...

      한국경제 | 1999.05.03 00:00

    • [건강] 커피 과다복용때 고혈압/심장병 위험..지선하 교수팀

      커피와 심장병과는 별 관계가 없다는 기존의 통설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혈압이 높아져 심장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팀은 미국 고혈압학회지 "하이퍼텐션" 최근호에 하루 5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고혈의 위험이 높아지고 이에따라 심장병의 발생 가능성도 커진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지난 97년 이전에 발표된 국내외 임상시험자료 11개를 메타통계 기법으로 분석한 결과다. ...

      한국경제 | 1999.05.03 00:00

    • "하루 5잔이상 커피, 고혈압.심장병 위험 불러"...미 학회지

      커피와 심장병과는 별 관계가 없다는 기존의 통설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혈압이 높아져 심장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팀은 미국 고혈압학회지 "하이퍼텐션" 최근호에 하루 5잔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고혈의 위험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심장병의 발생가능성도 커진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지난 97년이전에 발표된 국내외 임상시험자료 11개를 메타통계기법으로 분석한 결과다. 연구결과에 ...

      한국경제 | 1999.05.02 00:00

    • [건강] (하버드 헬스레터) 소량의 음주 '뇌졸중 예방'

      예전의 연구는 하루 한두잔의 술이 몸에 이로운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치를 높여 주기 때문에 심장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제시 했다. 또 뇌혈관이 막혀서 일어나는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을 약간의 음주가 줄여 주는 것으로 보고했다. 뇌졸중의 80%는 허혈성이고 20%는 뇌혈관이 약해서 터지는 출혈성이다. 미국 뉴욕 콜롬비아 대학의 내과.외과 연구팀은 4년 이상 여러인종으로 구성된 40세 이상의 뇌졸중 환자 6백67명을 추적연구했다. ...

      한국경제 | 1999.04.26 00:00

    • [인물단신] 박용균 <고려대 구로병원장>

      * 박용균 고려대 구로병원장은 최근 서울시 구로동 남초등학교에 찾아가 결식아동돕기성금을 전달하고 심장병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2일자 ).

      한국경제 | 1999.04.21 00:00

    • 원불교, 28일 대각개교절 전후 행사..내달11일까지 봉축기간

      ...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치고 있다. 원불교는 오는 22~28일 오전 5시30분 전북 익산총부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식을 갖는다. 이기간중 원로 교무들을 초청, 강연을 듣는 경축성리특별법회도 마련한다. 20명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과 장기기증운동도 전개한다. 대각개교절 기념 환경보호대회 등도 개최하며 전국어린이그림잔치와 원불교교무미술전 전국어린이민속큰잔치 등도 펼쳐진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7일자 ).

      한국경제 | 1999.04.16 00:00

    • [건강] 예비부부 건강검진 필수조건 .. 여성 '풍진' 등 체크

      ... 삼성제일병원 여성건강증진센터소장, 정귀원 서울백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예비신부의 건강체크 =혈액검사를 실시해 톡소플라스마균 풍진바이러스 매독균 등에 감염돼 있는지 알아본다. 임신초기 풍진에 걸리면 태아가 심장병 백내장 등 기형이 될 확률이 높다. 임신 3개월전에 풍진예방접종을 받는게 안전하다. 엄마가 톡소플라스마균에 감염되면 태아가 수두에 걸릴수 있고, 태아가 매독균에 감염되면 유산 또는 사산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

      한국경제 | 1999.04.12 00:00

    • [비즈니스 앵글] 심장병/암 예방 '맞춤' 달걀 개발 .. 영국

      심장병 암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맞춤" 달걀이 개발됐다. 영국 스코틀랜드 농과대학 연구팀은 7일 암세포 활동을 억제하는 성분을 지닌 달걀을 개발했다고 발표하고 대량생산을 통한 상업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달걀은 비타민E, 도코사핵산(DHA), 루테인, 셀레늄 등 화학물질의 함유량을 높인게 특징으로 이들 성분은 심장병 암 등의 질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이 달걀을 장기적으로 먹을 경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

      한국경제 | 1999.04.07 00:00

    • [건강] (노완섭의 음식학) (4) '돼지고기'

      ... 돼지고기는 지방질이 많아 변질되기 쉽다는게 그 이유인것 같다. 그러나 냉장고의 보급으로 이런 걱정은 사라졌다. 비교적 지방질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돼지고기를 유난히 많이 먹는 중국 사람들이 오히려 고혈압이나 심장병이 적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무턱대고 지방질과 콜레스테롤을 백안시하는 경향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잘못된 상식이다. 콜레스테롤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뉘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악성이다. 어떤 식품이든 한가지만 들어있는 ...

      한국경제 | 1999.04.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