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미국 대통령 장학생 137명중 한국계 2명

... 미국 대통령 장학생은 32명으로 구성된 대통령 장학생 선발위원회에서 학업성적, 대학진학적성검사(SAT), 에세이, 리더쉽, 성품 및 학교활동 등을 종합해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한국계 장학생은 뉴저지주 거주 조태호 목사의 아들인 조원진(18.하버드대 진학)군과 미나 M. 카임스(18.여. 예일대 진학)양 등 2명이라고 대사관은 밝혔다. 한편 한승주 주미대사는 26일 이들을 초청해 1인당 장학금 1천달러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대영 ...

연합뉴스 | 2003.06.26 00:00

[한경에세이] 삼사일언(三思一言) .. 이정균 <을지대학병원 병원장>

... 노후준비는 30대부터 서둘러야 한다. 지금부터 수입의 40%이상을 저축해 노후 곳간을 채워야 한다. 게다가 소득의 10%는 부부 보장보험에 들어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그린스펀 의장의 부친은 아들이 경제에 관심을 갖도록 주식,금융에 대한 조기교육을 했다고 한다. 저축추진중앙위원회는 자녀 경제교육 10계명을 내놓았다. 정기적 용돈은 기입장을 만들고,규모 있게 쓰며 저축습관을 길러주도록 권하고 있다. 자녀에게 주는 돈을 ...

한국경제 | 2003.06.26 00:00

"핵 부품 이라크에서 발견"..C N N

...국 중앙정보국(CIA)은 이라크의 핵무기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핵기술의 중요한 부품과 문건들을 바그다드에 있는 이라크 과학자 집의 뒤뜰에서 찾아냈다고 CNN 인터넷판이 25일 보도했다. 이 부품 등은 12년전 사담 후세인의 아들 쿠사이 후세인과 양자 후세인 카멜의 지시에 따라 이라크의 과학자 마흐디 오베이디가 감춰놓은 것이다. 미 관리들은 이들 부품이 이라크의 핵무기 보유 증거가 되지는 않지만 이라크가핵 프로그램 재구성 계획을 감췄다는 증거는 된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3.06.26 00:00

남측 이산가족 내일 해로로 금강산행

... 이응규(100)옹 등 100세 이상 고령자들이 북측 가족들과 반가운 해후를 하게 된다. 6.25 전쟁때 북에 두고온 아내 김리숙(77)씨와 해방동이 딸 경순(57)씨를 만날남편 김영호(84)씨, 전쟁통에 황해도 인근 섬에 들어갔다가 친정에 아들 김수연(57)씨를 남기고 피난온 남의 어머니 황순화(80)씨 등 남측의 가족.보호자 110명은반세기를 훌쩍 넘긴 상봉에 대한 설렘으로 한 많던 세월도 어느 덧 잊은 듯했다. 이에 앞서 이산가족들은 이날 오후 3시까지 강원도 속초 ...

연합뉴스 | 2003.06.26 00:00

굿모닝시티 980억대 '이중분양' 조사

...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견질계약서 발행을 통해 5백억∼1천억원의 사채 등을 끌어쓰고 이를 비자금으로 조성해 정ㆍ관계에 로비자금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윤씨가 지난해 대선 당시 유력 정치인의 아들 등을 통해 정치권에 거액의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견질계약서는 두 장을 발행해 한 장은 토지 소유주나 사채업자, 조직폭력배 등에게 주고 나머지 한 장은 비밀리에 회사에서 보관해 왔다"며 ...

한국경제 | 2003.06.25 00:00

"후세인 생존, 이라크에 남아 있다" .. NYT

... 티크리티로부터 후세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생명을 노린 4월7일 미군의 기습폭격 며칠 후 살아있는 것을 봤다고 미군 조사관들에게 진술했다고 전했다. 또 최근 영국 언론에 보도된대로 마흐무드는 시리아에서 아마도 후세인 전 대통령의 두 아들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벨로루시 여권을 발급받았다고 진술했으나 후세인 대통령이 시리아로 대피했다는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미국 정보당국은 옛소련의 일부인 벨로루시가 과거에도 여러 도망자들에게 도피처를 ...

연합뉴스 | 2003.06.25 00:00

102세 할머니, 북의 딸 상봉한다

...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에서 고령의 어 할머니를 위해 직계 가족 한명이 동행할 수있도록 해줘 27일 어 할머니의 금강산 행에는 속초시에 사는 63세 조카가 함께 갈수있게 됐다. 이에따라 어 할머니를 어머니로 모시고 사는 양아들 표진모(73)씨 내외는 상봉단 출발을 이틀 앞둔 25일 어머니가 가지고 갈 선물을 준비하는 등 뒷바라지에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다. 표씨는 "어머니가 갑자기 아파 걱정했는데 다행히 2∼3일 전부터 건강이 좋아지기 시작해 이제는 예전 ...

연합뉴스 | 2003.06.25 00:00

INKE, 벤처 유럽진출 교두보 마련

... 제공된다고 전 지부장은 설명했다. 인케이사회는 프랑크푸르트 한·독비즈니스센터 운영을 위해 1백만유로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중 50%는 펙스트사가 출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 베를린 한·독비즈니스센터는 베를린 동남쪽에 있는 아들러스호프산업단지 내에 만들어진다. 이곳에는 5개 벤처기업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총괄하는 독일 비즈니스개발공사(BBDC)의 하인즈 월터 키르히호프 박사는 "독일은 2001년 1월 법인세를 40%에서 25%로 낮췄고 ...

한국경제 | 2003.06.25 00:00

美 소설가 레온 유리스 사망

소설 `엑서더스'의 작가이자 극작가였던 레온 유리스가 지난 21일 뉴욕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그의 서적을 출간했던 하퍼 콜린스 출판사가 24일 밝혔다. 향년 78세.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이민온 도배공의 아들로 지난 1924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태어난 유리스는 지난 53년 첫 소설 `배틀 크라이'를 발표했으나 58년 발표한소설 엑서더스가 전세계 50개국 이상에서 번역돼 출판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명성을 얻었다. 엑서더스는 이스라엘의 국가 ...

연합뉴스 | 2003.06.25 00:00

럼즈펠드 "이라크 고위지도자 사망 증거 없다"

...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19일 시리아 국경에서 발생한 이라크 차량행렬에 대한 미군의 공격으로 이라크 고위 지도자들이 사망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24일 기자들에게 밝혔다. 이 사건후 미국 언론들은 이 차량행렬에 후세인과 아들들이 탔을 것으로 미 정보기관이 생각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었다. 그러나 럼즈펠드 장관은 미군의 당시 공격으로 이라크 고위 지도자들이 사망했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것을 믿을만한 이유가 없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럼즈펠드 장관과 리처드 ...

연합뉴스 | 2003.06.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