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위성미에게는 `한방'이 필요해

...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또 정상 문턱에서 돌아섰다. 위성미는 3일(한국시간) 끝난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2오버파 286타를 쳐 공동 3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지만 공동 선두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팻 ... 위성미에게 쏟아지는 평가는 그가 아직 만17세도 안되는 어린 나이라는 것이다. 위성미는 이번 대회의 선전으로 내년 US여자오픈 자동 출전권을 따내 이번 대회 출전이 결코 특혜가 아니었음을 스스로 입증해 보였다. 이번 주 HSBC 여자월...

연합뉴스 | 2006.07.03 00:00

장정 "앗 클럽에 두번 맞다니"

`작은 거인' 장정(26.기업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실수로 벌타를 받고 실격할 뻔한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 그러나 조그마한 실수로 이후 페이스는 사정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장정은 3일(한국시간) 3라운드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볼이 벙커 주변 깊은 러프에 빠져 웨지를 사용해 가까스로 볼을 쳐내는 등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힘들게 홀아웃했다. 그러나 대회를 중계한 NBC방송의 화면에 ...

연합뉴스 | 2006.07.03 00:00

메이저 우승 "바람에게 물어봐"… US여자오픈, 소렌스탐ㆍ허스트 2언더 공동선두

세계 여자 골프대회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61회 US여자오픈(총상금 310만달러)은 역시 언더파 스코어에 인색했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CC(파71)에서 2라운드를 마친 2일(한국시간) 현재 공동선두에 ... 합계 2언더파 140타로 언더파를 기록했을 뿐이다. 그 뒤를 이어 미셸 위(17)와 안시현(22), 작년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챔피언인 아마추어 제인 박이 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3위그룹을 형성했다. 바람이 잔잔한 오전에 ...

한국경제 | 2006.07.02 00:00 | 한은구

최종일 36홀… 지옥의 레이스 ‥ US여자오픈, 소렌스탐ㆍ허스트 2언더 공동선두

세계 여자 골프대회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US여자오픈(총상금 310만달러)은 역시 언더파 스코어에 인색했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CC(파71)에서 열린 2라운드를 마친 2일(한국시간) 현재 공동선두에 나선 ... 명만이 합계 2언더파 140타로 언더파를 기록했을 뿐이다. 그 뒤를 이어 미셸 위(17)와 안시현(22),작년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챔피언인 아마추어 제인 박이 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오후에 출발한 ...

한국경제 | 2006.07.02 00:00 | 한은구

[US여자오픈골프] 안시현.위성미, 소렌스탐 2타차 추격

안시현(22)과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선두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2타차로 추격했다. 안시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 편안하게 경기를 한것과 달리 위성미는 오후들어 갑자기 거세진 바람속에서 라운드를 돌았으나 `선방'을 했다 작년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챔피언인 제인 박은 이날 2타를 잃었지만 선두와 2타차를 유지하면서 우승까지 넘봐 언론의 집중 조명을 ...

연합뉴스 | 2006.07.02 00:00

US여자오픈 박세리 초반 '순항'‥1R 10번째홀까지 1언더

제61회 US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310만달러)가 전날 짙은 안개로 순연됐던 1라운드를 진행했다. 30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CC(파71·6564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 초반 2언더파가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선수 가운데 아마추어로 출전한 제인 박이 13번홀까지 2언더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1일 0시 현재 10번째 홀을 마친 박세리(29·CJ)는 1언더파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

한국경제 | 2006.07.01 00:00 | 한은구

[US여자오픈골프] 박세리, 메이저 2연승 발진

'어게인 1998년' 부활한 박세리(29.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박세리는 1일(한국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골프장(파71.6천564야드)에서 열린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재미교포 제인 박(19),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팻 허스트(미국) 등과 함께공동선두에 올랐다. 지난달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

연합뉴스 | 2006.07.01 00:00

[윔블던테니스] 페더러 44연승...힝기스 3회전 탈락

... 각각 페르난도 베르다스코(30위.스페인)와 막스 미르니(53위.벨라루스)에게 0-3, 2-3으로 패해 이번 대회 이변의 첫 희생양이 됐다. 여자 단식에서는 호주오픈, 프랑스오픈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8강에 도전했던 힝기스가 3회전에서 스기야마에게 1-2(5-7 6-3 4-6)로 패해 일찌감치 짐을 쌌다. 프랑스오픈을 제패한 쥐스틴 에넹(3위)과 킴 클리스터스(2위.이상 벨기에)는 4회전에 무난히 합류했고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4강 무대를 ...

연합뉴스 | 2006.07.01 00:00

강풍ㆍ진흙탕 … 악! 죽음의 코스 ‥ US여자오픈 최악의 조건

여자 골프대회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61회 US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310만달러)가 악천후로 인해 파행운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9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CC에서 열리기로 했던 1라운드는 짙은 안개로 인해 4시간30분이 지나도록 첫 팀이 아직 티오프를 하지 못했다. ▶30일 오전 0시30분 현재 경기가 계속 지연될 경우 첫날부터 선수들이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져 1라운드가 다음 날로 순연되는 ...

한국경제 | 2006.06.30 00:00 | 한은구

US여자오픈 1라운드 안개로 순연

제61회 US여자오픈골프대회가 초반부터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 티오프하려던 1라운드는 짙은 안개 때문에 30분 단위로 미뤄지다 결국 다음 날로 순연됐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골프장은 100m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개가 드리워져 하루 종일 개지 않았다. 이에 따라 대회조직위원회는 30일 오후부터 1라운드를 치르고 1일 오후부터 2라운드, 그리고 2일 오후부터 3일 오전까지 3, 4라운드 ...

연합뉴스 | 2006.06.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