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클릭! 코스닥] 네트워크통합 업체 '링네트'… 6년 연속 흑자에 高배당 매력

... 네트워크 시스템을 설계·구축해주고 이후 이를 유지·보수해주는 NI업체다. 2000년 창업 이후 조달청 감사원 숙명여대 대신증권 LG전자 등 총 400여곳을 고객으로 확보한 상태다. 유가증권시장의 콤텍시스템,코스닥시장의 에스넷 인네트 오픈베이스 인성정보 등이 경쟁업체다. 링네트의 시장점유율은 작년 기준 6.8% 정도로 추정된다. 경쟁업체(점유율 8.8~19.2%)보다는 시장점유율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링네트는 지금까지 양호한 실적을 내고 있다. 창업 이후 ...

한국경제 | 2006.06.14 00:00 | 이상열

나달.에넹의 2연패로 마감한 프랑스오픈

... 에넹(5위.벨기에)이 각각 남녀 단식을 2연패하면서 총상금 173억원이 걸린 올 두 번째 메이저테니스대회인 프랑스오픈은 막을 내렸다.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코트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는 클레이코트에 강한 선수가 우승컵을 갖고 가는 ... 페더러를 상대로 올 시즌 4연승을 내달리며 '페더러 천하'에 반기를 들 수 있는 호적수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반면 여자부에서는 에넹의 우승으로 지난해 호주오픈서부터 이번 대회까지 6개 대회 우승자가 모두 다른 춘추전국 양상이 지속됐다. ...

연합뉴스 | 2006.06.12 00:00

LPGA 투어 한국 선수 우승 일지

... 도레이재팬퀸스컵 │ ├─────┼────┼──────────────────────┤ │ 1998 │ 박세리 │ US여자오픈 │ │ │ │ LPGA챔피언십 │ │ │ │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 │ │ │ 자이언트이글클래식(4승) │ ... 2004 │ 박지은 │ 나비스코챔피언십 │ │ │ CJ나인브릿지클래식(2승) │ │ │ 박세리 │ 미켈롭울트라오픈 │ │ │ 한희원 │ 세이프웨이클래식 │ │ │ 김초롱 │ 롱스드럭스챌린지 │ ├─────┼────┼──...

연합뉴스 | 2006.06.12 00:00

[LPGA] 연장 불패 박세리

... 수 있었고 '연장 불패'의 뒷심을 새삼 과시했다. 박세리는 지금까지 23승을 올리는 동안 연장전을 5차례 벌여 단 한번도 패전의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 연장전에서 만난 상대는 모조리 꺾었던 것. 신인이던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첫 연장 승부를 벌였던 박세리는 미국골프협회(USGA) 규정에 따라 18홀 연장전을 치르고도 모자라 2개홀 서든데스를 벌여 끝내 우승컵을 따냈다. 당시 연장전 도중 양말을 벗고 물속에 들어가 볼을 쳐낸 '맨발 샷'은 지금까지 '박세리의 ...

연합뉴스 | 2006.06.12 00:00

[LPGA] 박세리 우승 일지

◇ 박세리 우승 일지(2006년6월12일 현재) ▲1998년(4승)= *맥도널드챔피언십, *US여자오픈,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자이언트이글클래식 ▲1999년(4승)= 숍라이트클래식,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삼성월드챔피언십, 페이지넷챔피언십 ... 스포츠투데이CJ나인브릿지클래식 ▲2003년(3승)= 세이프웨이핑, 칙필A채리티챔피언십,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2004년(1승)= 미켈롭울트라오픈 ▲2006년(1승)= *맥도널드LPGA챔피언십 *표는 메이저대회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6.06.12 00:00

[LPGA]박세리, 화려한 부활…2년만에 우승

... 박세리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골프장(파72.6천59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챔피언십 최종일 카리 웹(호주)을 연장 접전에서 제치고 ...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 첫번째 홀에서 이글성 버디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지난 2004년 5월 미켈롭 울트라오픈 우승 이후 까닭모를 슬럼프에 빠져 들어 컷오프와 하위권 추락을 번갈아 '주말골퍼보다 못하다'는 눈총을 받아왔던 박세리는 ...

연합뉴스 | 2006.06.12 00:00

박세리 "나도 이젠 웃을 수 있어요"

'골프여왕'이 돌아왔다. 한국 여자골프를 세계 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린 박세리(29·CJ)가 2년여의 긴 슬럼프를 극복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섰다. 공교롭게도 1998년 미국 LPGA투어 진출 이후 첫 승을 따내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던 맥도날드LPGA챔피언십에서 다시 우승을 일궈내며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박세리는 2년 전 미켈롭울트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목표로 삼았던 명예의 전당 가입요건을 충족시킨 후 원인모를 부진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드라이버샷이 좌우로 ...

한국경제 | 2006.06.12 00:00 | 한은구

LPGA 황금세대, 슬럼프 마법 잇단 탈출

... 데이비드 듀발(미국)이 2002년부터 겪고 있는 끝모를 침체는 `미스터리'로 불리고 있기까지 하다. 물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도 이러한 `마법'같은 현상은 예외가 아니다. `메이저 사냥꾼' 카리 웹(32.호주)이 그렇고, ... 명예의 전당 입회가 확정된 박세리는 12일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2004년 5월 미켈롭 울트라오픈 우승 후 2년1개월만에 통산 23승을 올렸다. 웹과 연장 첫번째 홀에서 기가 막힌 '탭인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

연합뉴스 | 2006.06.12 00:00

에넹, 프랑스오픈테니스 2년 연속 제패

쥐스틴 에넹(세계랭킹 5위·벨기에)이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173억원) 여자단식을 2연패했다. 에넹은 10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코트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10위·러시아)를 2-0으로 ... 슈테피 그라프 이후 10년 만에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선수로 기록됐다. 지난 1월 올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결승에서 경기 중 복통을 호소하며 아밀리 모레스모(1위·프랑스)에게 우승 트로피를 헌납했던 에넹은 당시의 아쉬움을 ...

한국경제 | 2006.06.11 00:00 | 김경수

박세리, 화려하게 부활하나

11일(한국시간) 오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챔피언십 3라운드를 TV 중계로 지켜본 골프팬들은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었다. 바로 1998년과 2002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박세리(29.CJ)가 오랜만에 TV 중계 화면에 자주 등장했던 것. 2004년 미켈롭울트라오픈 우승 이후 까닭모를 슬럼프에 빠져든 뒤 작년에는 '주말골퍼 수준'이라는 비아냥까지 받으며 끝없이 추락했던 박세리가 메이저대회에서 ...

연합뉴스 | 2006.06.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