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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노동 "법과 원칙 틀안 대화.타협"

... 대화 복원을 위해 민주노총의 복귀를 희망하고 또 그렇게 될 것으로 본다"며 "그러나 수용하기 힘든 정치적 또는 정책적 문제를 복귀조건으로 달면 수용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한편 김 장관의 방문에 맞춰 부산지역 시민단체 회원 30여명은 롯데호텔 로비에서 집회를 갖고 "노동부가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의 지원기간과 사업참여 인원의 제한 규정을 폐지해 줄 것"을 요구했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ljm703@yna.co.kr

연합뉴스 | 2005.01.20 00:00

"노인들에게 일자리 드려요"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드립니다" 경기도 과천시는 19일 무료한 노후를 보내는 노인들에게 다양한 소일거리와 함께 용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 해피워('Happy-Work)'사업을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시(市)는 이를 위해 3개월 단위로 동별로 10명씩 모두 60명을 모집, 자전거보관대나 시민게시판 정리, 어린이 놀이터 청소 등의 일거리를 제공한다. 하루 4시간씩주 4회 일을 하는 노인에게는 매월 24만원이 지급된다.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美 올해 고용시장 불안정" .. WSJ

...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미국 기업들이 단기적 수요 전망에 따른 인력 채용을 계속하면서 미국의 올해 고용시장은 불안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기업들의 이런 신중한 채용 전략 때문에 미국의 일자리 증가가 오락가락했고, 예측도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해 미국의 일자리 증가는 6월 8만5천개, 10월 33만7천개, 12월 15만7천개로 들쭉날쭉 했다. 신문은 비용절감과 생산성 확대를 위해 기업들이 채용 관습을 바꾸고 있다면서많은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고령화 급속 진전] 일손 부족한데 ‥ 복지부담 가중

... 셈이다. 이로 인해 유년·노령인구를 생산가능인구로 나눈 '총부양비'는 △2005년 39.3% △2020년 39.4% △2030년 54.7% △2050년 86.1% 등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지훈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고령자들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개인의 경제적 수명을 연장해야 한다"며 "출산율 하락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양육비 지원과 세제혜택 등의 정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1.19 00:00

포스코 파이넥스·LG지상파 DBM폰 등 10대 신기술 '공인'

... 있는 신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또 LG전자의 '지상파 DMB폰'은 차세대 멀티미디어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 최초의 지상파 DMB 방송수신 휴대폰으로,국내 시장에서 향후 4년간 8조5천억원 이상의 매출과 16만4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교원 기술표준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10대 신기술은 모두 세계 최고수준급으로 그동안 일부 선진국 기업이 독점적 지위를 누려온 신기술 제품 시장의 선점과 신규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

한국경제 | 2005.01.19 00:00

직장인 47%, '돈보다 여유가 좋아'

...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2천2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결과, 임금이 삭감되더라도 근무시간을 줄여 여유시간을 더 갖는 것에 찬성하는 응답이 47.3%로 `반대'(33.7%)보다 많았다.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에 대해서도 67.5%는 `시간당 임금만 삭감되지 않는다면 찬성한다', 18.0%는 `시간당 임금이 다소 삭감되더라도 찬성한다'고답한 반면 `결과적으로 임금총액이 삭감되는 것이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9.2%에 그쳤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중국이 안고 있는 7대 사회문제

... 평균치의 29%에 불과했다. 이들 계층간 소득차도 전년도 9.1대 1에서 9.5대 1로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장기적인 실업문제 = 만성적인 취업난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구직자는 매년 약 2천400만명씩 늘어나고 있지만 일자리는 900만개 정도 증가하는 데 그치고 있다. 특히 대학생 취업 문제도 심각해서 지난해 74만명 가량이 직장을 구하지 못했다. ▲잡히지 않는 빈곤 퇴치 = 개혁개방 이래 지난 25년 사이 빈곤인구가 2억5천만명에서 2천900만명으로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李총리 "이전 부처만 확정하면 된다"

... "수출이예상보다 잘 되고 있어 이같은 성장률이 보장되면 2008년이면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특히 "관념적으로 보면 성장과 분배는 다르지 않고 어디에 역점을 두느냐의 문제"라며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국민이 취업을 하는 것은 분배이면서 성장과도 부합되는 것으로, 성장과 분배는 상호보합적인 관계"라고 설명했다. 호남고속철 분기역과 지정을 두고 대전과 충남.북이 유치경쟁에 나선 것에 대해서는 "3개 시.도간 협의를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사법연수생 `취업난'은 과장표현..1년내 전원취업

... 147명은 군법무관으로 복무하고 있고, 107명은 국가기관이나 시민단체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수료식 때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수료생 213명 중 62명(29.1%)은 뒤늦게기업체나 사회단체, 국가 기관 등에서 일자리를 찾았고 나머지는 고용 변호사나 법무법인 변호사, 단독 개업 변호사로 재야법조계에 몸담고 있다. 사법연수원의 문을 나선 지 1년도 안돼 미취업자 213명 모두가 `일자리'를 구한것이다. 금년에도 연수원 수료생 957명 중 320명이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사설] (20일자) 여야 경제살리기 실천 지켜보겠다

...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여야가 정말 경제회생의 의지를 갖고 있다면 2월 임시국회에서 산적한 경제법안 처리에 전념하는 모습부터 보여야한다. 무엇보다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입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정치권이 앞장서지 않으면 안된다. 시장경제 원칙에 반하는 규제의 과감한 철폐로 투자의 걸림돌을 제거함으로써 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일자리도 창출되고 경제회복도 앞당겨질수 있을 것이다.

한국경제 | 2005.0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