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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나라를 지키고 고향을 되살리기 위해 `건강한 보수'의 이념을 가진 동지들이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개혁적 보수를 지향하며 합리적 진보세력과 건강한 경쟁 추구 ▲국민경제와 지역경제 회생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 제시 ▲17대총선에서 지역 대안세력으로 성장한 후 2006년 지방선거, 2007년 대통령선거에서 새로운 비전 창출 등향후 활동 방침을 밝혔다. 참여 인사는 박 전의원(61.수성갑)과 백 의원(60.서구)을 포함, ...

연합뉴스 | 2004.03.18 00:00

최근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인건비를 절감하고 고령 직원에게도 일자리를 보장해줘 생산성 향상을 꾀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노동부가 17일 발간한 '사례로 알아보는 임금피크제 매뉴얼'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대한전선 대우조선해양 등은 임금피크제를 도입, 50세 이상 고령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인건비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의 경우 정년 3년 전 일단 퇴직시킨 뒤 전문계약직으로 재고용해 첫해에는 퇴직 직전 연봉의 ...

한국경제 | 2004.03.17 00:00

정보기술(IT) 분야의 일자리 해외이전(아웃소싱)은 미국 등 일부 선진국내의 정치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이 IT분야의 컨설팅회사인 가트너의 발표를 인용,16일 보도했다. 가트너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연례 춘계 심포지엄에서 선진국들의 IT일자리중 약 25%가 오는 2010년까지 개발도상국으로 이전될 것이라면서 그 선두는두말할 것없이 인도가 될 것이지만 향후 중국과 러시아가 강력한 도전자로 ...

연합뉴스 | 2004.03.17 00:00

... 의장은 이날 경인주물공단 내 한 주물업체를 방문,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계의 건의를 들었다. 전날 증권거래소와 KOTRA를 방문한 데 이어 생산현장으로 달려간 것이다. 또 오전에는 고건 권한대행에 전화를 걸어 민생안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 의장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경제지도자회의'개최를 거듭 제안하고 야당과 민주노총 등의 참여를 유도하도록 정부가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형배·박해영·최명진 기자 khb@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3.17 00:00

... 영향을 미치기위해 사용하는 주요 수단이다. 인플레가 낮은 수준이면 FRB는 낮은 금리를 유지할 여유를 갖게된다. FRB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1월의 FOMC 회의 이후 "경제활동이 계속 견고한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면서 "일자리 감소세가 둔화됐지만 새 고용은 부진하다"고 말했다. FRB는 지난 1월에는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팽창하고 있다"면서 "고용이 억제돼 있지만 다른 지표들은 노동시장의 향상을 시사한다"고 말했었다. 미국 경제는 지난해 하반기에 1984년 ...

연합뉴스 | 2004.03.17 00:00

... "결국 기업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경총 지침이 철회되지 않으면 대회상대로서 경총 배제를 검토할 것이며 노사 관계의 급격한 갈등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노총도 성명에서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을 임금, 노동조건 악화로 악용하는 경총 지침은 현장 노동자들의 강한 저항과 투쟁에 직면할 것"이라며 "노사 관계를 파탄내는 임금동결 방침을 즉각 철회하지 않고 현장에서 강요할 경우 총파업으로 맞서겠다"고 주장했다. ...

연합뉴스 | 2004.03.17 00:00

... 민생보호에 최우선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상공인 여러분도 흔들림없이 하나가 돼 오늘의 국가적 난국을 함께 헤쳐 나가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고 대행은 아울러 "정부는 올해 경제운영의 중점을 `투자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두고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기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기업의 기를 살리고 기업인이 존경받는 자유시장경제가 꽃필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 ...

연합뉴스 | 2004.03.17 00:00

... 고 대행에게 "비상시국에 고 대행이 잘해주셔서 국민들이 안정감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감사의 뜻도 표시했다. 박 대변인은 "지도자회의가 빠르면 이번주중이나 늦어도 다음주초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청와대에서 재계와 노동계, 언론계,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지도자 회의를주재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jahn@yna.co.kr

연합뉴스 | 2004.03.17 00:00

... 수원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픽셀플러스 등 1백70개 업체가 참여하며 특히 ㈜홈플러스 등 16개 업체는 76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층에 대한 사회적 일자리 제공, 직업훈련, 국가기술자격증 등 각종 실업대책 안내와 정보통신 등 6개 분야 기술시연회도 열린다. 박람회장 참석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한 온라인채용박람회도 함께 운영된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3.17 00:00

... 노동계와의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총은 먼저 "300인 이상 대기업은 임금을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하되 중소기업은 국민경제생산성 기준에 입각, 3.8% 범위내에서 인상 조정할 것을 권고한다"며 "대기업의 임금인상 자제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임금격차를 해소하며 중소기업은임금안정으로 해외이전으로 인한 산업공동화를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총은 또 "근로자 삶의 질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근로기준법의 개정 취지에 부합하는 주40시간제를 ...

연합뉴스 | 2004.03.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