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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9일 폭설피해지역에 응급복구 사업비 명목으로 특별교부세 11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지원액은 충남도 5억원, 충북도 3억원, 경북도 2억원, 대전시 1억원 등이다. 행자부는 또 피해지역 주민이 조속히 생활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선지원 후정산원칙에 따라 개산예비비 910억원을 책정, 이날 국무회의를 거쳐 금주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재산피해액은 5천22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충남 2천635억원, ...

연합뉴스 | 2004.03.09 00:00

최근 폭설로 큰 피해가 발생한 본 충청권과 경북에 909억원의 복구비가 긴급 지원된다. 또 이들 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어 현재까지 발생한 피해 기준으로 500억~900억원이 추가 지원될 가능성도 ... 관계자는 "충청과 경북 지역의 경우 이재민이 전국적으로 3만명, 시.도 기준으로 1만5천명을 넘어야 하는 특별재해지역 선포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히고 "행정자치부가 특별재해지역 선포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3.09 00:00

... 선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9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허성관(許成寬) 행정자치장관 주재로 각 부처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재해대책위원회를 열어 특재 지역을 심의, 결정한 뒤 노 대통령에게 ... 심한 시.도는 충남.북과 경북도, 대전시이고 일부 전북"이라며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큰 문제가 없는한 내일중 특재지역 선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 처장은 "재해지역 선포 심의는 노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

연합뉴스 | 2004.03.09 00:00

날씨가 풀려 대부분지역에 남아있던 눈이 녹은데다 정부에서 중부 및 경북일원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할 전망이어서 폭설 피해복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또 각 지자체들이 예산을 동원, 복구 지원을 시작했고 복구를 돕기 위한 군인과민간인들의 ... 영향으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등을 수리하기 위한 농자재를 구하기가 어려워 빠른 복구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별재해지역 선포 전망 = 9일 행정자치부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정부는 10일오전 재해대책위원회를 소집, 폭설 피해지역에 대한 ...

연합뉴스 | 2004.03.09 00:00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8일 "폭설 피해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허 장관은 이날 정부중앙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해대책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특별재해지역 선포가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장관은 "오는 12일까지 지자체 조사,16일까지 정부 합동조사를 거쳐 피해액을 최종 확정한 뒤 국무회의에서 특별재해지역 선포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재 중앙재해대책본부가 ...

한국경제 | 2004.03.08 00:00

... 않도록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농가 피해 등 일반 피해와 관련해서는 피해 규모를 신속히조사하고 특별재해지역 규정의 취지도 충분히 검토해 어떤 대책을 강구할 수 있는지검토한 뒤 내일 국무회의에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윤 대변인은 야당에서 요구하고 있는 행정자치장관과 건설교통장관 문책에대해 "문책 문제는 보고되거나 거론된 바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uni@yna.co.kr

연합뉴스 | 2004.03.08 00:00

... 신규 경찰 인력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청장은 이날 오후 대구지방경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행정자치부와 기획예산처 등 관계기관과 구체적인 채용 규모와 일정 등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규모 신규인력 채용은 ... 증원하기 위한 것이 그 배경이라고 최 청장은설명했다. 최 청장은 경찰인력이 증원되면 순찰지구대 시행으로 인한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치안불안 심리를 해소하는 등 대국민 치안 서비스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자치경찰제 시행과 ...

연합뉴스 | 2004.03.08 00:00

8일 확정, 발표된 한나라당 17대 총선 지역구 공천후보 208명은 현역의원 물갈이와 훨씬 젊어진 후보군으로 특징지워진다. 정치권의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여론의 물갈이 욕구를 반영, 중진의원 26명이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 정당인(15명), 교수, 기업인, 광역의원, 언론인(각 7명), 관료(5명), 의료인(4명), 방송인(3명), 자치단체장(2명) 등의 순이었다. ◇단수우세후보에서 누가 빠졌나 공천심사위는 당초 7일까지 224개 지역 단수우세후보를 ...

연합뉴스 | 2004.03.08 00:00

...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 제동을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 8일 건교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건교부는 지방자치단체가 그린벨트 해제부지를 임의로 전용할 경우 건교부 장관이 그린벨트 해제를 철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발제한구역의 ...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마련,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4월말께 입법예고키로 했다. 개정안에는 건교부 장관이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대해 해제 이후 최초로 결정되는 도시관리계획 내용이 해제 목적과 용도에 맞지 않으면 자치단체장에게 시정을 명할 ...

연합뉴스 | 2004.03.08 00:00

한나라당은 8일 운영위를 열고 17대 총선 243개지역구(새 선거구획정안 기준) 중에서 서울 2곳을 비롯해 24개 지역을 제외한 219개지역의 후보를 확정, 발표한다. 이날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최병렬(崔秉烈) 대표를 포함해 ... 8명(4%) ▲광역의원.언론인 각 7명(3%) ▲관료 5명(2%) ▲의료인 4명(2%) ▲방송인 3명(1%) ▲자치단체장 2명(1%) ▲기타 8명(4%)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

연합뉴스 | 2004.03.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