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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151-160 / 16,2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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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 없이 풀영업"…'브레이크 타임' 없는 식당의 속사정 [현장+]

      ... 늘려야 전체 매출이 안정된다"면서 "손이 많이 가는 메뉴라 이 시간대 세 명 모두 쉬긴 어렵다. 1~2주에 한 번씩 일종의 '근무표'를 짜 시간을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배달 전문점도 주인 혼자 영업하거나 직원을 최소한으로 둬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곳도 많다. 홀이 없어 직접 손님을 응대할 일이 적고 대부분 소규모 업체라서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컵밥 배달 전문점 주인 C씨(40)는 "배달이라는 특성상 ...

      한국경제 | 2023.12.27 21:00 | 성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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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워도 '아이스 커피' 포기 못해"…못 말리는 '얼죽아' 사랑

      ...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주문하는 것도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날씨가) 추웠지만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포기할 수 없었다"며 웃음 지었다. 동장군이 본격적으로 덮친 지난주 국내 1위(매출 기준)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커피를 택한 이들이 전주보다 다소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 다만 여전히 뚝 떨어진 기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택한 비중이 절반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

      한국경제 | 2023.12.26 22:39 | 오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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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프랜차이즈 매출 첫 100조원 돌파

      ... 조사됐다. 국내 프랜차이즈 매출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업종별로는 편의점 매출이 26조881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보다는 11.6% 증가했다. 이어 한식(14조4630억원)과 치킨전문점(7조6040억원)이 뒤를 이었다. 각각 전년 대비 29.8%, 14.3% 매출이 급증했다. 지난해 국내 프랜차이즈는 매출뿐 아니라 가맹점 수와 종사자 수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가맹점 수는 28만6000개로 전년보다 ...

      한국경제 | 2023.12.26 13:11 | 박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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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인 미만 소상공인 '근로기준법 패닉'

      “대책이 미비한 채로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을 확대 적용하면 많은 소상공인을 범법자로 만들 뿐입니다.” 서울 관악구 신사동에서 소규모 김치찌개 전문점을 운영하는 유덕현 씨(68)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각종 수당을 지급하면 인건비 부담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진다”고 토로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근로기준법 확대와 관련한 논의가 연말까지 이어지면서 조만간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

      한국경제 | 2023.12.25 18:17 | 오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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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돈가스 패티·초대형 버거…토종 브랜드 "튀어야 산다"

      ... 2배(419g)다. 오는 28일 매장당 30개씩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과거 버거 시장은 포장 위주의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이 장악했지만, 2016년 ‘쉐이크쉑’을 시작으로 식당에 머물며 취식하는 수제 버거 전문점이 급증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0년 2조9600억원이었던 국내 버거 시장은 올해 5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그중 상당 부분을 수제버거 브랜드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버거 브랜드들은 가성비(가격 ...

      한국경제 | 2023.12.24 17:47 | 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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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티 3장·왕돈가스 패티…수제 버거 인기에 '이색 버거'로 맞불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거’를 출시했다. 고기 3종, 치즈 2장, 계란 후라이에 4가지 맛의 소스를 넣은 대형 버거로 높이가 10cm에 달한다. 노브랜드 평균 버거 무게의 2배(419g)다. 이달 28일 매장당 30개씩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전문점화 되어가는 국내 버거 시장에서 토종 프랜차이즈 버거 브랜드가 살아남기 위한 조치다. 과거 버거 시장은 포장 위주의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이 장악했지만, 2015년 ‘쉐이크쉑’을 시작으로 식당에 머물며 취식하는 수제 ...

      한국경제 | 2023.12.24 16:14 | 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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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다 '이것' 먹어"…50대 이영애도 반한 피부 관리법 [건강!톡]

      ... 등이 위를 통과하도록 돕는다. 따뜻한 음료를 찾으며 무심코 커피를 마시다간 카페인 과다 섭취의 가능성도 있다. 카페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성인은 400mg 이하, 청소년은 체중 1㎏당 2.5㎎ 이하다. 제조사마다 차이가 있으나 전문점 커피 400㎖ 기준 132㎎ 카페인이 함유돼 있으므로, 하루 3잔 이상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카페인을 과잉 섭취할 경우 혈압 상승, 불안, 불면, 두통, 심박수 증가, 배뇨 횟수 증가 등의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 또한 철분 ...

      한국경제 | 2023.12.23 08:00 | 김세린/유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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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000만건 육박 전망…내년 스벅서 개인컵 쓰면 NFT 기회가

      ... 발행된다. 또한 스타벅스는 텀블러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무료 음료쿠폰의 이름을 내년 '에코 텀블러 음료 쿠폰'으로 변경한다. 이는 개인 컵 이용 활성화에 한층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해당 커피 전문점에서 한해 개인컵 이용건수는 연간 2600만건에 달한다. 2020년 1739만건에서 2021년 2190만건, 지난해 2530만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지난달까지 2670만건을 기록, 지난해 연간 이용 건수를 상회했다. 스타벅스 ...

      한국경제 | 2023.12.21 11:29 | 오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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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필메이트, 22일 강남역에 1호점 오픈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필메이트 강남점 오픈 행사에서 모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정식 오픈하는 필메이트 강남점은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으로 고급스러운 매장 인테리어와 최고급 원두로 제조한 커피 메뉴가 특징이다. 강남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필메이트 제공

      한국경제 | 2023.12.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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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친 알바생에 유급휴가 줬더니 "쓰고 싶을 때 써도 되나요?"

      손가락을 다친 아르바이트생에게 병가를 줬더니 본인이 필요할 때 써도 되냐는 말을 들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 퍼졌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A씨와 아르바이트생 B씨가 나눈 메시지가 공개됐다. A씨가 근무 중 손가락에 화상을 입은 B씨에게 병가 5일을 지급하자 B씨는 병가를 킵(저장)해뒀다가 본인이 원할 때 사용해도 되냐고 물었다. A씨는 "병원비 영수증을 보내면 지급해 주기로 했고, 병원까지 가는 교통비에 ...

      한국경제 | 2023.12.19 15:31 | 유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