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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II면톱] 쌍용정공, 5년만에 흑자 전환 전망
... 따라 올해 소폭흑자로 돌아선뒤 97년에는 1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도 지난해보다 33% 늘어난 7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정공은 상반기에 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31%증가한 361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관계자는 "기술력확보에 따른 구조적인 실적호전추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커 장기적으로 큰폭의 주가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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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산품 상반기 시장점유율] 주류 ; 의류 ; 사무기기
... 시장분할구도가 바뀌는 것도 대부분 불황 때고 아이디어제품이 빛을 발하는 것도 역시 불황국면에서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경기가 하강곡선을 긋기 시작한 지난 상반기중 주요업종의 업체별 시장 셰어에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조선맥주가 OB맥주의 30년 아성을 무너뜨리고 톱의 자리에 올라섰는가 하면 승용차부문에서 대우자동차가 기아자동차를 3위로 끌어내렸다. 그뿐이 아니다. 경쟁이 뜨겁기로 정평이 나있는 가전시장에선 삼성전자가 LG전자와의 격차를 더 넓혔으며 ...
한국경제 | 199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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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820~830선 5억3천만주 포진 .. 1차매물대 통과시점은
... 주식시장 전체가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지수 800선까지는 매물이 많지 않아 가볍게 회복했지만 현 지수대부터는 대기매물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누적거래량을 분석해보면 1차 매물대는 지수 75일이동평균선이 걸쳐 있는 종합주가지수 820~830선으로 예상된다. 올들어 이 지수대에서 거래된 물량만 5억3,000여만주로 최근 거래량이라면 한달치가 넘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경기전망이 밝지 않은데다 지난 7월 연장된 신용만기물량이 이달 중순에 ...
한국경제 | 199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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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주식매각 연기 .. 5천억원 규모 4분기 이후로
... 회생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고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한통주 매각이 3.4분기중에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기금에 한통주를 입찰매각할 계획인 만큼 증시에 직접 부담 은 안되지만 최근 주가가 회복되기 시작하고 있는 단계에서 심리적인 충격을 줄 우려가 있다"며 "추석전에는 자금시장과 증권시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재경원은 지난달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공기업주식매 ...
한국경제 | 199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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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외국인 매매동향] (11일) 한투 76억원어치 매수우위
주가가 소폭하락한 11일 한국투신은 외수펀드에 편입하기 위해 삼성전자 2만주에 사자주문을 내는 등 76억원의 매수우위(주문기준)를 보였다. 대한투신과 국민투신은 매매규모를 줄였다. 한국투신 매수(180억원)=삼성전자 남해화학 한전 데이콤 외환은행 포철 현대건설 주택은행신 엘렉스컴퓨터 매도(104억원)=현대정공 동아건설 LG정보통신 제일제당우 신원 국제화재 동아건설2신 제일정밀 대한투신 매수(30억원)=대우정밀 새한정기 동서증권 동아건설 ...
한국경제 | 199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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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취득사 대규모 평가손 '삼성전자 1,299억 최고'
... 현대자동차(224억원) LG증권(173억원) 삼성전관(147억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LG증권에 이어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서증권 쌍용투자증권우선주 동원증권우선주등 증권주들이 대규모 평가손을 입었다. 이들 증권사는 자사주 취득후 주가하락으로 보유자사주 싯가가 장부가의 60%선에 그치는 실정이다. 반면 삼성화재 신영증권등은 자사주평가액이 취득당시보다 거의 2배에 달해 각각 156억원과 150억원의 평가이익을 기록했다. 이어 영풍산업 한국카본 제일물산 한신기계 ...
한국경제 | 199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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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외국인 매매동향] (10일) 투신 44만주 매수 우위
종합주가지수 800선을 회복한 10일 기관은 주문기준으로 146만주를 사들이고 122만주를 팔아 소폭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반기 결산을 의식한 투신은 90만주를 사고 46만주를 팔아 매수우위였으며 은행 보험 연기금은 매도우위였다.(괄호안은 만주단위) 매수=미도파(5.3) 신한은행(5.1) 금호전기(3.7) 해태유통(3.5) LG화학(3.3) 고려증권(3.2) 한화종합화학(3) LG전자(2.2) 국민은행 동아건설 (이상 1.8) 매도...
한국경제 | 199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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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사랑방] 학습효과
추석명절이 끼어 있어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가 거래일로는 약 14일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과거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가 있었던 92년1월 95년7월 그리고 96년4월의 주가패턴을 보면 한도확대후 1개월이내 주가는 3번 모두 상승추세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사례가 학습효과로 나타나 금년 9월의 주가도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한도확대에 의해 국내에 들어올 외국인 자금은 최소 1조원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어 그 위력은 대단한 것이다. ...
한국경제 | 199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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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3천억 규모 신용융자금액 다음주부터 만기
다음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1조3,000억원 규모의 신용융자금액이 만기가 돌아온다. 이는 곧 매물부담으로 요인으로 작용, 주가회복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9월16일-30일중 2,820억원 10월중 1조300억원 등 모두 1조3,120억원의 신용융자금액이 만기가 된다. 날짜별로는 9월30일이 1,153억원으로 제일 많으며 10월7일(1,010억원) 10월26일(692억원) 등도 신용만기가 몰려있는 ...
한국경제 | 199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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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기업에 주목하고싶다] '풀무원' .. 연평균 30% 고성장
... 호흡이 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시장인기는 상황에 따라 표변하지만 멀리 내다보는 사람은 짧은 호흡같은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시장상황에 아랑곳 하지 않고 지금도 기업탐구에만 열을 올리는 분석가가 적지 않다. 주가의 기본 흐름은 기업의 행보에서 결정된다는 관점에서 본지는 증권가의 기업분석 전문가를 초청, 그들이 지켜보고 싶어하는 기업을 한주에 한기업씩 짚어보기로 했다. 편집자 ================================...
한국경제 | 1996.09.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