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결과 ]

[7월 12일(금)] ▷ 6월 소매판매, 전달보다 1.1% 증가한 2,995억3,000만달러 - 당초 0.7%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자동차 부문 제외시 0.4% 증가, 당초 증가율 전망치는 0.5% - 5월 판매는 당초 0.9% 감소에서 1.1% 감소로 수정 ▷ 7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8개월중 최저 - 86.5로 전달 92.4에서 급락 - 당초 92.8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7월 11일(목)] ▷ 주간 신규 실업급여 ...

한국경제 | 2002.07.14 00:00 | chums

부시 '기업커넥션' 정면돌파 시도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를앞두고 올 하한정국 악재로 돌출한 기업부패스캔들을 정면돌파하기 위한 정치행보를본격화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8일 독립기념일 연휴후 백악관 회견에서 3대 국정지표중 하나로 경제강화와 기업신뢰도 회복을 천명한뒤 9일 뉴욕을 방문, 기업회계부정 척결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종합대책안을 발표한데 이어 15일 앨라배마주를 방문, 대국민경제토론회를 갖고 미 경기 및 기업현안 전반에 관해 입장을 밝힌다. 부시 ...

연합뉴스 | 2002.07.14 00:00

한전 발전자회사 민영화대상 발표 .. 15일

... 남동발전은 자산규모(2조7천2백57억원)가 가장 작지만 작년 4∼12월중 가장 큰 순익(1천6백억원)을 냈다. 또 신규 설비가 많아 지난해 2백억원의 적자를 냈지만 자산규모와 미래가치가 큰 동서발전과 자산 부채 순익 등 경영지표가 중간 규모인 서부발전도 우선매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산자부 관계자는 "지난 주말 한전이 발전회사의 경영권 매각을 위한 금융자문사인 JP모건과 최종 협의를 마쳤다"며 "첫 매각작업이 나머지 발전회사 민영화의 잣대가 되는 만큼 ...

한국경제 | 2002.07.14 00:00

가계대출 연체 크게 줄었다

... 현재)이 작년 말에 비해 떨어지거나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원금을 갚지 않거나 이자를 한 달 이상 내지 않은 대출금이 전체 가계대출금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말하며 가계의 신용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다. 은행별로는 한미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1.33%에서 0.91%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작년 6월 말(1.81%)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한 수치다. 66조4천7백62억원 규모의 가계대출 잔액을 갖고 있는 국민은행도 ...

한국경제 | 2002.07.14 00:00

금감원, 보험사 경영실태평가제도 개선 추진

... 대한 경영실태 평가제도가 보험업의 특성을 반영한 기준으로 개선된다. 금융감독원은 14일 보험사 경영실태평가에 지급여력.자산건전성.수익성.유동성등 4가지 계량평가항목 외에 준비금과 재보험, 성장성, 생산성 부문을 추가하고 분석지표수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행 경영실태 평가제도는 금감원이 통합될 때 은행을 중심으로 금융권역별 비교를 위해 일괄적으로 도입됐기 때문에 보험업의 특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

연합뉴스 | 2002.07.14 00:00

美 소매판매 1.1% 증가

미국의 소매판매는 급증했으나 소비자신뢰지수는 급락,실물경기와 경제지표간 상반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6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1.1% 증가한 2천9백9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예상치(0.7%)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난 5월 소매판매가 1.1% 감소했던 점을 감안하면 향후 미경기 회복에 긍정적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미시간대는 이날 7월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92.4)보다 크게 떨어진 ...

한국경제 | 2002.07.14 00:00

[어제의 경제지표] 주가 28P 급등 790선 회복 등

*종합주가지수 = 792.93 *코스닥 = 66.82 *국고채수익률 = 5.88 *원/달러환율 = 1,182.80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2.07.13 07:02

런던 주가, 97년 1월이래 최저수준 기록

런던 주가는 12일 취약한 미국경제지표 발표로 뉴욕증시개장가의 강세 예상이 깨지면서 5년반만의 최저가로 폭락했다. 런던의 FTSE 100지수는 이날 오전 한때 4,341.1까지 상승했다가 1997년 1월 28일이래 최저수준인 4,194.9로 떨어졌다. FTSE 지수 종가는 11일 4.3%가 폭락한 4,230.0으로 지난 97년 4월 3일이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시장분석가들은 런던시장의 최근 하락세가 미국 주가의 약세가 소비자 신뢰지수의 하락요인이 ...

연합뉴스 | 2002.07.13 00:00

[NDF시장] 1,184원선 횡보

... 1,186.00원 팔자에 마감했다. NDF환율은 1,185.00/1,186.00원에 출발, 1,185.00원을 기록한 뒤 차츰 되밀려 1,184.00원으로 내려섰으나 추가 저점 경신은 제한됐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증시의 하락과 미국 경제지표의 악화로 추가 하향했다. 달러/엔은 한때 지난해 9월 24일이후 가장 낮은 116.50엔까지 내려선 뒤 116.84엔을 기록, 전날 뉴욕 종가인 116.89엔보다 소폭 하락했다. 다우지수가 5일째 하락했으며 이번주 7.4%가 폭락해 ...

한국경제 | 2002.07.13 00:00 | chums

[주간 거래소전망] 750∼850선 박스권 장세 예상

... 특히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나 매수에 따른 프로그램 매매에 충격을 받으면서 760∼800선의 변동성 큰 시소장을 연출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소비자태도지수는 큰 폭으로 낮아진 반면 소매판매는 증가하는 등 엇갈린 경제지표속에 다우지수는 117.00포인트(1.33%) 하락한 8,684.53을 기록, 5영업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0.93포인트(0.07%) 낮은 1, 373.50에 마감돼 전날에 비해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나타냈다. ...

연합뉴스 | 2002.07.13 00:00